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지나고, 여름도 지나고 어느덧 사계절 중 3번째 시기인 가을을 맞이하게 되었다. 요즘 같은 가을에는 단풍 구경을 가기 위해 산악회나 학교, 각종 단체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하기 위해 등산을 가기도 한다. 우리나라에는 단풍 명소로 잘 알려진 내장산과 설악산 등의 여러 명소가 있지만 북한에는 어떤 산이 있을까? 그래서 이번에는 북한에서 유명한 산을 설명하려 한다. 북한의 강원도에는 남한에서도 많이 알려진 '금강산'이 위치해있다. 아마 금강산을 모르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남한에는 "금강산 찾아가자 일만이천봉~"이나 "그리운 금강산"과 같은 금강산에 관한 노래가 몇 개 있다. 그렇다면북한에도 금강산과 관련된 노래가 있을까? 정답은 "금강산과 관련된 노래가 있다"이다. "경치도 좋지만 살기도 좋네~ 금강산 골안에는 보물도 많네~", "금강산에 선녀들이 내린다 하지만~", "금강산이 솟았으니 천하의 절승일세~", "이 산 저 산 명산 중에 강원도 금강산이로구나~"와 같이 금강산과 관련된 노래가 남한보다 훨씬 많다. 그럼, 지금부터 금강산에 대해 설명해보겠다. 금강산은 강원도 금강군, 고성군, 통천군, 그리고 회양군에 걸쳐 있으며 동서 길이40km, 남북
지난 9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예상보다 늦은 약 1시 40분에 전용기를 이용해 인천공항으로 도착했다.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이날 입국한 대표단을 공항 내 의전실로 안내해 오후 2시 7분부터 20여 분간 환담을 나눴다. 환담을 마친 이들은 대기 중인 차량을 타고 인천공항 교통센터로 이동했다.이후 북한 대표단은KTX를 타고 평창으로 향했다. 의전차량 두대에 나눠 탄 김여정 부부장과 김영남 위원장은 대통령 경호와 비슷한 차량들에 둘러싸여 이동했다. 평창으로 이동한 북한 대표단은 10일 문재인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사진 및 기사=송태훈(본인)http://omn.kr/por8
2일 전, 북한이 기습적인 4차 핵 실험을 감행했습니다. 北측에서는 이 실험이 첫 수소탄 실험을 성공한 것이라고 북한 내 TV 방송을 통해 밝혔습니다.이는 지난해 8월 25일 DMZ 지뢰 도발 사건에 따른 '8.25 남북 합의' 위반이며 정부는8일 정오를 기해대북 확성기 방송을 전면 재개키로 결정했습니다. 정부가 이 사태의 첫 대응책으로 확성기 방송 재개를 선택한 것은 대북방송이 북한이 가장 꺼리는 심리전 수단이기 때문입니다.대북방송에서는 남북한의 비교를 통해 북한의 정치, 사상, 생활 등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치적인 주제 외에도 북한 주민 및 인민군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라디오 드라마를 비롯하여 음악, 스포츠, 날씨 등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방송하고 있습니다.대북 방송이 한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대해 알려주고 있기 때문에 북한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싫어합니다. 북한 주민들은 어릴 적부터 사상 교육을 받으며자랐다가 대북 방송을 듣고 북한 체제에 대해 반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아마 대북 방송으로 인해 북한 당국은 가시방석일 것입니다.심지어 과거 우리 군의 대북 심리전 방송을 듣고 남쪽으로 넘어오는 북한 주민들도 있었다고 하니 체제 보위를 가장 중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