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윤의 IT칼럼]빅데이터를 통한 앞으로의 미래는?

4차산업혁명의 시대가 되면서 정보가 곧 힘인만큼 핵심 기술 중 주목받는 기술이 빅데이터이다. 빅데이터는 각종 센서와 인터넷의 발달로 데이터가 늘어나면서 발달됐다. 빅데이터의 정의는 기존 데이터베이스 관리도구의 능력을 넘어서는 대량의 정형 또는 심지어 데이터베이스 형태가 아닌 비정형의 데이터 집합조차 포함한 데이터로부터 가치를 추출하고 결과를 분석하는 기술이다. (출처 : 위키백과) 이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앞으로의 사회를 더욱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고 개인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인터넷을 하다보면 자신의 흥미를 끄는 광고들이 보이는데 개인의 성향파악 등 다양한 곳에 활용된다. 따라서 이 빅데이터 기술은 전 영역에 활용될 수 있는데 범죄예측지수를 통한 CCTV설치, 기상청, 농촌지역 구급차 배치 등 일상생활에도 사용된다. 

 

 

하지만 빅데이터에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빅데이터는 정보를 다루다 보니 사생활 침해의 문제가 있다. 빅데이터를 수집하거나 분석할때에 개인들의 사적인 정보까지 수집할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이 보안상의 문제로 유출된다면 모든 사람들의 정보들이 유출되는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빅데이터에 의해서 추천되는 것에 개인들은 영향을 받는다. 즉 시스템의 결정에 의해 자신이 정보를 볼 기회가 봉쇄된다. 그래서 독자적인 선택에 방해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의 흥미와 약간만 관련되어 있어도 추천이 되는 경우가 있어서 보기 싫은 것들도 보게 될 수도 있다.

 

빅데이터는 4차산업혁명이므로 많은 곳에서 쓰일 것이다. 하지만 만약 정보유출이 된다면 개인들은 정보제공에 거부감을 느낄 수 있어서 빅데이터의 발전이 힘들어질 것이다. 따라서 빅데이터가 앞으로도 핵심기술로 가기 위해서는 우선 사생활 침해의 우려가 있는 부분에서 정보보안위험에 대한 해결방안에 더욱 힘써야될 것 같다. 그리고 빅데이터가 편리하게 우리에게 추천하는 부분은 좋지만 우리 일생생활에서 너무 많은 간섭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앞으로 빅데이터는 우리삶에서 편리하고 중요한 기술로 자리잡게 될 것이다. 또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및 무인 자동차와 같은 기술로 미래에 긍정적 발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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