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8일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스승의 날을 준비하여 특별한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그 이벤트는 바로 편지를 들고 자신의 중학교에 선생님들을 찾아가는 이벤트였습니다. 아이들도 떨리는 마음을 가지고 편지를 작성하고 5월9일을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5월 9일이 찾아왔고, 학생들은 만들어놓은 편지를 들고 떨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모교 방문을 했습니다. 모교방문은 선생님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거나 학원이나 과외에 빠져있는 일상생활에서 탈출하여 고등학교 생활과 소소한 이야기 그러고 깊숙한 이야기까지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줬습니다. 오랜만에 선생님들을 뵙게 되어 처음에는 어색하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떨리는 마음과 부끄러운 마음이 내려가고 반가움이 점점 더 커져갔습니다. 학생들이 갑작스럽게 와서 되게 당황하신 선생님도 계셨고, 반가워해주시는 선생님들도 있으셨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선생님이 모교방문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은 정말 보람찬 일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왜냐하면 학생들이 학원과 과외 그러고 개인사정으로 인하여 항상 보러오지 못하고 각자 살아가기 바빠 얼굴을 보고 싶어도 보지 못하셨는데 이러한 모교방문으로
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하지만 원래는 스승의날이 5월 15일이아닌 26일이였다하는데왜그런지 이유를 아시는 분들도 있고 모르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그 이유는 5월 15일 세종대왕님 즉 훈민정음을 창제하신 세종대왕님이 탄신하신날이여서 우리가 쓰는 언어인한글의 창제자이자 선생님 또한 아버지를 생각하여 세종대왕님이 탄신하신 5월15일로 바뀌었다합니다. 하지만 5월26일이 스승의 날이였는데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겁니다. 5월 26일은 스승의날이 아닌 은사의날 이라고합니다.따지자면 스승의날이 1달에 2개인 셈입니다.모두 선생님들께 편지 드리셨나요? 스승의날이 일요일이 여서 아쉬워 하시는 분들많이있을것같은데 많이 아쉬워 하실필요 없습니다. 걱정 붙들어 매시고 다음해 달력을보면 스승의 날은바로 월요일입니다. 그러니 너무 아쉬워하시진마세요.한 초등학교는 작년 선생님께 편지를 드리자고 해서 작년 선생님이 편지를 받게 되었다고합니다. 여러분들 작년선생님 기억나시겠죠? 기억나면 내일이라도 편지를 드려보세요!
안산 상록고등학교 스승의날 응원 메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