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고 : 홍나영 통신원] 즐거운 에버랜드 체험학습!

5월17일 운암고등학교의 3학년 학생들은 학업의 스트레스와 피곤함 잠시 둔 채 에버랜드로 떠났다. 3학년이 되고 처음으로 한 학교 행사라 모두 들뜨고 기대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직접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에버랜드까지 와서 친구들끼리 놀러왔다는 기분을 더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에버랜드 안에서 놀이기구를 탈 때에도 아무런 제약없이 친한 친구들끼리 원하는 놀이기구를 탈 수 있어서 친구들과의 관계도 더욱 돈독해지고 일상에 지치고 힘들었던 생활을 잠시나마 잊게 된 것 같다. 에버랜드에 떠나기 전, 학급 친구들과 함께 정한 배경에서 졸업사진을 찍으면서 소중한 추억을 아름다운 에버랜드를 배경으로 하여 남긴 것도 좋은 점이었다.

 

 

아침 일찍부터 모여 개장 하자마자 입장할 수 있었다는 점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많은 놀이기구를 탑승할 수 있게끔 하였지만 5사라는 퇴장시간이 너무 짧게만 느껴져서 아쉬웠다. 또한 운암고등학교를 포함한 다른 중, 고등학교에서도 체험학습을 많이 와서 놀이기구 하나를 타기 위해 대기하는 시간이 길었다는 점도 아쉬웠던 점이다.  아무 사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체험학습을 마친 운암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에버랜드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즐긴 만큼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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