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있어요

대한민국 휩쓴 인문학



오늘날 대한민국에는 인문학 바람이 불고 있다. 하지만 인문학은 대학교에서는 버려진 학문으로 유명하다. 대학교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이 인문학은 버려진 학문으로 인식한다. 


그런데 왜 인문학 바람이 다시 불고 있는 것일까?


첫 번째 이유로 고령화를 들 수 있다. 고령화로 사람들은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학문' 인 인문학을 통해 삶을 사람답게 살고 싶어 하는 것이다.


또한, 기업이 앞장서서 인문학의 인기를 만들고 있다. 세계를 이끌어가는 기업인 삼성과 구글 등 수많은 대기업이 '인문학 바람'을 이끌어 가고 있다. 


삼성은 올해부터 '삼성 직무 적성 검사'를 통해 인문학을 갖춘 인재를 뽑고 있다. 구글과 애플은 이미 오래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일이다. 미국의 애널리스트 벤 바자린은 삼성이 5년 안에 스마트폰을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인문학을 빼놓고 무섭게 쫓아오는 중국을 따돌릴 수 없다는 것. 


인문학 바람이 몰아치는 지금, 대기업을 중심으로 성장하는 인문학의 인기가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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