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잊혀진 도시, 폼페이

잊혀진 도시, 폼페이를 알고 계시나요?


폼페이는 이탈리아 캄파니아 지방에 위치해 있는 옛도시입니다. 폼페이는 그 당시 로마에서 가장 번성했던 항구 도시였습니다. 서기 79년 8월 24일 베수비오 화산이 폭팔해 화산재에 뭍칩니다. 화산 폭팔전에 있었던 작은 신호들을 그 당시 사람들은 신이 주는 선물로 생각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화산재의 뭍힌 폼페이는 1755년에 지하도시 폼페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본격적인 발굴을 하게 됩니다. 


 

폼페이로 들어가는 표를 구매합니다. 이 곳에서 폼페이의 지도와 간단한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폼페이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보이는 곳으로 폼레이의 검투사 양성소입니다. 잔디밭에서 검투사들이 훈련을 하고 위쪽 발코니에서 귀족들은 마음에 드는 검투사를 골라 사갔다고 합니다.



폼페이의 극장으로 1층은 귀족들이 누워서 관람했고 2층은 평민, 3층에는 노비들이 서서 관람하였습니다. 이 극장은 극적인 장면을 위해 실제로 사람을 죽이면서 연기했고 극장의 구조로 소리의 하울림을 유지시켰습니다. 


 

폼페이의 길입니다. 지금은 복원을 해 놓아서 울퉁불퉁 하지만 그 당시에는 감독관이 뒷꿈치에 걸리는 돌이 있으면 최대는 사형까지의 벌을 내렸다고 합니다. 또한 중간에 있는 흰돌은 밤에 환하게 빛을 밝혀주는 역활을 했다고 합니다. 집 앞 인도를 구분하는 돌에는 구멍을 뚫어 그 당시의 교통수단이었던 말을 세워놓을 수 있게 했다고 합니다.

 


폼페이의 목욕탕으로 가마에서 나오는 수중기로 사우나를 즐겼으며 옆에 조각상의 모양을 조금씩 다르게해 보관함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폼페이 목욕탕의 식수대로 목욕을 하고 갈증을 느끼는 사람들의 갈증을 달래주었습니다.



폼패이 사람의 인간화석입니다. 피부가 썩어들면서 그 위에 화산재가 쌓여생긴 인간 화석입니다. 이 인간화석은 코를 막고 있는 성인 남성입니다. 


잊혀진 도시 폼페이는 몇천 년 전의 문물임에도 매우 훌륭하고 지금의 기술까지 따라갈 만 한 멋진 문물이 가득합니다. 폼페이의 멋진 문물을 보러 이탈리아에 가는 것도 의미있는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이 기사 친구들에게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