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원의 환경 칼럼] 인수공통감염병을 줄이기 위해 실천 할 수 있는 일

코로나 19라는 신종 바이러스로 전 세계는 팬데믹이다. 전문가들은 이런 신종 바이러스 발생 주기를 7주기, 6주기로 보고 있지만, 이번 코로나 19는 2015년 메르스가 발생한 지 5년 만에 나타난 것이라 더욱이 지금 현 상황이 우리에게 두려움을 안기는 것이다. 다수 전문가는 지구가 우리에게 매우 위험한 상태에 처해있다고 경고를 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즉, 환경 오염 수치가 높아짐에 따라 인수 공통감염병 발생률 주기는 줄어들고 있다는 견해들이다.- YTN 과학 참고 https://youtu.be/27y7z6R1RZw 

 

 

인수 공통감염병이란 사람과 동물 사이에서 상호 전파되는 병원체에 의한 전염성 질병으로, 특히 동물이 사람에 옮기는 감염병을 말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이 질병은 2000년대에 들어 전국적으로 확산한 조류 인플루엔자 (AI : avian influenza), 사스(SARS : 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메르스(MERS :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라고 할 수 있다. 사스는 닭에서 처음 발견한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가벼운 코감기나 설사를 일으키는 돌연변이로 변했고, 메르스는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급성호흡기감염병으로 박쥐나 낙타 등 동물에 있던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 네이버 지식 백과 인용 http://terms.naver.com

 

이처럼 동물에서 사람으로 감염병이 전파되는 현상이 자주 생기는 이유는 환경이 파괴되면서 야생 동물들은 먹이를 찾기 위해 사람이 사는 도시로 내려오고 사람들은 야생 동물을 함부로 잡아먹기 때문이라고 한다. 원래 동물이나 사람이나 바이러스 자체를 가지고 있지만 이렇게 야생동물 몸에서 나오는 바이러스가 다른 동물들의 바이러스와 만나게 되면 이상한 변이를 일으킨다. 이것이 사람 몸에 들어가게 되면  치료제가 쉽게 만들어지지 않고 치사율도 높은 신종 바이러스가 되기에 지금 코로나 19처럼 걷잡을 수 없는 사회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번 코로나 19가 중국 우한 도시에서 최초로 발생했다고 주장하는 이유는 재래시장에서 야생 동물 거래라고 예측하는 것이다.

 

이렇게 식품 안전성을 확인받지 못한 야생동물 불법 거래가 이뤄지는 한 신종 바이러스는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지구가 병들어 가면서 환경이 망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 속에서 야생동물 몸 안에 있는 바이러스도 자꾸 변이되면서 사람에게 또 다른 변이로 전염시키면서 전 세계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하는 신종 바이러스 발생은 인간이 자연을 함부로 사용한 대가를 받는 것이라고 각계의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그리하여 세계 각국은 신종 바이러스로부터 인간을 지키기 위해 지구 환경 보전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예를 들면 친환경 제품 만들기, 일회용 봉투,그릇 사용 금지, 플라스틱 사용 자재, 근거리 걸어 다니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종이 영수증 받지 않기 등이다.

 

이렇듯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인수 공통감염병 발생률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어느 누가 신종 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이 없겠는가? 지금도 늦지 않았다. 앞으로 더 많은 전 세계 사람들이 환경을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했으면 한다. 우선 나부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동참할 것이다. 카페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 빨대부터 사용을 멈추고 텀블러를 들고 다닐 것이다. 가정에서도 휴지보다는 수건의 사용량을 늘리다 보면 병들어 가고 있는 지구가 다시 예전처럼  된다면 인수공통감염병은 꼭 줄어들 것이라는 희망을 품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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