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파는 상점]을 읽고 나서... “시간을 파는 상점” 김선영 장편소설 / ㈜자음과 모음 시간을 파는 상점은 온조라는 아이가 인터넷 카페인 ‘시간을 파는 상점’을 운영하면서 의뢰받는 사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온조는 소방대원으로 정의로운 삶을 사시다가 일찍 생을 마감하게 된 아버지를 따라 자신도 타인에게 의로운 일을 행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카페를 만들었습니다. 이 카페에서 온조는 ‘강타(인터넷상의 닉네임)‘라는 아이에 의해 강타의 할아버지를 만나 이야기도 나누고 가족이 결합될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네 곁에‘라는 아이를 통해 도둑질로 인해 자살하려는 아이를 살려냈습니다. 그리고 덕분에 온조는 시간에 대해 더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온조가 왜 이 카페를 만들었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선한 의도로 만든 사이트가 몇몇 사람들 때문에 정확한 의도로 운영되지 않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온조가 위험에 처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한 사람의 작은 도움이 사람을 살릴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 시간에 대해서도 더 자세히 생각해볼 수 있었다. 저는 시간, 하면 '시
2016년 5월 31일 금파초등학교에서는 1~2학년을 대상으로 하여 안전띠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안전띠는 생명의 띠’라는 말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그 중요성을 체험해 보는 기회는 드물다. 본 교육에서는 아이들이 안전띠 미착용의 위험성을 여러 가지 사례를 통해 배워보고, 안전띠를 착용한 후 차량이 뒤집어지는 체험을 통해 안전띠의 중요성을 실감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먼저 한국도로공사에서 나온 강사의 강연에서는 자동차를 타거나 횡단보도를 지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영상과 퀴즈를 통해 아이들이 지켜야할 교통 수칙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강연을 마치고, 아이들은 운동장으로 나와 한국도로공사 강사의 도움을 받아 미리 설치되어있는 안전띠 체험 차량에 3~4명씩 탑승, 안전벨트를 착용 후 차량이 뒤집히는 체험을 해 보았다.체험교육을 마친 2학년 김○원 학생은 “정말 실감나는 체험이었어요. 가까운 곳을 가더라도 차를 탈 때에는 무조건 안전벨트를 하고 갈 거예요.”라고 했고, 담임교사 최○영 교사는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여러 번 설명하는 것보다 이런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배우는 것이 평생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아 참 좋은 수업이었다.”라고 말하였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