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성장하면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사회화가 되며 하고 싶은 것을 온전히 하며 살 수 없고, 다양한 활동과 이에 맞는 책임까지 져야 한다. 이것이 바로 '아이'와 '어른'과의 차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것을 거부하는 경우를 간혹 볼 수 있다. 이를 바로 '피터팬 증후군' 이라고 부른다.많이 들어본 이름이지 않은가? 우리가 어릴 적, 그리고 지금까지도 많은 아이가 읽고 있는 그 '피터팬' 이 맞다. 어린 시절, 만화영화나 책에서 피터팬 이야기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동화 '피터팬'의 내용 속에서 피터팬은 웬디를 네버랜드로 데리고 가는데, 그곳은 영원히 아이로 살면서 어른이 됐을 때 받는 중압감과 책임감을 느낄 필요도 없고 순수한 동심을 간직하며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꿈과 모험을 경험할 수 있는 환상의 세계이다. 이 이야기에서 피터팬은 여전히 어른들의 세계에 진입하기를 거부하며 네버랜드에 남지만, 웬디는 어른이 되는 것을 선택한다.현실에서도 많은 사람이 피터팬과 같은 삶을 꿈꾸지만 결국 웬디처럼 어른이 되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대다수이다. 하지만, 이와 달리 피터팬처럼 어른이 되기를 끝까지 거부하고 아이로 남아 있고 싶어 하는 경우를 일컬어 '피터팬증후군’
동화속 예쁜이름 병명의 진실"피터팬증후군, 파랑새증후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증후군, 윌리암스 증후군, 오델로 증후군, 램프증후군" 우리가 익히 들어 알고 있는 동화 속 예쁜 이름을 가진 병증들. 하지만 이렇게 예쁜 병명들의 실체는 그리 아름답지만은 않다. 최근 영국의 14세 소녀가 희소병인 잠자는 숲속의 공주병(클레인레빈증후군)에 걸려 2개월 동안 잠만 잤다는 보도가 화제가 된 적이 있다.잠자는 숲속의 공주병으로 불리는 이 증후군 말고도 동화 속 예쁜 이름이 붙은 병명에는 피터팬증후군을 포함하여 파랑새증후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증후군, 윌리암스 증후군, 오델로 증후군 램프증후군 등 여러 가지가 있다.어릴 적, 우리 모두 한 번쯤은 동화책을 읽으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곤 했으리라 예상된다. 마음씨 착한 두 남매가 행복의 파랑새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 안경 쓴 토끼를 쫓아 이상한 나라로 가서 몸이 줄었다 커지며 이상한 모험을 하는 이야기 등.그런데 이렇게 예쁘고 순수하기만 한 내용이 증후군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다. 여러 가지 증후군 이야기 속에는 신데렐라증후군, 피터팬증후군, 파랑새 증후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증후군과 같은 동화 속 증후군들을
미디어경청 친구들이 직접 촬영부터 취재, 편집까지! 박대기 기자와 함께하는 Talk Talk 콘서트 현장 취재 영상인데요. 박대기 기자를 통해 '기자'라는 직업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던 토크 콘서트 현장 속으로 들어가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