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화여고 : 윤다솜 통신원] 경화여자고등학교에서 진행한 독도의 날 플래시몹

지난 10월 25일 경화여자고등학교에서는 독도의 날을 맞이 하여 관련 플래시몹을 진행하였다. 이는 동아리 중 역사와 관련한 오개념을 바로잡고, 사람들의 역사 의식을 개선하는 반크에서 주최가 되어 진행하고, 한국사리서치부, 흥사단 등 역사와 관련한 동아리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많은 사람들이, 같은 장소에, 같은 시간에 모여 특정 목적을 가지고 진행하는 플래시몹이니만큼, 실제로 홍보과정속에서도 학생들의 이목을 끌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사용되었다. 

 

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반 전체가 참여할 경우 과자박스를 주고, 급식에는 독도의날 케이크를 제공하는 등 독도의 날임을 실제로 모르는 학생들에게 이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시행하였다.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행사이지만, 전교생이 참여하기에 보다 규모가 큰 행사였다. 이에 학생들의 춤과 노래 파악에 용이하도록, 점심시간마다 경화여자고등학교 반크에서 직접촬영한 영상을 틀어 안무 숙지를 하도록 하였다.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독도는 우리나라의 땅임을 부정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론상으로만 알고 있는 것보다 이렇게 직접 많은 사람들과 함께 참여하여 의식을 고취시키는 활동이 더 의미있을것이다. 특히, 관련 역사 의식을 함양하는 과정 속에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또한 학생이 주축이 되어 이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의미를 가진 독도의날 플래시몹이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활성화되어 역사에 관한 오개념을 바로잡아야 할 것이다.  실제로 이번 플래시몹을 주최한 반크 차장 심효림 학생은 " 이번 플래시몹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지 의문이였는데, 그 시간대가 되자 많은 사람들이 몰려, 서툰 솜씨더라도 독도는 대한민국의 땅임을 알리기 위한 공통의 목적을 갖고 춤을 추는 것이 의미있었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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