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예술고 : 이혜린 통신원] 고양예술고등학교, 미술과 전시회 열어

 

 

  고양예술고등학교 미술과에서 4월 2일부터 4월 7일까지 전시회를 열었다. 학생들은 서양화, 동양화, 조소,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솜씨를 뽐냈다. 몇 달간 끊임없는 노력을 더해 최종적인 작품을 완성해 낸 학생들은 전시회가 진행되는 중에도 자신의 작품이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를 말했다. 학생들의 그림은 단순히 보기에 멋있는 그림이 아닌, 보면 볼수록 숨겨진 의미가 드러나는 하나의 훌륭한 예술이었다.

 

 

  고양예술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1년동안 기다려온 작품 전시회였던 만큼, 전시회는 모자랄 것 없이 훌륭하게 채워져 있었다. 2019학년도 미술 전시회가 조금 더 특별했던 까닭은 다채로운 분야의 작품들을 담았다는 점에 있다. 특히 디자인 아트, 설치 미술 등 새로운 미술의 형태가 눈에 띄었는데, 이는 미술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큰 찬사를 받을 만큼 훌륭한 시도였다. 이처럼 용기를 내어 다양한 시도를 보여준 고양예고 미술과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이 기사 친구들에게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