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한내초 6학년 학생들은 11월 16일에 잡월드를 견학하였다. 진로체험학습을 취지로 학생들은 잡월드로 가서 각자의 직업을 하나씩 경험해보았다.사전에 미리 각자 하고 싶은 것을 선택해서 11월 16일 당일 1시간 동안 체험하였다. 각자 꿈꾸는 직업이나 한 번쯤 경험해보고 싶었던 직업을 실제는 아니지만 실제처럼 여러 활동을 해보니 재밌었을 뿐 아니라 경험해본 직업이 꿈으로 생기기도 하였다. 경험한 직업이 자신의 꿈인 학생들은 더욱서 관심있게 체험하였다.또한 체험 뿐만 아니라 진로 적성 검사 또한 할 수 있었다. 신체 운동, 언어, 음악, 수학, 등 여러 분야로 각자의 적성을 찾고 그에 맞는 직업 까지 알 수 있었습니다.이렇게 한국 잡월드를 통해서 학생들의 직업을 찾고 경험해보며 자신의 미래에 한 발 짝 더 다가갈 수 있었고 6학년끼리의 추억 또한 하나더 만들 수 있었다.
10월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경기학생 1000인 원탁 토론회가 열렸다. 경기도 학생 1000명과 이재정 교육감이 함께하는 토론회로 7개 테마별 84개의 논제로 토론하는 프로그램이었다.미디어 경청 기자들은 토론회 취재 뿐만 아니라 이재정 교육감과의 질의 응답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약 20분 동안 진행된 질의응답은 이제까지 궁금했던 질문을 교육감에게 물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가장 먼저 2년 전 열렸던 1000인 원탁 토론회에서 채택하기 좋았다고 생각하시는 정책은 9시 등교와 사계절 방학을 말하셨고 가장 원하시는 정책은 야간 자율학습 폐지라고 말하였다.또한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많은 학교가 수학여행이나 현장학습 등이 많이 변형 되었다. 이 점에 대해 이재정 교육감은 공부를 떠나 여행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고 학생들과 프로그램을 같이 짜서 협의 하에 결정했으면 좋겠다고 표현하였다.중학교 1학년 중 한 학기를 자신의 진로를 찾고 토론하는 자유학기제로 활용하고 있는데 자유 학기제가 아닌 자유 학년제로 운영한다는 말이 있어 바꿀 의향이 있는지 물어보았더니 자유 학년제를 계획하고 원한다고 말하였다.고등학교 3학년이 되면 취업 준비나 대학에 대한 걱정이 생기기 마
고양한내초에 9월 29일 동교동락이 열렸다. 동교동락은 같이 사귀고 같이 즐겁자는 의미로 하루 동안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는 내용이었다.동교동락은 9:00 부터 오후 9:00까지 학교 내에서 6학년 학생들 대상으로 이루어졌다.가장 먼저 각자 팀을 정해 팀명과 계획을 세운 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자 팀끼리 특색있고 재미있는 팀이름을 지으며 이 작은 내용 또한 즐겼다.그 후 미션을 해갔다. 친구들고 함께 협동하고 때론 의지 하며 미션을 하나하나 풀어나갔다. 못해도 그 팀원을 비난하지 않고 같이 힘내서 풀어가는 모습이 보며 아름다웠다.이 뿐만이 아니라 저녁식사 또한 직접 만들었는데 같이 재료 손질부터 요리까지 협동하는 모습이 보였다. 부족한 점은 서로가 채워주고 한 요리를 잘 만들려고 최선을 다하였다.레크레이션 시간 또한 반 전체가 또한 6학년 학생들 전체가 같이 할 수 있는 게임을 해 가며 즐겼다. 장기자랑으로 분위기 또한 띄우며 동교동락이라는 말 그대로 지낼 수 있었다. 오전에 만든 등을 통하여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에게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이런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6학년들은 수학여행 못지 않은 즐거운 시간
요즘 KBS2 드라마인 구르미 그린 달빛이 동시간 대 드라마 1위를 달리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남장 내시 홍라온과 조선의 세자 이영이 궁 안에서의 로맨스로 가상 이야기이다.이렇게 남장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는 구르미 그린 달빛 뿐만이 아니다. 성균관 스캔들, 커피프린스 1호점 등등 많은 종류가 있었다. 이 드라마 모두 시청률이 높았다. 하지만 이 남장 드라마들은 결말을 거의 뻔하다. 남장한 여자는 정체가 들키고 로맨스로 결말을 맺는다. 하지만 왜 사람들은 남장 드라마를 좋아할까?그 이유는 바로 전개의 중요이다.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하나의 드라마 코드 만이 아니라 드라마틱한 전개를 만들기 때문에 이를 소재로 하는 드라마들이 끊이지 않고 등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이처럼 그냥 오로지 로맨스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남장이라는 조건이 드라마틱한 전개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흥행할 수 있다. 뻔하디 뻔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전개에서 재미를 준다. 여자의 정체를 들킬가봐 항상 마음이 조마조마한 여자의 역할에서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주는 것이다.이러한 이유로 남장 드라마들이 항상 인기가 있는 것이다.
9월 22일 고양한내초에서 타악 그룹 공명의 공연이 펼쳐졌다. 약 60분 동안 이루어진 공연에서는 타악기로 여러 노래를 연주하여 즐거움을 주었다.요즘 아이들은 k-pop과 같은 가요가 대중화되어 국악은 생활에서 많이 접하지 않는다. 하지만 공연 내내 아이들은 지루해 하지 않고 박수를 치며 공연을 즐겼다. 이 무대로 국악과 사이가 멀었던 아이들에게 가요 뿐만 아니라 국악에도 다가갈 수 있었다.또한 노래만 접한 것이 아니라 타악 그룹이기 때문에 여러 악기도 볼 수 있었다. 우리나라 전통 악기는 물론 외국의 악기 또한 알 수 있었다. 각각의 타악기를 보며 신기해하고 아는 악기는 그 악기의 연주까지 들을 수 있었다.
9월 벌초와 한가위 연휴기간에 국민 안전처는 말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 하라고 당부했다.9월에 특히벌초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말벌 피해 사건도 많아졌다.최근 야산에서 벌초작업을 하던 63세 여자가 말벌에 쏘여 숨졌다. 경찰에 조사 결과 머리에 수차례 쏘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고가 일어났다. 일본 기후현 하다시에서 열리는 마라톤 경기에 참가한 115명이 말벌에쏘였다..지난해 9월 벌집제거 출동은 전체 출동건수의 40.6%로 나타났고 벌 쏘임 환자는 전체 이송 환자의 35%나 차지하였다.쏘임을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법은 없을까?국민안전처에서는 벌초할 때 주변에 벌이 사는지 5-10분간 살펴보고 벌이 달라붙지 못하도록 밝은 색상의 옷과 표면이 매끄럽고 긴 상,하의를 입으라고 하였다. 만약 쏘였을 경우 신용카드 등으로 밀어서 벌침을 제거하고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여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고 한다.쏘인곳은 깨끗한 물로 씻고 냉찜질하연 통증을 완화 할 수 있다고 한다.
요즘 국내에세 15년만에 콜레라 환자가 발견되었다. 현재까지 총 3명의 감염자가 발생되었고 그들은 모두 같은 원인으로 감염되었다고 질병관리 본부를 밝혔다.콜레라 균은 분변, 구토물로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감염되며, 오염된 손으로 음식을 조리하거나 식사할 때에 감염될 수 있다. 날것이나 덜 익은 해산물이 감염원이 되는 경우도 있다. 감염 증상을 일으키는 데에는 1억~100억 개 정도의 많은 수의 균이 필요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더 적은 균으로도 감염 될 수 있다.거제시 해안가에서 콜레라 균에 감염된 3명의 유전자와 거제시 장목먄 대계항 해안가 바닷물 유전자 지문과 97.8% 동일 한 것으로 분석 되었다.총 결과는 감염자 3명 모두 거제시 어패류를 먹고 감염되었다는 이야기이다.콜레라를 예방하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하는 일은 어패류를 안 먹는 것이 아니라 위생을 중요시해야 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콜레라 예방을 위해 손씻기, 물 끓여 마시기, 음식 익혀먹기 등 개인위생관리가 중요하다고 밝히고 어패류는 가급적 5℃ 이하로 저온 보관하고, 도마, 칼 등은 소독 후 사용하는 등 방안을 제시 했다.이런 방법을 통해 우리는 현재 콜레라를 예방해야
신인 걸그룹 블랙핑크가 요즘 대세이다.블랙핑크는 기획사 YG가 만든 걸그룹이다. 신인 걸그룹이지만 '괴물신인' 이라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인기를 얻고 있다. 음원 발표 동시에 뮤직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하지만 블랙핑크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상파 방송에 나오지 않았다. 가끔 음악 방송에 나오고 블랙핑크의 모습은 뮤직비디오에서 볼 수 있다.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인기를 얻는 데에는 2가지 이유가 있다.첫 번째는 기획사의 효과이다. 블랙핑크의 기획사는 YG엔터테인먼트이다. YG는 보통 사람들에게도 매우 유명하다. 빅뱅과 2ne1, 싸이등 가수 뿐만 아니라 강동원, 이종석 등 많은 배우들 또한많이 소속 되어있다. 이에 따라블랙핑크는 소속사만으로도데뷔전에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두 번째는 블랙핑크의 신비주의이다. 신비주의란 자신을 다른사람에게 노출시키지 않은 전략을 말한다. 블랙핑크는 음악 방송에 나오지 않고 화보나 광고에서 활동한다. 또한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는 것을 최고로 하기 위해 연습에 더 노력을 가한다.이렇게 블랙핑크처럼 방송에 모습을 보이지는 않지만 흥행의 원인은 다 있다.
한 눈에 봐도 앙증맞은 캐릭터 도시락. 대체로는 소풍이나 즐거운 때에 도시락을 쌉니다.하지만 이 도시락은 홍콩의 주부 캔디스 쿠가가 딸이 안쓰러워 싸준 것입니다. 딸이 전학을 가고 그 곳애서 따돌림을 당하였다. 그래서 엄마는 딸에게 특별한 정성을 줬습니다. 그 방법이 바로 예쁜 도시락 싸주기였습니다.딸에게 평범한 도시락이 아닌 아이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도시락을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아이들은 도시락에 관심을 갖게 되고 딸은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이 결과 뿐만 아니라 딸의 사연이 전해지면서 도시락이 유명해지고 책을 출간후 요리연구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이렇게 딸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하는 방법이 작지만 그 작은 일이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진출처 : 캔디스 쿠 인스타그램
최근에 방영 되기 시작한 MBC드라마 W가 인기를 얻고 있다. 드라마 'W'는 현실 세계의 오연주(한효주)가 웹툰 'W'에 빨려들어가 주인공 강철(이종석)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이다. 웹툰을 사용하는 드라마는 'W'만 있지 않다. 최근 1~2년 사이에 제작된 드라마는 10편 중 5편 이상이 웹툰 소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드라마와 웹툰의 조합이 매우 인기를 얻고 있다. tvN 드라마 ‘미생’ ‘치즈인더트랩’ 등 웹툰에 기반을 두고 제작된 드라마들이 성공을 이루고 더욱 더 웹툰X드라마의 조합이 많아졌다.이런 드라마가 어떻게 보면 복잡한 내용일 수도 있다. 하지만 흥행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이다.첫 번째는 상상력이다. '맥락 없는 드라마'라고 할 정도로 드라마 'W'는 한치 앞도 예측할 수가 없다. 사람들은 뻔한 개요가 아닌 자신의 상상력을 믿으면서 보는 것에 흥미로워한다.두 번째는 소재의 중요이다. 평범한 드라마는 뻔한 이야기로 관심을 끌지 못한다. 그래서 제작할 때 독특하고 눈을 끄는 소재를 골라 제작해야 한다. 그 소재 중 하나가 웹툰이다. 웹툰과 실재를 이동한다는 독특한 소재는 웹툰의 재미에 빠진 팬들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드라마
중국 연예채널에서 박보검이 중국의 한 의류 브랜드 광고에 출연해 만리장성과 중국의 존엄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박보검의 신발 광고에서 박보검의상대배우로 만리장성을 이름으로 하였다.광고에서 박보검은 '만리장성'이라는 이름의 남자와 바둑 대결에서 승리하는 콘셉트로 촬영했다.하지만 중국에서는 '만리장성'이라는 남성이 뚱뚱하고 못생긴 외모를 하고 있으며, 한 여성에게 뺨을 맞는 장면에서 박보검이 웃는 모습을 보고 "중국을 비하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의 인터넷판 환구은 최근 “한국의 인기 배우 박보검이 중국을 모욕하는 광고를 찍었다. 누구 책임이 더 크다고 생각하느냐”는 온라인 여론조사도 진행하고 있다. 6일 오전 11시 박보검이 잘못했다는 반응의 비율이 63%로 높게 나타났다.현재 한국에서는 과거 촬영한 광고가 논란이 됐다는 것에 대해 네티즌들은 한반도 사드 배치에 따른 여론의 표적이 된 것이 아니냐는 주장과 한류에 대한 부정적인 기류가 그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고양한내초에서는 지난 금요일 7월 22일에 2학기 전교 임원을 뽑았다.2주 전에 공고가 나가고 후보들은 추천자 모으기, 공약 만들기, 포스터 제작 모든 과정들을 부지런히 해갔다. 자신의 지지자들과 함께 아침시간에 선거운동도 하였다. 아침마다 들리는 힘찬 목소리가 학교 등굣길에 힘을 주기도 하였다.후보들은 다른 후보에 질세라 힘차게 선거운동을 하고 견제도 하였다.금요일 고양한내초 강당 한빛관에서 드디어 결선이었다. 4,5,6 학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공약을 발표하고 친구들에게 뽑아달라고 연설하는 시간을 가졌다.아이들은 직선제로 각각 후보들의 공약을 들은 후, 자신이 원하는 후보에게 투표하였다.이 전교 임원 선거를 통하여 아이들은 민주주의를 작게나마 느끼고 학교 임원을 뽑는 사람에게도 후보에게도 지지자들에게도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고양한내초 5~6학년 학생들은 지난 2016년 6월 25일 영재학급 1일 캠프를 다녀왔다. 고양한내초 영재학급은 5~6학년 35명으로 구성되어있고 매주 수요일마다 융합, 수학, 과학 수업을 한다.이번 1일 캠프는 크게 두 가지 활동을 하였다.첫 번째는 학교에서 스마트 소양교육과 앱 스터디였다. 각 모둠별 아이패드 안에 있는 앱들을 활용하여, 각자 팀 포스터 만들기부터 조선의 왕 소개 웹툰 만들기 등 여러 활동을했다. 또한,여러 앱을 연구하고선생님께서 주신 미션뿐만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작품까지 만들 수 있었다.두 번째 활동은 경복궁의 비밀 풀기였다. 팀별로 경복궁을 돌아다니며 탭 안의 미션을 풀었다. 바로바로 풀 수 있는 것은 혼자서, 어려운 것은 친구들과 같이 협동하여 연구하였다.아이들은 활동하고 나서 "나는 스마트폰을 그냥 게임이나 통신에만 썼는데 이제는 내가 새로 알게 된 앱을 쓸 거다." , "나는 경복궁을 많이 왔는데 역사를 싫어해서 별로 관심을 안 가졌다. 그런데 이런 스마트 탭을 쓰면서 비밀을 푸니까 흥미가 생겼다."고 전했다.영재학급 1일 캠프에서 학생들은 스마트 탭의 앱을 활용하는 방법과 경복궁의 비밀을 풀며 경복궁에 대하여 알 수 있는 시간
고양한내초 6학년 아이들은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다. 바로 '교실에서 찾은 희망' 동영상 제작이다.교실에서 찾은 희망은 학교폭력예방의 일환으로 학생 스스로 캠페인 송과 플래시몹 등 친구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우정도 쌓고 소중한 추억도 만들어가는 행복한 학교, 행복한 교실 문화정착을 위한 캠페인이다. 이번 년도의 주제는 '같이 놀자' 이다.첫 단계인 안무 익히기부터 서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학생들이 같이 동영상을 보며 안무를 서로 알려주고 친구들과 함께 맞추어 보며 웃음 꽃이 필 수 있었다.동영상 제작도 매우 인상 깊었다. 각자 팀을 나누어 안무를 찍고 반 전체가 모여 안무를 연습해 예쁜 모습을 담을 수 있었다. 편집도 학생 스스로 하기도 하였다.이 뿐만이 아니라 매주 30팀을 뽑아 과자나 피자를 주는 행사도 있었다. 고양한내초 6학년 학생들은 30팀에 뽑히기를 간절히 원하며 목요일마다 기다린 끝에 당첨이 되어 과자를 먹을 수 있었다.이런 캠페인 덕분에 졸업하기 전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친구들끼리 같이 하는 모든 시간이 소중한 6학년에게 이 프로젝트는 매우 인상 깊기도 하였다.
2016년 2월 27일 11시 10분,저는 평택대학교 정류장에서어떤 시외버스를 탄 경험이 있습니다. 버스를 기다리는 줄의 첫 번째 순서였기에 가장 먼저 버스를 탔습니다. 뒤이어 줄을 선 사람들이 차례차례 탑승하였고, 마지막 순서로 할아버지께서 탑승하였습니다. 할아버지께서는 빈자리를 찾으시다가 30대 중반으로 보이는 여성 분의 옆자리가 비어있는 걸 확인하고 앉기위해 그 쪽으로갔습니다. 그 순간 여성 분 옆자리가 빈자리가 아닌 어린 아이가 앉아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아이의 엄마에게 아이를 안고 타라고 부탁했지만, 아이 엄마는 들은 척 만 척했습니다. 이로 인해서 주변이 웅성거리자 "이 아이 차비도 내고 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할아버지께서는 그 상황을 이해하고 버스 기사님에게 자신의 차비를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기사님은 아이 엄마에게 "아이를 안고 타면 안 되느냐"고 했지만, 아이 엄마는 "아이의 차비도 냈기 때문에 처음부터 차비를 내지 말라."고 해주셨어야 한다며 주장을 내세웠습니다. 몇 번의 실랑이 끝에 결국 아이의 엄마는 아이를 안고 타게 되었으며, 할아버지께서는 그 옆자리에 앉았습니다. 모든 의견을 정리하자면, 할아버지 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