최근 SNS의 확산으로 유명인을 비롯한 많은 사람의 행동이 더욱 많이 노출되고 그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 또한 쉽게 보인다. 이런 SNS의 기능은 좋은 점도 가지고 있지만 최근 부작용도 많은 논란이 되고 있다. 바로 악성 댓글, 악플이다. 최근 이와 관련하여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대해 생각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리고 나는 그중에서도 단순히 남을 깎아내리는 하는 악플이 아닌 사람들의 실수와 잘못에 달리는 비판 혹은 비난에 관해 이야기할 것이다. 사람들은 사람들의 실수와 잘못에 달리는 비판들과 비난들을 보고 기존의 악플보다 훨씬 관용적인 태도를 취한다. 기존의 악플들과 달리 명확한 근거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실수나 잘못을 저질렀다면 어떠한 비난을 받아도 괜찮은 걸까? 만일 한 사람이 죄를 지었다면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보통 사람들은 잘못에 대한 비난에 대해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면 그 사람을 옹호해주거나 그 사람의 잘못을 어느 정도 용인해주는 것으로 판단한다. 그래서 우리는 아무리 도를 넘는 비난이 보여도 쉽게 의견을 내지 못한다. 그 사람의 잘못에 대한 가치판단은 모든 사람이 같을 수 없기 때문이다. 또
현재 카스피해를 둘러싸고 많은 주변국이 카스피해가 호수이냐, 바다이냐를 두고 분쟁을 벌이고 있다. 카스피해는 크기나 염분으로 바다로 볼 수도, 육지로 둘러싸여 있다는 점에서 호수로 볼 수도 있다. 그러나 구소련 시절 소련과 이란은 카스피해를 호수라 간주해 권한을 둘로 나눠 가졌으나 소련 붕괴 후 연안국이 5국으로 늘어나자 갈등이 생기게 되었다. 그렇다면 현재 주변국들은 왜 이 카스피해를 호수이냐, 바다이냐를 두고 분쟁을 벌이고 있는걸까? 그 답은 지하자원에 있다. 카스피해에 있는 석유와 천연가스 매장량은 각각 500억 배럴과 8조 4000억㎥로 추산되어 전 세계 3위로 추정되는 매장량을 가지고 있으며, 전 세계 캐비어(철갑상어 알)의 최대 산지(90%)이기도 하다. 즉, 이 지하자원의 소유권 여부에 따라 국가는 법적 지위를 가질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나라들이 카스피해를 호수라 주장하고 또는 바다로 주장할까? 카스피해를 바다로 보았을 때 영유권을 많이 차지할 수 없어 자원을 얼마 가질 수 없는 이란은 카스피해를 호수라 보고 호수에 대한 권한을 균등하게 나눠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투르크메니스탄은 카스피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