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과학중점학교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는가? 필자가 다니고 있는 백신고등학교는 과학중점학교이다. 오늘은 과학중점학교에 대해서 백신고에서 과학을 담당하시는 박기권 선생님과 인터뷰를 나누며 과학중점학교에 대해서 알아보고, 궁금증을 풀어보도록 하자. Q. 간단하게 선생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백신고에서 과학과 업무 총괄을 맡고 있는 생명과학 교사 박기권입니다. Q. 선생님이 생각하시기에 백신고등학교는 어떤 학교인가요? A. 수학과 과학 활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많이 있어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학교라 생각합니다. Q. 과학중점학교를 처음 들어보는 분들도 있을 텐데, 과학중점학교는 어떤 건가요? A. 과학중점학교는 일반계 고등학교의 특화된 과학수학 교육과정으로 맞춤형 전문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에는 49개의 학교가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되어 있고, 고양시에는 백신고, 정발고, 주엽고, 일산동고 4개의 학교가 있습니다. Q. 과학중점과정과 일반과정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A. 일반고와 비교해 보면, 일반고는 수학 과학 수업의 비율이 30%지만, 과학중점고는 수학과 과학에 흥미가 높은 학생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수학 과
여러분은 학교에서 열리는 반끼리 경쟁하는 스포츠 대회 같은 것들을 참여하거나 응원한적이 있는가? 학생들과 서로 협력하고 경쟁하며 스포츠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좋은 일일까? 백신고등학교에서는 지난 9월 18일부터 9월 25일 동안 열린 백신컵 남자 농구대회에 이어, 이번 10월 26일부터 11월 2일에 백신컵 여자 피구대회가 열렸다. 대회는 1반부터 11반까지 A팀, B팀, C팀, D팀 4팀으로 나누어 매일 점심시간마다 1경기씩 3판 2선으로 진행되었다. 경기 방식은 리그전으로 모든 팀이 서로 한 번씩 경기를 진행했다. A팀은 ‘1반, 3반, 6반’으로 구성되었고, B팀은 ‘4반, 7반, 11반’, C팀은 ‘8반, 9반, 10반’, D팀은 ‘2반, 5반’으로 구성되었다. 필자의 반은 9반으로, C팀에 배정되었다. 대회 대진표는 다음과 같다. 첫날인 10월 26일 목요일에는 A팀과 B팀이, 10월 27일 금요일에는 C팀과 D팀이, 10월 30일 월요일에는 B팀과 C팀이, 10월 31일 화요일에는 A팀과 D팀이, 11월 1일 수요일에는 A팀과 C팀이, 11월 2일 목요일에는 B팀과 D팀이 서로 경기를 진행했다. 필자의 C팀은 앞선 10월 27일 금
우리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고 있는 어언 몇 년간 많은 변화가 있었다. 바둑계에서 인공지능 알파고의 등장, 최근 급부상한 만능 인공지능 ChatGPT 등, 우리는 이제 점차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직접 피부로 느끼고 있다. 이렇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미래에 사라지는 직업도 있을 것이고,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새로 생겨나는 직업도 있을 것이다. 이런 변화를 빠르게 캐치하고 시대의 흐름에 뒤떨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 더 알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 10월 30일 월요일, 백신고등학교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주인으로 살기’라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진행됐다. 백신고등학교 도서관에서 김희용 작가님과 만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함께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아보자. 4차 산업혁명은 기존 산업과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시대이다. 이에 따 삶의 질 향상과 전혀 새로운 비즈니스 성과 창출이 가능해졌다. 우리 사회는 현재 매우 빠른 인터넷을 가지고 정보가 매우 빠르게 이동하는 초고속 사회, 거의 모든 사물과 장치들,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이 서로 연결 초연결 사회, 기술들이 서로 융합된 초융합 사회이다. 4차
매일 학교에 가면 꼭 하는 것이 있다. 바로 점심시간에 급식을 먹는 일이다.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급식을 먹는 것도 중요하다. 오늘 급식의 식단표를 보고 오늘 맛있는 급식이 나오나 맛없는 급식이 나오나 확인한다. 맛있는 급식들이 많이 나오는 수요일에는 급식을 먹으려는 학생들이 많아 급식 줄이 줄어들지 않는다. 반면에 좀 맛없는 급식들이 나오는 날에는 급식을 먹으려는 학생들도 적고, 학생들이 급식을 먹다가 남기는 양도 많다. 필자는 매일 급식을 다 먹기 위해 노력한다. 급식을 다 먹고 정리하러 갈 때 잔반통에 꽤 많이 쌓인 잔반들을 보면 조금 아깝다는 생각도 든다. 그러다 문득 이 급식 잔반량이 얼마나 될지 조사해 보고 잔반량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고 싶어졌다. 먼저, 잔반량을 알기 위해서 영양사 선생님을 찾아뵈었다. 영양사 선생님께 상황을 설명하고 잔반량을 조사하고 싶다고 말씀드리니, 영양사 선생님이 감사하게도 급식 잔반량이 정리된 표를 사진 찍어 문자로 보내주셨다. 그렇게 매달 잔반량 자료를 받아 잘 정리해 두었다. 잔반량 자료를 보았을 때 생각보다 많은 양이 버려진다는 사실에 놀랐다. 게다가 학생들이 먹고 남긴 잔반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 이틀에 걸쳐, 백신고등학교에서는 또 한 번 새로운 디지털 새싹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주제는 ‘RC카 제작과 아두이노 스케치 프로그래밍’이다. 저번 행사와 마찬가지로 방과 후에 남아 17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진행되었고, 참여 인원은 12명가량을 모집했다. 이번에는 대진대학교 정목근 교수님이 수업을 진행해 주셨다. 1일 차에는 먼저 RC카 조립을 하는 것이 목표였다. 교수님께서 짧게 조립 방법을 알려주셨다. 감사하게도 강의 자료가 들어간 USB를 사은품으로 주셔서 조립하다가 놓치는 부분이나 모르는 부분도 거의 강의 자료를 보며 잘 해결할 수 있었다. 필자는 RC카를 열심히 조립했고, 납땜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 그 부분은 조교 선생님께서 해주셨다. RC카를 다 조립하고 나니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지났었고, 그렇게 1일 차는 마무리되었다. 2일 차에는 이제 ‘아두이노’를 통해 RC카에 프로그램을 넣어서 실제로 작동시켜 보는 것이 목표였다. 먼저 교수님께서는 RC카에서 뇌와 같은 역할을 하는 ‘마이크로컨트롤러’라는 개념을 설명해 주셨고, 아두이노를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Arduino IDE’의 사용법을 알려
지난 2023년 9월 8일, 백신고에서는 현장체험학습을 떠났다. 가고 싶은 장소를 각반마다 직접 투표로 정했다. 롯데월드, 스타필드 등등 여러 장소가 나왔고, 그중 필자의 반은 XSpace라는 곳을 체험하기로 했다.XSpace는 4차산업을 주제로 직접 여러 활동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장소로 용산 전자랜드에 자리 잡고 있다. XSpace에 도착해서 들어가 간단하게 체험활동들을 소개받았고, 이후부터는 4조로 나누어 체험을 시작했다. 필자는 먼저 3D 펜을 이용하여 작품을 만들어 보는 3D펜아트를 체험했다. 3D 펜은 약 190도 정도의 고온으로 달군 뒤 필라멘트라는 것을 이용해 원하는 모양을 그리듯 만드는 것이다. 여러 도안 중 자신이 원하는 도안을 선택하고, 원하는 색의 필라멘트를 골라 3D 펜에 끼우고 버튼을 누르면 필라멘트가 녹아 펜에서 나오기 시작했다. 필자는 드림캐처를 만들어 보았는데, 생각보다 만들기 쉽지 않았고, 3D 펜이나 필라멘트가 꽤 뜨거워서 화상을 조심해야 했다. 두 번째로는 사격을 한번 체험해 봤다. 사격은 BB탄 총을 이용해 과녁을 맞히는 방식으로 20발을 쏘는 것이었다. 필자는 아슬아슬하게 100점을 넘겨 103점을 찍었다.
8월 24일, 백신고등학교에서 ‘MBL특강, 데이터로 보는 과학 행사’가 진행되었다. MBL은 Microcomputer Based Laboratory의 약자로 컴퓨터에 연결한 센서들을 이용해 실험해 보고, 실험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컴퓨터로 활용해서 정리, 분석하는 방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맴돌이 전류와 감쇠저항에 의한 운동’과 ‘생체전기’ 두 가지 강좌가 진행되었는데, 필자는 ‘생체전기’ 강좌를 들었다. 이 강좌에서는 4명씩 조를 이루어 세 가지 실험이 이루어졌다. 첫 번째 실험은 MBL의 온도 센서를 이용하여 100도를 달성하는 것이었다. 이는 마찰을 일으키면 생기는 마찰열을 통해 온도를 높이는 실험이었다. 100도가 되면 뜨거워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이면지를 여러 겹 둘러 마찰시켰다. 우리 조에서 처음에는 온도가 그리 높게 올라가진 않았다. 아슬아슬하게 80도를 맴돌다가 무작정 빠르게 마찰시키는 것이 아니라 종이를 세게 눌러 밀착시키고 마찰시키니 온도가 올라가는 상승 폭이 훨씬 커졌고, 쉽게 100도를 찍고 나서 온도 센서가 감지할 수 있는 최대치인 125도까지 달성했다. 다 하고 나니 컴퓨터에는 그동안 센서가 기록한 온도 그래프를 확인할 수
백신고에서 학생들을 위한 디지털 새싹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파이선을 활용한 머신러닝 및 딥러닝’과 ‘AI 기술을 융합한 드론 조립 및 비행체험’으로 구성되었다. 각 수업은 이틀간 학교가 끝나고 방과 후 17시 30분부터 20시까지 약 2시간 30분 동안 대학 교수분들과 함께 진행된다. 참여 인원은 ‘파이선을 활용한 머신러닝 및 딥러닝’은 30명, ‘AI 기술을 융합한 드론 조립 및 비행체험’은 15명으로 신청 인원이 많아 추첨을 통해 모집하였다. ‘파이선을 활용한 머신러닝 및 딥러닝’ 수업은 대진대학교 교양대학 엄영헌 교수님께서 진행하셨다. 이 수업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언어인 파이선을 활용해 4차 산업 시대를 주도하는 AI 기술인 머신러닝과 딥러닝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수업이다. 다음으로 ‘AI 기술을 융합한 드론 조립 및 비행 체험’ 수업은 대진대학교 전자공학부 이관형 교수님께서 진행하셨다. 이 수업은 드론을 직접 조립하고, 조립한 드론을 AI 기술을 이용해 직접 학교 운동장에서 비행시켜 보는 수업이다. 필자는 ‘파이선을 활용한 머신러닝 및 딥러닝’ 수업에 참여했는데, 이 수업으로 파이선에 대한 지식을 쌓았고, 또 머신러닝과 딥러닝을
지난 7월 6일(목)부터 7월 10일(월)에 백신고등학교에서 ‘학교자율과정 융합 프로젝트 수업’이 운영되었다. 학생들이 자신이 들을 수업을 직접 선착순으로 신청해야 하며, 1, 2학년들을 대상으로 한 12가지의 ‘여러 과목이 융합된 수업’을 신청할 수 있었다. 예를 들면 ‘리유저블컵의 두 얼굴’이라는 수업은 ‘과학+환경+경제’가 융합된 수업이고, ‘보고 듣는 시(詩) 만들기’라는 수업은 ‘문학+예술‘이 융합된 수업인 셈이다. 학생들은 자신이 배울 수업 2가지를 ‘융합수업A’, ‘융합수업B’로 각각 신청했다. 융합 프로젝트 수업은 기존 수업과는 달리 시간표가 바뀌었다. 원래 7교시였던 시간표가 6교시로 축소되고 2교시마다 하나로 묶여 학교가 끝나는 시간이 일찍 다가왔다. 첫날인 7월 6일(목)에는 ‘융합수업A’를 들었고, 그다음 날인 7월 7일(금)에는 ‘융합수업B’를 들었다. 마지막 날인 7월 10일(월)에는 ‘융합수업A’와 ‘융합수업B’에서 했던 보고서들을 발표하고 제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필자는 ‘가상세계에서 살아보기’와 ‘단리, 복리, 연속복리의 개념을 활용한 자산관리’를 들었고, 이 수업들은 각각 ‘수학+과학+윤리’, ‘수학 I + 경제’가 융
여러분은 럭비에 대해서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오늘 여러분께 여러분들의 럭비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럭비에 대한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학교에는 럭비부가 있습니다. 럭비부 숙소도 있어 먼 곳에서 오는 럭비부원들이 숙소에서 생활할 수 있습니다. 우리 학교를 졸업하시고현재 고려대학교 4학년 국가대표이신 최호영 선배님께서 응해주신 인터뷰의 내용을 전달해 드리며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Q. 럭비와 미식축구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 럭비와 미식축구의 가장 큰 차이점은 공과 패스하는 방법, 장비입니다. 미식축구공은 이모티콘에서 볼 수 있는 갈색 타원형 모양의 공입니다. 럭비공은 미식축구보다 좀 더 크지만, 무게는 가볍습니다. 미식축구에서는 패스를 앞이나 뒤 등 자유롭게 가능하지만, 럭비에서는 옆이나 뒤로밖에 할 수 없습니다. 미식축구에서의 장비는 헬멧, 몸통보호대 등 온몸을 보호하려는 기구가 많습니다. 하지만 럭비는 이빨에 끼는 마우스피스 하나뿐입니다. 장비 없이 하는 럭비가 좀 더 상남자 스포츠인 것 같습니다. Q. 럭비선수로서 가장 큰 어려움은 무엇인가요? A. 사람마다 다를 것 같습니다. 저로 예를 들자면 모든 운
2차전 동안의 치열한 공방전 끝에 미소 지은 쪽은 LG 트윈스였다.10월 11일 화요일 WC 2차전 경기에서 기아의 에이스 선발 양현종(10W/12L) 을 상대로 LG는 류제국 (13W/11L)을 내세워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꾀했다.이날 LG와 기아는 양 팀 선발진이었던 기아 양현종과 LG 류제국은 각각 6이닝 무실점, 8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주면서 양팀간의 팽팽한 투수전 양상의 경기를 이끌었다.이후 불펜투수들까지 호투하며 승부를 9회까지 0대 0의 팽팽한 균형을 이어가던 중, 승부는 10회 말, LG 트윈스의 공격에서 갈렸다.9회 말 LG는 임창용과 지크를 상대로 정상호의 안타, 손주인의 고의사구, 서상우의 안타로 1사 만루 상황을 만들었고, 3번타자 김용의의 중견수 희생플레이로 1점을 추가하며 0대 0의 균형을 깸과 동시에 경기를 끝내고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시켰다.WC 2차전의데일리 MVP의 영예는기아 타선을 상대로 8이닝 동안 단 1피안타만을 허용하며 무실점 피칭을 거둔 류제국이 차지했다.이날 경기로 준PO 진출을 확정시킨 LG 트윈스는 오는 10월 13일에 플레이오프 티켓을 놓고 벌이는 준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르기 위해 고척돔으로 향하게 되었다.
마블의 올 해 2번째 영화인 '닥터 스트레인지'가 기대 속 개봉을 앞두고 있다.마블의 최강 히어로라고 불리는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법사 캐릭터로, 그간 현실적인 모습의 히어로를 그려오던 마블의 기존 영화들과는 사뭇 이질감이 있는 캐릭터인데, 이를 양자역학적인 양자역학적인 관점으로 다가가겠다는 마블의 발언에 영화에 대한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더 쌓이고 있는 중이다.'닥터 스트레인지'에서 마블의 5개의 인피니티 젬 중 하나인 '타임 스톤'이 등장할 것이라는 여론과 추측이 강하게 떠돌고, 닥터 스트레인지가 마블의 페이지 3의 막바지에 개봉할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 등장할 것으로 확정이 나 페이지 3의 최종보스 타노스와의 결전에 중요한 요소로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오는 26일에 개봉하는 '닥터스트레인지'는 유명배우 배네딕트 컴버배치와 틸다 스윈튼을 주연으로 내세워 흥행몰이 사냥에 돌입할 예정이다.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오버워치'의 지난 7월 20일에 출시된 신규캐릭터 '아나'가 논란이 되고 있다.출시 이후로 '난공불락'의 위치에 있던 '리그오브 레전드'를 PC방 점유율로 누르고 승승장구를 하고 있던 '오버워치'는 최근 '아나'라는 신규 캐릭터를 공개하였다.'아나'는 60대 여성 저격수 캐릭터로,이선주 성우가 그 역할을 맡게 되었는데, 이것이 현재 문제 제기의 중심이 되었다.'TV 동물농장', '나루토', '월드 오브 워 크래프트' 등의 성우를 맡은 바가 있는 이선주 성우는 2012년 임하진 성우의미성년자 성희롱 사건 관련 한국 성우협회 대변인으로 나서 피해자를 몰아붙이는 말투와 중립적이지 못했던 태도로 인한 많은 비판을 받은 적이 있는데 이것이 현재 네티즌들이 요구하는'아나'의 성우 교체의 이유이다. 성우교체를 요청한 네티즌은 " '아나' 같은 멋진 캐릭터를 이선주 씨의 목소리로 보고 싶지는 않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제작사는 이에 관한 입장과 여부를 드러내고 있지는 않다.
잘나가던 김현수의 부상소식이 국내와 해외의 야구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7월 10일 미국 메린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메이저리그볼티모어 오리올스와 LA 에인절스의 경기에 좌익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김현수가 1회 말 타격 후 1루로 전력 질주하던 과정에서 햄스트링의 불편함을 느끼고 조이 리카도와 교체되었다.이에 볼티모어의 지역 언론 MASN은 '김현수의 건강한 복귀가 현 목표' 라고 말하며 김현수의 무게감에 대해 강조하였다.메이저리그 입단 후 46경기에 출장하여 50개의 안타와 타율 0.329를 마크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었던 김현수는 결국 부상으로 다소 아쉽게 전반기를 마쳤다.한편 김현수의 공백은 리카도와 놀란 레이몬드가 플랫툰 시스템으로 메울 것으로 전망된다.
韓國 정부가 결국 사드 배치의 길을 택했다. 2014년도부터 한국에 사드 배치의 필요성을 주장해왔던 미국의 시도가 결국 결실을 맺은 셈이다. 처음 사드 배치의 필요성이 미국으로부터 주장 될 당시 이에 냉담하게 견제해 왔던 한국이지만 2016년 들어 북한의 4차 핵실험과 로켓 발사로 북한으로부터의 위협이 커지자 결국 이에 찬성하게 된 것이다.그러나 사드가 한국의 알맞은 방어 체계인가에 대해서는 논란이다. 한반도는 전방에서 후방까지의 거리가 1,000km 이하로 짧은 편인데, 5,000km 이상 날아가는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고고도에서 요격하기 위해 개발된 사드 체제가 한반도에서 무슨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지 비판을 받고 있는 데다가 북한의 주요 전력인 탄도미사일 KN-02와 스커드 미사일 등은 고도 40km 이상의 고고도 요격체계인 사드로는 방어하기가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까지 받으며 북한의 공격을 사드 배치로는 막을 수 없다는 결론이 도출되었다. 한 포대에 2조 원씩이나 비용을 들이는 무기 치고 굉장히 실용적이지 못한 편인 셈이다.게다가 이번 달 내로 결정될 사드 배치 지역은 사드의 레이더에서 뿜어져나올 강력한 전자파 때문에 축구장 4개의 면적을 사드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