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간 가끔씩 어린이집 학대와 영유아 사망사건을 뉴스에서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요즘 들어 이 문제가 급증하면서 뉴스에서는 하루가 멀다 하고 보도하고 있다. 어린이집 학대에 있어서 피해를 본 부모들의 강력한 항의와 아이를 맡겨놓아도 불안한 부모들 때문에 정부에서는 사태의 심각성을 완화시키고자 여러 가지 대책들을 발표했고 아직 시행은 하지 않고 대안들을 시험해보고만 있는 중이다. 어린이집 학대와 사고의 수준이 얼마나 심각한지 살펴보자. 첫째로 원장들의 과실이 대부분의 경우다. 부모들이 낸 아이 급식비를 자신의 사금으로 횡령한 원장들이 가짜 영수증을 만들고 경찰 조사를 피하는 교묘한 수법으로 처벌을 피한다. 그리고 돈을 아끼려고 수십 명의 원생이 있는 어린이집임에도 불구하고 달걀 국에 달걀 3개만 쓰는 황당한 경우도 적발된 사례가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재정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어린이집은 법적으로 영양사 1명이 5곳의 어린이집을 관리할 수 있게 되어있다. 그런데 재정적으로 충분한 여유가 있음에도 영양사 1명을 5곳의 어린이집에서 고용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둘째로 원장들과 교사들의 무관심과 세심함의 결여다. 모두가 알다시피 대부분의
요즘 뜨거운 글로벌 이슈가 있다.바로 세계 원유의 수출국 중 하나인 이란이 미국에 경제제재를 받는 문제다.이란과 원유를 거래하는 세계 각국의 기업들도 이란에서 발을 뺄 전망이고 이란에 진출해서 거래하는 우리 기업들의 활동이 위축될 전망이므로 우리나라도 원유 수입 문제에 있어서 손해 보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이다. 먼저 이란이 왜 제재를 받는지 살펴보자.먼저 유엔 상임이사국 즉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를 포함한 독일 등6개국이 이란의 핵무기 폐기 문제를 놓고 논의한 협정이 있는데 이 협정의 이름은JCPOA로Joint Compressive Plan Of Action을 의미한다.이 협정은2015년도에 이뤄졌고 협정을 진행한 진정한 의미와 이유는 이란 핵무기 폐기와 주원료 플로티늄의 처분에 있었다. 하지만 오바마 정부 시절의 미국은 핵무기 완전 폐기보다는 핵무기 자체를 만들지 않겠다는 평화협정 약속을 맺고 경제제재를 중단했다.이 당시 미국은잘못된 판단을 내린 것 같다.국제사회에서 평화적 약속 자체가 실패할 가능성이 많은 대안이다.알게 모르게 미국 보수국민들은 민심과 상반되는 오바마 정부의 행동에 불만이 많았을 것이고 오바마의 임기가 끝
2018년 5월 14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공존 거주 지역 가자 지구에서 국경분쟁 충돌이 있었다. 팔레스타인 국민들은 시위 중에 이스라엘군이 발포한 실탄에 사망과 부상을 당했고 대부분의 사망자가 어린이라고 발표했다. 그리고 이 소식을 언론을 통해 접한 전 세계는 이스라엘에게 비난을 던졌고 이스라엘을 후원해주고 있는 미국에게도 팔레스타인 분쟁을 부추긴다고 생각하면서 반미 감정을 가졌다. 하지만 여기서 이상한 점을 짚고 넘어가야 한다. 팔레스타인 분쟁이 뉴스에 나올 때마다 항상 팔레스타인 어린이들과 여성들이 대부분 죽고 다쳤다고 보도되었고 각 언론사마다 사망자와 부상자 수가 달랐었다. 한마디로 모든 언론이 일관성 있는 통계수치가 나오지 않았다. 그 이유는 이슬람 세력의 일부인 하마스 소속의 가자지구 보건당국이 발표한 피해자 수이기 때문이다. 하마스는 팔레스타인 수뇌부도 반이스라엘의 성향을 띄고 있어서 이런 올바르지 않고 조작된 내용을 가지고 충분히 타국 언론들의 눈과 귀를 속일 수 있는 여지가 있다. 그리고 이스라엘군에게 살해당하고 폭행당한 사람들이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살아있으면서 장난을 치는 영상도 찍혔다. 두 번째로는 비아랍권 국가의 국
요즘에 제주도가 예멘에서 온 난민으로 많이 소란스럽다. 이 난민들은 자국의 내전을 피해서 한국으로 정착한 사람들이다. 하지만 이 사람들을 난민으로 보기에는 좀 애매한 입장에 있다. 난민들이 거의 식솔이 딸리지 않은 건장한 청년들이고, 무사증 입국에 전혀 난민답지 않은 충분한 사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난민들의 종교가 거의 이슬람을 믿는 무슬림들인 데에다가 하고자 하는 일자리도 가리면서 불만사항이 있으면 국가에 소송까지 걸고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유럽하고도 많이 비슷했으며 아시아 국가들 중 난민법이 존재하는 대한민국에 어떻게든 정착해서 살아보려는 전략이라는 생각이든다. 그리고 이런 뻔뻔스러운 가짜 난민들의 태도에 국민들과 제주도 주민들은 분개하고 불안해하고 있으며 정부에 빠르고 현명한 조치를 재촉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국민청원이 70 만명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뚜렷한 대안과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그리고대부분의 언론은 예맨난민의 제주도 무사증입국 문제에 관해서 우호적인 반응과 기사들이 실리고 있다.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서 우리 국민들이 가져야 할 자세는 무엇일까?먼저 이슬람에 대해 잘 알아두어야 하는 것이다. 그들이
1. 지난 5월 18일 미국 텍사스 산타페 고등학교에서 18살 11학년 학생의 총기 사고로 9명의 학생과 교사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총기 협회는 사고에 대해서 청소년들의 폭력성만을 문제 삼으며 지적했다. 알다시피 미국은 총기 허용이 가능한 나라로 대표적으로 알려져 왔다. 그 이유는 바로 미국 건국의 시초가 총기와 떼려야 뗄 수 없었기 때문에 그럴 듯싶다. 북미대륙 원주민인 인디언의 공격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한 물건이 총이었고, 영국과의 독립전쟁에서 승리한 기본 도구가 총이었기 때문에 현재 미국인들에게도 총이란 역사적인 물건이다. 하지만 이런 역사적 의미를 깊이 지닌 상징적 물건이라도 사람을 죽이는 도구로 활용되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그래서 미국 내에서도 총기 협회를 해산하고 총기류를 전면적으로 판매를 금지하는 의견의 시위와 청원이 수년째 빗발치고 있지만 정작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그렇다면 왜 미국정부는 고작 총기 협회 하나를 제제하지 못할까라고 생각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 이유는 미 총기 협회가 국가에 내는 세금이 셀 수 없을 만큼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다. 미국 재정을 서포트해주고 미 정부의 주 수입원 중 하나가 협회에
1. 자유민주주의의 정의 대한민국에 사는 시민들이라면 적어도 자유민주주의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고 알 것이다. 다수의 사람들은 이 뜻의 정확한 정의를 모르고 지나친다. 이 말의 정확한 풀이는 자유주의와 민주주의가 섞여있는 말로, 개인의 영역을 중시하는 자유주의와 공동체에 초점을 맞추는 민주주의가 합쳐진 것이다. 이 말이 만들어진 이유가 아무래도 공동체 안에서의 사적 영역인 자유주의가 조화롭게 만들어지기를 바라는 의도가 깔린 것 같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두 이념은 합쳐질 수 없다. 왜냐하면 두 이념의 추구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갈등의 우려가 있다. 자유주의는 없지 않아 이기적인 면이 있기 때문에 공동체를 분열시킬 위험이 존재하고, 민주주의의 과도한 공동체적인 면은 개인의 권리를 묵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것을 분별력 있게 판단하고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2. 남북정상회담 최근 북한과의 관계가 급격하게 가까워짐으로써 핵폐기와 종전이 거론되고 있다. 2018년 4월 27일 금요일에는 두 남북 정상이 판문점에서 만나 2차 정상회담을 한 것이 절정을 찍음으로써 화해 분위기가 만연하지만 상대가 북한인만큼 온전히 마음을 놓아선 안 된다. 오히려
‘문재인 케어’는 대통령이 후보 시절 당시 공약했던 내용이다. 기존의 병원과 의료시스템을 벗어나서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절감하고 의료복지를 확대한다는 것인데 지금의 비급여 제도와 재난적 의료비 지원 제도를 없애고 그 대신 선택 진료비와 고급 병실을 이용할 수 있게 만들어 돈이 빠듯한 가정에서도 어려움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한 정책이다. 우선 이 취지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기에 취지는 좋다. 현재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잘못된 의료 제도를 싹 고치고 새로운 제도를 도입해서 환자의 의료비 부담과 그로 인한 걱정을 덜어준다는 것이다. 하지만 일단 이 제도는 의사들이 반발하고 있다. 그 이유는 국민들을 위한 제도로 바뀐다면 그들의 수익이 예전보다는 상대적으로 감소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어찌보면 의사가 된 이들에게도 많이 불공평한 제도일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진짜로 서민들의 치료비 케어를 원한다면 의사들 한쪽만 불만족한 상태로 냅두기보다는 양쪽의 이익을 보장해주고 서로 합의에 수긍할 수 있는케어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본다. 그리고 의사들의 소득뿐만 아니라 치료비 절감으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그 이유로는 의료비와 질병
광해군의 불우한 세자시절 광해군은 조선의 15대 왕으로 14대 임금 선조와 그의 후궁 공빈 김 씨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후궁의 장남도 아닌 차남이 왕의 자리인 용상에 앉은 과정은 다이내믹했다. 선조는 정비인 의인왕후 사이에는 자식이 없었고, 자신이 총애하는 후궁 인빈 김 씨 사이에서 신성군이 있기 때문에 그를 세자로 책봉한다. 하지만 임진왜란 때 선조와 같이 의주로 피난한 신성군은 피난 도중 죽고, 선조는 공빈 김 씨의 포악스러운 장남 임해가 아닌 광해를 세자로 선택한다. 하지만 조선에서는 왕이 후계자를 선택할 때 명나라 황제의 최종적인 허가를 얻어야 했기에 명나라는 장남 임해를 두고 차남 광해를 왜 후계자로 세우냐며 광해를 세자로 인정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선조는 후계자 문제로도 골머리를 앓아야 했다. 이때 선조는 자신보다 서른두 살 어린 인목대비를 후궁으로 들이고, 자녀 영창대군을 얻는다. 영창대군은 두 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왕의 적자이기 때문에 정통성이 있어서 광해군은 세자의 자리에서 밀려날 두 번째 위기를 맞는다. 이 문제로 조선의 조정은 영창을 지지하는 소북과 광해를 지지하는 대북으로 나눠졌다. 그러나 선조의 마음은 영창대군에
최근 중국이 북한과의 거래로 백두산의 절반을 가지고 백두산의 일부를 깎아서 건물을 짓고 산을 망가뜨린다고 한다. 줄곧 고구려와 발해 역사가 자국의 역사라고 주장해왔던 중국이 이제는 백두산을 통째로 가지려 하고 이어도마저 자국의 영토라고 주장한다. 대체 중국은 왜 계속 한국 역사를 자국의 역사에 편입시키려는지 자세히 알아보려 한다. 먼저 주제에 써놓은 것처럼 동북공정이란 중국의 국경 안에서 전개된 모든 한국 역사를 중국의 역사로 편입하려는 중국의 제도다. 하지만 이제는 단순히 역사만 중국 역사에 편입시키려는 것이 아닌 중국 주변국의 기원처럼 믿는 신화나 그 나라 문명까지도 전부 중국의 것이라고 주장한다. 바로 이것이 넓은 의미에서 ‘탐원공정’이다. 탐원공정이야말로 동아시아 전체를 중국화 하려고 주장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이것을 주의해야 한다. 중국은 탐원공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연구하고 억지 주장과 말도 안 되는 증거를 다 준비해놓은 상태고, 언제든지 공격할 수 있다. 그 공격의 수단인 탐원공정에 제대로 맞서려면 기본적으로 중국 주변국의 국민들과 특히 학생 계층이 자국의 역사를 잘 인식하고 사실적인 주장과 근거를 준비하고 맞서야 중국의 거짓 주장을
신사참배란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이 천황 이데올로기를 주입하기 위해 전국 곳곳에 신사를 세우고 한국인들로 하여금 참배하게 한 일이다. 신사를 중심으로 천황을 신격화하여 자국 국민의 정신적 지배는 물론 군국주의적 침락 전쟁 및 아시아 식민지 지배에도 이용했다. 1910년 조선이 일본에 최종적으로 병합되면서 한민족은 모든 면에서 망가질 대로 망가졌다. 특히 종교적인 면에서 탄압과 제지가 들어오면서 초창기 한국교회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제일 거부하고 싶었던 것이 신사참배였을지 모른다. 먼저 신사참배가 제도화되기까지는 조선총독부가 교육과 종교가 분리되어야 하고 기독교 학교의 종교 수업 및 종교적인 활동도 금지시켰다. 하지만 3.1운동 이후로는 총독부가 선교사 회유정책을 펼치면서 기독교 학교의 종교교육을 허락한다. 이 제도 때문에 일본의 문화통치에 속아버린 기독교 학교는 하나님의 학교가 아닌 일본천황을 섬기는 학교가 되었다. 일제의 선교사 회유정책의 제일 핵심은 기독교 단체의 법인설립을 허용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법인설립은 총독부의 제지를 받으면서 종교 보국이란 이름하에 실시된 것이 신사참배다. 기독교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신사참배에 처음에는 반대했었으나 잔혹
지난 11월7일 우리나라를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1월8일 날에는 우리나라 서울 국회를 찾아 연설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 중에서 북한 체제를 주로 비판했고, 핵무기로 남한과 이웃나라들을 위협하는 김정은도 비판했다. 그리고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만들어내고 반세기 만에 선진국 반열에 오른 한국을 아낌없이 칭찬했다. 한국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한국 국민들을 주로 칭찬한 트럼프는 한국의 국민들이야말로 진정한 주인공이라고 덧붙였다. 이렇게 말하면서살짝 화제를 돌린 트럼프는 북한 체제와 남한 체제를 비교하는 쪽으로 연설을 했는데 내 생각으로는 트럼프대통령의 발언 중에는잘못된 점은 없었다고 생각한다. 북한 인권에 대해 말한 트럼프대통령은 북한 주민들의 생활 또한 자세히 알고있었는데 실제로 많은 주민들이 어처구니없는 주체사상에 가장 소중한 생명을 잃고 인권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인간 이하의 삶을 살고있다. 그런 삶을 사는 곳의 대표적인 장소가 정치범 수용소다. 정치범 수용소는 대표적으로 북한에 다섯 곳이 있으며, 황당하고 다양한 이유로 끌려온 북한 주민들을 짐승처럼 부리고 학대하는 지상 최고의 지옥이라 해도 무방하다. 같은 땅 같은 민족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