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모의 역사칼럼 8] 종교-역사적 시각에서 본 제주도 난민 사태

요즘에 제주도가 예멘에서 온 난민으로 많이 소란스럽다. 이 난민들은 자국의 내전을 피해서 한국으로 정착한 사람들이다. 하지만 이 사람들을 난민으로 보기에는 좀 애매한 입장에 있다. 난민들이 거의 식솔이 딸리지 않은 건장한 청년들이고, 무사증 입국에 전혀 난민답지 않은 충분한 사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난민들의 종교가 거의 이슬람을 믿는 무슬림들인 데에다가 하고자 하는 일자리도 가리면서 불만사항이 있으면 국가에 소송까지 걸고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유럽하고도 많이 비슷했으며 아시아 국가들 중 난민법이 존재하는 대한민국에 어떻게든 정착해서 살아보려는 전략이라는 생각이든다. 그리고 이런 뻔뻔스러운 가짜 난민들의 태도에 국민들과 제주도 주민들은 분개하고 불안해하고 있으며 정부에 빠르고 현명한 조치를 재촉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국민청원이 70 만명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뚜렷한 대안과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언론은 예맨난민의 제주도 무사증입국 문제에 관해서 우호적인 반응과 기사들이 실리고 있다.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서 우리 국민들이 가져야 할 자세는 무엇일까먼저 이슬람에 대해 잘 알아두어야 하는 것이다. 그들이 믿고 있는 이슬람이 어떤 종교인지 또 이슬람이 추구하는 종교적 목적이 무엇인지 간파해야 한다.

 

 

두 번째로는 왜 우리 대한민국에 정착하려는 시도를 하는지 그 의도를 알아야 한다. 그들의 의도는 단순히 내전을 피해서 온 것이 아니라는 생각마져 들게 한다. 왜냐하면 그들 대부분이 말레이시아 와 유럽에서 체류하다가  무사증 제도와 난민법을 시행하고 있는 한국을 알고 처음에는 소수의 인원이 입국했지만 나중에는 500여명이나 되는 많은 인원이 입국했기 때문이다.그리고 한국의 여러 가지 살기 좋은 환경도 내전을 피해서 온 그들에게는 기회의 땅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 대한민국 여성들의 지위가 끝없이 추락한다. 모두가 알다시피 이슬람 문화권의 여성들의 인권은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로 무슬림 남성들의 압제를 받고 있다. 그리고 이슬람문화와 한국의 문화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기 때문에 수많은 갈등이 발생할 우려도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슬람이 한국에 포교되는 것은 아직 어렵고 이슬람에 동화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무슬림들이나 난민들을 무분별하게 받아들인다면 유럽처럼 테러와 범죄율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무슬림들의 인구유입이 서서히 증가하여 한국만의 정서가 사라질 수 있다. 그래서 국민의 안전과 한국인만의 독특한 단결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난민법의 개정이 필요하고  국적부여 조건이 미국처럼 까다로워져야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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