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고 : 홍다현 통신원] 학생들의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호원고-대토의회

지난 2018년 7월 17일 화요일에 호원고등학교 급식실에서 학부모와 교사, 학생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는 대토의회가 열렸다.


학생, 학부모, 교사로 구성된 조로 나누어 토의하였으며 조에 따라 각각 다른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교권 침해시 해결 방안', '수학 여행, 체험 학습', '매점, 자판기', '다양한 대회 및 행사 활성화', '면학 분위기 조성' 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다.



토의 후에는 조별로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학교 운영 위원장과, 교장 선생님도 참여하여 토의 내용에 대한 의견을 주셨다. 


특히 수학여행과 체험학습, 자판기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와 학생들이 크게 기대를 하고 있다. 


호원고등학교의 전교회장 김인후 학생은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까지 모두 모일 수 있는 자리가 별로 없었는데 다같이 모여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많아져 학생들의 의견이 잘 받아들여졌으면 좋겠다'라며 학생들의 의견수렴에 더욱 힘쓰겠다고 하였다. 



이 기사 친구들에게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