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인터넷신문

학생 기자가 뽑은 올해의 핫이슈

2020년 학생들 입장에서 가장 이슈가 되었던 일은 무엇일까?

 '코로나19' 때문에 많이 힘들었고, 다사다난했던 2020년! 학생기자가 뽑은 올해의 3가지 이슈를 정리해 보자.

 

1. 코로나19감염증

 2020년에 빼놓을 수 없는 일이 있는데 무엇보다도 바로 '코로나19'감염증이다.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우리의 일상은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 ▲마스크를 하루 종일 착용하는 것 ▲등교수업 대신 온라인 수업을 하는 것 ▲하루 종일 집에 머무르는 생활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이 일상이 되었다. 3월에는 신천지교회 집단감염, 7월에는 사랑제일교회 집단감염 등등 많은 집단 감염 사례와 겨울철인 요즘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대유행의 시기가 도래하고 있다.  현재로서 우리가 우리의 건강을 스스로 지키는 방법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집합 금지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것 뿐이다.

 코로나 19 감염증이 정복되는 날까지 이전과 같은 정상생활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점이 아쉽고 안타깝다.

 

2. 미국대선

 미국 대선은 미국의 대통령을 뽑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와 '조 바이든'이 후보로 출마했는데 막상막하 상황에서 '조 바이든'이 치고 올라오면서 승리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는 인정을 못하는지 지금도 계속 소송을 제기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선거는 아니었지만 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되는 미국의 선거인만큼 올해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로 꼽고 싶다.

 

3. 소행성 충돌위기

 지난 11월 13일, 버스 크기의 소행성이 지구와 약 386km의 거리를 두고 스쳐 지나갔다. 만약 이 소행성이 충돌했다면 태평양의 절반이 사라졌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추측하고 있다. 지구를 빗겨나가 정말 다행이라고 사람들은 말한다. 영화 속 영웅들처럼 지구 밖으로 나가 자구와 소행성의 충돌을 막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정말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했다면 어떻게 됐을지 상상만으로도 아찔하다. 아마 2020년을 강타한 코로나19와 함께 지구는 큰 위기에 빠지지 않았을까?

 

 이렇게 세 가지를 올해의 큰 이슈 TOP3로 선정했는데, 위에 언급한 것들 외에도 우리 생활 곳곳에는 위험한 사건, 좋은 사건 등 크고 작은 사건들이 숨어있다. 내년에는 좋은 사건과 이슈로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세계에 아주 큰 아픔을 준 코로나19가 곧 없어질 거라는 희망과 전염병을 이겨낼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을 갖고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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