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행복은 당연히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의 불행을 토대로 만들어지는 행복은 진정한 행복이라고 할 수 없다. 예를 들어 아프리카의 기아를 보고 난 저렇게 밥을 못 먹지 않으니 행복하다고 하는 것이다. 그럴 때 기꺼이 내 행복을 포기하는 것을 정의라고 한다. 요즈음 사회의 부조리한 점을 그대로 보여주는 영화나 콘텐츠가 많이 나오면서, 어른들은 우리 사회에 이미 정의가 무너졌다고 말한다. 어른들마저 정의가 무너졌다고 하는데 우리 학생들이 뭘 어떻게 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미래 세대를 위해 이 사회의 부조리함을 넘겨주지 말아야 한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가 사회에 나갔을 때 부정부패를 대물림하지 않도록 정의를 실현해야 한다. 우리 학생들의 사회에서 정의가 무너진 가장 대표적인 예는 학교폭력이다. 학교란 정의에 대해 배우고 실천하며 작은 사회를 이끌어 갈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이 중요한 학교에서 학교폭력이 일어난다면 이것이야말로 가장 심한 부조리함이다. 그런데 요즘 학교를 못 가는 상황에서도 사이버 폭력 등 학교폭력이 늘어나고 있어 안타깝다.학교폭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해자나 피해자보다도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간의 방관자들에게 있다. 방관자들은
얼마 전 케빈 R. 아담스의 넷플릭스 영화 [Next Gen]을 보았다. 미래에 로봇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그린 영화인데, 영화에서 미래에 있을 법한 직업들이 많이 나왔다. 로봇을 만드는 과학자, 잘못 만들어진 로봇을 잡는 경찰 등 영화에 나온 것처럼 다가올 미래에 우리의 직업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 인공지능 로봇과 함께 살아가면서 로봇이 친구를 대신 하주는 생활도 올 수 있다. 다가올 미래에는 과학 기술의 발달로 인공지능 로봇이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존재가 될 것 같다. 로봇이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다가오면 더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택배를 가져다주는 드론이 생겨서 더 빠르고 정확하게 택배를 배달 받을 수 있고, 사람 같은 인공지능이 혼자 사는 독거노인들의 말동무가 되어 줄 수도 있다. 똑똑한 인공지능은 개인이 소유하면서 사람과 비슷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소유자가 자신을 지키기 위한 사병으로 만들 수 있고 다른 목적으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긍정적인 효과에도 불구하고 과학기술의 발달로 일어나는 문제점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Next Gen]에서는 자기가 소유하고 있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다. 돈이 많으면 당연히 좋겠지만 막상 그 돈을 가지고 무엇을 할 거냐고 물으면 별다른 목적이 없다. 돈을 가지고 이것을 하겠다는 특정한 목표가 있었으면 돈을 많이 벌고 싶은 마음을 이해하지만, 직업을 선택할 때도 돈을 기준으로 선택하는 청소년들이 많다. 언제부터 이렇게 청소년들의 돈에 대한 맹목적인 사랑이 시작되었나 생각해보면 돈에 대한 인식이 예전과 많이 달라져서 그런 것 같다. 예를 들어서, 예전에는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없다고 믿었지만 요즘에는 돈이 있으면 행복하니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또한, 예전에는 물가가 낮고 사람들의 삶의 만족도가 돈이 없어도 높았으며 그 기준이 돈이 아니었다. 하지만 지금은 부동산 가격이 하늘을 찌르고 돈이 없으면 무시 당하는 세상이니 어른이나 청소년이나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에 빠질 수 있다. 돈이 곧 권력이 되어서 사람들의 인생을 좌지우지하는 것보다는 돈을 현명하게 벌고 합리적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사회 전반의 분위기를 바꾸고 개인 또한 그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그렇다면 정말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을까? 필자는 돈이 행복을 만들어주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