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로즈쿼츠/세레니티에 이은 2017 S/S 컬러는?

미국의 색채 연구소 팬톤은 매해 12월 올해의 색을 발표한다. 팬톤은 2015년 12월 2016년의 색으로 로즈쿼츠와 세레니티를 선정했고, 뷰티브랜드 VDL과 팬톤의 합작품인 엑스퍼트 컬러 아이북 6.4 No.5을 시작으로 여러 뷰티 브랜드들과 패션브랜드들이 발빠르게 로즈쿼츠와 세레니티 색상을 활용한 제품들을 출시했다.









그리고 작년 12월 팬톤은 2017년 올해의 색으로 그리너리를 선정했고, 2017년 3월이 채 되지 않는 이 시점에도 그리너리를 활용한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뷰티브랜드 VDL은 작년과 같이 팬톤과 합작하여 오프라인 기준 2017년 1월 1일 그리너리 컬러를 활용한 아이북, 립, 쿠션 등을 출시했고, 여성의류브랜드인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옐로우 그린 점퍼를, 프랑스의류브랜드 카스텔바작은 캐쥬얼카고큐롯 등의 그리너리 컬러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리너리 특유의 싱그럽고 화사한 느낌은 데일리 메이크업이나 패션에 상큼함을 더해줄 수 있지만, 한편 잘못 사용할 경우에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의 소비자들을 위해 뷰티브랜드 스킨푸드는 올해의 색을 네일컬러에 적용해 네일비타알파그린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팬톤은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의 색인 그리너리가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속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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