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의 카페에서 유용한 팁

커피 용어에 대해 알아보자! 1


우리나라의 생활수준의 높아짐에 따라 남녀노소 모두가 이제는 후식으로 커피나 달달한 것을 찾으러 카페를 간다. 하지만 카페에서 정작 내가 알아듣는 말은 아메리카노’, ‘카페라떼’에 불과하다. 커피에 관심이 없는 이들은 카페 메뉴판만 봐도 머리가 어질어질해진다. 그래서 이번엔 친구들과 커피숍에 갔을 때 이런 친구들을 구원 할 수 있는 몇 가지 기초 카페용어를 설명해 볼까한다. 


첫번째는 커피의 종류이다. 일단은 입맛에 맞게 정해야하기 때문에 빨리 알아봐야한다. 가장 베이스가되는 것은 에스프레소이다. 맛은 굉장히 강하며 적은 양의 커피가 작은 컵에 나와 한입에 마시기 굉장히  깔끔하다. 많은 이탈리아 사람들이 아침에 한잔 마시고 아침을 시작한다.


에스프레소에 물을 첨가한것이 아메리카노이며, 가장 많이 사랑받는 종류이다. 미국인들이 에스프레소에 물을 첨가해 먹는다고 해서 아메리카노가 되었다고 한다. 에스프레소보다 맛이 연하지만 원두의 맛은 강하다.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우유를 첨가 한 것이 카페라떼로, 아메리카노와 함께 많이 찾는 종류이다. 스팀밀크로 거품이 올라와 있고 맛도 굉장히 부드럽기에 인기가 있다. 아메리카노가 쓰다고 느낀다면 라떼를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카페모카는 에스프레소와 스팀밀크, 초코시럽이 들어간 음료다. 달달해서 간혹 핫초코와 비교되는 일이 있는데, 카페모카는 에스프레소가 들어가 원두의 맛이 남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물론 마끼아또, 콘 파냐, 카푸치노, 콜드브루 등 많은 커피의 종류가 있지만 그것은 나중에 알아가는 것으로 하고, 일단 이 정도의 커피종류만 알아도 상황에 따라 다양한 커피를 주문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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