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희선의 시사 칼럼] 수면 시간 늘수록 똑똑해지는걸까

 

 

어린이의 수면 시간이 늘수록 똑똑해진다고 생각하는가? 나는 바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무조건 잔다고 똑똑해지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이 질문에 대해서 각 각자의 생각은 다를 것이다. 내가 이렇게 생각하게 된 계기가 어린이 조선일보를 봤기 때문이다.  어린이 조선일보에 대체 어떤 내용이 있었던 것일까?

 

최근에 서울 대학교 의과대학 환경 보건 센터에서 어린이가 수면 시간이 길수록 IQ가 높아진다고 했다. 그 이유는 수면은 몸이 휴식하고, 뇌를 중심으로 신경계가 발달하는 시간이어서 신체 발달, 면역체계가 발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1

 

나는 위 기사를 읽고 나서 어린이가 수면 시간이 늘수록 똑똑해진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하지만 수면 시간 늘리는 방법에서 한 가지를 더 생각한다. 그 한 가지는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다. 열심히 공부하지 않고선 똑똑해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 시험 볼 때를 예로 들 수 있다. 시험도 자신이 공부하지 않고서 보면 시험 점수는 엉망진창으로 나온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시험 전 공부를 하고 보면 자신이 공부한 만큼의 점수가 나온다. 이처럼 잔다고만 똑똑해질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우리나라 학생들은 수면 시간을 충분히 잘 지키고 있을까? 그렇지 않다. 어린이 조선일보 내용 중에서 ‘미국 수면 재단에 따르면 우리나라 학생의 경우 7~8세 아동의 86%가 9시간 미만의 수면을 가진다고 되어 있다. 그리고 '수면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라고 나와 있다.2 이처럼 우리나라 학생들은 수면 시간이 부족하다.

 

수면 부족 이유는 '공부', '과외'로. 공부로 인해서 잠도 잘 있음을 말하고 있다.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부하느라 학생들의 건강을 해치는 것은 안 되는 일이다. 그래서 우리는 학생들이 적당한 적당한 시간에 잠을 자는 것을 일상화해야 한다.  공부로 인해서 수면 시간이 부족하기도 하지만, 요즘은 학생들의 미디어 사용 증가로 인해서 수면시간이 줄어들기도 한다. 

 

 대입 과열 문제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다. 고3 때는 공부를 하면서 수면 시가니 많이 줄어든다. 하지만 대입 과열을 하면서 학생에게 좋은 것은 무엇일까? ‘대학에 가서 좋다.’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열정을 다해 자는 시간까지 줄여서 공부한 게 대학 안 가고 온 이유와 목적, 계획이 없으면 모든 수고가 헛것이 된다는 것이 문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학생들은 교사와의 상담이나, 계획이 필요한 것 같다.

 

요즘 아이들은 미디어 시간을 정해서하고, 자기만 하지 말고, 공부도 함께해서 많은 아이들이 똑똑해지고, 신체 능력도 쑥쑥 성장하면 좋겠다. 나 또한 학생이란 자리에서 충분한 시간에 자고, 열심히 공부할 것이다. 잠은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또한 공부하는 이유와 목적을 생각하며 살겠다. 

 

각주

1.인용:http://kid.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7/04/2021070400418.html 
2.인용:http://kid.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7/04/20210704004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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