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8일 경기예술고등학교에서 ‘학생주도형 독서토론 한마당 학생기획 운영단 워크숍’이 있었다.이번 워크숍은 독서토론 한마당을 학생들이 기획하고 운영평가하는데 필요한 준비를 하는 자리로희망하는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학생기획운영단과 운영위원 등 총 50여 명이 참가했다.학생기획운영단 학생들은 8월 실시 예정인 ‘학생주도형 독서토론 한마당’을 보다 재미있고 즐거운 행사로 만들기 위해 세부 프로그램 기획 및 진행 방식을 결정하였다. 이를 위해기획, 진행, 홍보 3분과로 나누어 세부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을 위한 역할 분담을 하였고, 당일 행사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소크라틱 세미나, 월드카페, 브레인라이팅 등을 미리 실습하는 시간도 가졌다.워크숍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워크숍에서 학생기획운영단이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졌고,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으며, 남은 기간 동안 같은 친구들과 협력해서 학생주도형 독서토론 한마당을 만들어 보겠다”며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경기도교육청 홍성순 문예교육과장은 “이번 독서토론 한마당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또래 학생들의 토론 문화를 가장 잘 반영하게 될 것”이라며, “학생중심의 독서교육
‘2016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6월 21일 실시된다.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학생 개인별 성취수준 파악, 기초학력 보정 및 교육과정 개선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된다.이번 평가에는 경기도내 중학교 619교, 고등학교 387교 총 1,006교의 258,535명이 응시 예정이며,대상은 중학교 3학년 및 고등학교 2학년이다.평가 과목은 국어·영어·수학 교과이며, 중학교 중 일부 표집 학급은 사회·과학을 포함하여 실시한다.평소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하여 별도의 평가 준비를 하지 않고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하도록 각 지역교육청별로 장학지도를 실시했다.평가 결과는 8월 17일 이후 학생들에게 4단계 수준(우수, 보통, 기초, 기초 미달)으로 개별 통지가 되며, 11월말 학교정보공시를 통하여 학교별 3단계 수준(보통학력이상, 기초학력, 기초학력 미달) 및 향상도 결과가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를 통하여 공시된다.경기도교육청은 평가 결과를 교육 과정 및 기초학력 보장 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며, 경기도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을 강화하
경기도교육청은 6월 21일(15:40~18:20) 북부청사 1층 김대중홀에서 ‘미인가 대안교육기관 학생을 위한 대입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진로진학 정보가 부족했던 미인가 대안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17학년도 대학입학 전형과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특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대학 진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이다.주요 내용으로 대입 전형 안내, 개별 상담, 교사 컨설팅 등으로경기도진로진학지원단 교사들이 강사로 나서서 2017학년도 대입전형방법의 특징과 학교별 지원 방법을 안내하고, 특히 미인가 대안학교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생부가 없는 학생을 위한 수시 전형방법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게 된다.경기도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 소속 현직교사인 진로진학상담교사 11명이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대 1 개별 상담을 맡아 개인별 특성에 맞춘 진로진학 상담을 실시하고 대입 정보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질의응답으로 해결해줄 예정이다.아울러, 미인가 대안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점차 확대하는 수시 전형의 대비 및 학생 중심의 진로진학 지도 역량 함양을 위한 컨설팅도 진행한다.문의사항- 담당 장학사 김경희(031-820-0641)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6월 14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파주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파주평화울림음악회’를 개최했다.201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다섯 번째를 맞는파주평화울림음악회는 평화의 도시, 통일의 관문 파주에서 음악을 통해 평화의 울림과 화합의 노래가 북녘하늘에서 남쪽바다 끝까지 울려 퍼지기를 기원하는 행사다.1부에서는 '평화를 울리다'를 주제로 율곡고등학교 취타대 연주, 파주와동초의 리코더 합주, 운정고의 현악 합주, 웅담초의 국악 관악합주, 교직원 및 학부모 연합팀의 댄스 공연을 선보였으며, 파주시립예술단의 찬조출연 뮤지컬 갈라 공연도 있었다.2부에사는 ‘평화를 노래하다’라는 테마로 파주중의 국악 모듬북, 한민고의 합창, 연풍초 5학년 어린이들의 밴드, 문산수억고의 치어리딩이 화려하게 펼쳐졌고, 삼광중의 관현악 합주를 끝으로 파주평활울림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했다.홍성기 교육장은 “오늘 차분하게 울려 퍼지는 평화의 소리와 화합의 노래가 이 자리에 함께 하신 파주교육가족, 파주시민들과 더불어 북녘땅까지 행복한 정을 나누는 감동의 선율로 울려 퍼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자료출처: 파주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