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청 지원사업 2016년 꿈의학교 '짱돌들의 창착뮤지컬 학교 졸업공연'


2016124일 짱돌들의 창작뮤지컬 학교 졸업공연에 다녀왔다. 짱돌들의 꿈의학교는 어른들이 만들어가는 꿈의 학교가 아닌 청소년들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이다. 의상과, 대본,하고 싶은 것을 아이들끼리 구성해서 무대공연을 준비한다 여러 명 아이들 중에 대표 한명이 교장선생님이다그리고 나머지 아이들 중에 꿈짱을 뽑아서 연습할 때 이끌어 주고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대상 연령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구성되어있다.



첫 번째 공연은 어린이 댄스그룹 TT가 준비되어 있었다. 꿈의학교 학생 들중에 초등학교 저학년들로 구성된 팀으로 재미있게 보았고 약간의 실수도 귀여웠다. 첫 번째 공연에도 떨지 않고 춤을 추는게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두번째 공연은 뮤지컬 칼라쇼 ‘우린 친구잖아’라는 공연이 펼쳐졌다. 왕따를 소재로 한 내용이며 외모보다는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고 친구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표현했다.



세 번째 공연은 댄스팀 날아라 짱돌팀 ‘불장난’이었다. 뮤지컬 갈라쇼 중간중간에 댄스가 있어서 흥겹기도 하고 볼거리를 주어서 공연을 관람하는데 지루함이 없었다.



네 번째 순서는 뮤지컬 어린왕자의 공연이었다뮤지컬 배우의 개성 있는 연기와 표정이 압권이었다.



마지막 공연인 ‘아람이처럼’은 나약한 고양이의 성장 일기를 주제로 춤, 노래, 연기를 종합적으로 보여주었는데, 학생들의 열정과 도전이 돋보이는 무대였다.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노래를 부르고 경기도 교육청 지원사업 2016년 꿈의 학교졸업식이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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