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정책 모니터링 센터에 따르면 국어사전에 일상생활 속 널리 사용되는 장애 관련 어휘들이 등재되어있지 않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한다. 국어사전에 등재 될 단어들은 언론 보도에 보도가 자주 나올 때 등재가 되는데, 장애 관련 어휘 중 장애 아동을 일반 학교에서 일반 아동과 공학시키는 교육을 의미하는‘통합교육’ 은 363번 장애물이 없는환경. ‘무장애’는 279번. 이동할 수 있는 권리 ‘이동권’은265번. 장애를 겪는 학생에게 장애극복을 할 수있는 교육을 하는 ‘특수교사’는 213번. 이렇게나많은 단어들이 보도되고 알려졌으나, 국어사전에 등재되지 않고 있거나,엉터리로 등재되고 있다고 한다. 이에 장애인 정책 모니터링 센터 김근영 연구원은 장애 관련 용어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니, 반드시 사전에 등재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급식체’같은 신조어는 바로바로 사전에 등재되어 나왔지만, 언론에도 자주 등장하는 장애관련 어휘들은 왜 등재되어있지 않은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을따름이다. 우리가 더욱 사회적 소수자들에게 관심을 가시고 함께 살아가고 배려하고 알아야. 더욱 좋은 사회가 만들어질텐데 이러한 현실이 인타깝고 빨리장애인용어가 사전에 등재되
5월 초부터 시작한 동우여고 인문계2학년 사회문화 조별 수행평가. 사회 문화 수업중,이론적으로만 접근했던 양적연구와 질적연구를 조별로 각각 한가지 연구 방법을 선택하여 직접 연구 주제를 정하고자료수집, 자료 정리, 결론도출까지 정말 전문적인 연구과정을 객관적인 방법으로연구해보는수행평가가 이번주 내로 마무리가 되어 간다고한다. 자신이 정말 궁금했던 것이나, 사회적 지식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어더욱 의욕적인 모습이 보여졌고,흥미롭게 연구하고, 분석하는 모습들까지 볼 수 있었다. 양적 연구를 선택한 조는 직접 질문지를 만들어 각 반에 질문지를 돌려 통계자료를 내서 연구하였고 질적 연구를 선택한 조는 한 사람을 길게 인터뷰하는 면접법이나, 기사, 사회적 현상 등의문헌 자료를 수집하여 연구했다. 그결과, 단순 암기로만 이루어졌던 기존의 수행평가 보다 더욱 이해도 잘되고, 수행평가라기 보단 활동수업을 길게한 느낌이어서 부담도 덜 했다는 학생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이로써 활동 수업 위주로 변해가는 교육이 학생들의 입장에선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볼 수 있었고 그에 따른 효과도 기대가 된다. 학교 통신원 정세명기자 ef8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