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있어요

작지만 강한 우리의 섬, 독도

우리의 역사가 담긴 섬


우리의 아픈 역사를 함께한 섬, 그 과정에서 상처를 받은 섬, 그 자체만으로 소중한 섬,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그 섬은 바로 독도이다. 


우리나라 동쪽 제일 끝에 위치한 섬으로 두 개의 바위섬과 중간의 작은 바위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섬 자체가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되어 그 가치가 매우 큽니다. 물고기가 많아 황금어장이라고도 불립니다. 하지만 어리석은 일본은 이 섬을 다케시마라 칭하며 자신들의 땅이라 주장한다.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근거로는 신라의 이 사부 장군이 진평 왕 13년 울릉도, 독도 정벌을 감행했고, 그에 대한 기록역시 나와 있다. 또한 안 용복은 독도 지역에 일본의 불법 어업행위에 대해서 다시는 독도를 오지 말 것을 일본 정부에게 확인 받았다. 그리고 우리나라 내의 고대~근대의 지도에도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근거가 없다.


그렇다면 왜 일본은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하는 것일까? 일제강점기 때 우리 나라의 영토는 일본의 차지가 되었고, 독도 역시 일본의 차지가 되었다. 그 후 1945년 일본이 태평양전쟁에서 패하고 미국이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투하하면서 일본은 항복을 하고 제주도, 울릉도, 거제도등의 모든 영토를 한국에게 돌려주고 한국을 해방시킨다는 조약을 맺었다


그러나 독도는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여러 근거에 따라 독도는 엄연히 우리 땅인데 일본은 아직까지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하는 억지를 보이고 있다. 


일본이 이 잘못된 생각을 바꾸기만 바라기 보다 우리도 청소년으로서 독도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하고 생각해보아야 한다. 독서관련 엽서그리기 대회나 글짓기,표어대회에 참여하여 독도지킴에 관한 인식을 갖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독도와 관련된 서적이나 인터넷자료에 들어가 독도에 대해 알아보는 것도 한국인으로서의 의무일 것이다. 조그마한 노력이 세상을 변하는 원동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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