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있어요

역사, 이를 보는 바른 눈

"역사란 무엇인가요?" 


이 질문을 던졌을 때 나오는 답은 아마 각양각색일 것이다. 즉, 역사라는 존재는 보는 사람에 따라 그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고, 이는 그 사회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따라서 나는 오늘 이러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역사를 바르게 바라볼 수 있는 시선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과거의 증거이자 앞으로의 나침반인 역사에 대해 알아보자!



 

첫째, 역사를 바라보는 바른 눈 : 왜곡 없는 시선


나는 사람이 무심코 하는 행위 중 가장 곤란하면서도 해서는 안되는 것이 바로 '왜곡'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사실이라는 명백한 답안이 나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거짓의 상상력을 입혀 잘못된 이야기를 만들어가기 때문이다. 따라서 나는 팩트를 기반으로 생성된 역사라는 학문을 내가 가진 기이한 허상으로 포장하여 진짜인 것처럼 보는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바라보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둘째, 역사를 바라보는 바른 눈 : 올바른 해석


앞서 왜곡이라는 것을 잘못되었다고 강하게 이야기해 '아, 역사는 나의 관점이 들어가서는 안되는구나.'라고 오해를 할 수 있지만, 이는 구더기가 무서워 장 못 담구는 격의 걱정이라고 말할 수 있다. 즉, 역사 안에 담긴 각각의 사건들을 객관적이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탐구하는 것은 아주 바람직한 행동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점을 마음 속에 각인시키고 바른 역사를 공부하고자 노력해야할 것이다.

 

셋째, 역사를 바라보는 바른 눈 : 한 발 앞서는 실천


사실, 역사는 한 사건의 사실들을 직관적으로 보고 알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를 바탕으로 생성된 올바른 가치관을 각자의 삶 속에 대입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다시 말해, 역사는 단순한 사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교훈과 경험을 간접 경험시켜 줌으로써 많은 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실천하게끔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사회는 위와 같은 사실을 인지하고 지금의 세대를 넘어 앞으로의 후세가 더 행복한 삶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언행일치의 자세를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나라가 없다는 말처럼 우리 모두 역사를 한낱 흘러가는 시간의 일부가 아닌 내 인생을 바꿔줄 최고의 스승이라 생각하며 살아갔으면 좋겠다. 왜곡 없는 올바른 역사가 정착되는 그날까지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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