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양일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는 프로젝트가 있다. 바로 체인지 메이커 프로젝트인데, 체인지 메이커 프로젝트란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그동안 불편했던 점이나 바꾸고 싶은 점을 생각하여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함께 팀을 이뤄 자신들이 스스로 계획을 짜고 계획서를 제출하고, 활동 진행 후 결과보고서를 작성하여 학교를 바꾸어 나가는 프로젝트이다. 대표적으로 'TO THE WORLD' 팀을 예로 들자면 이들은 두 가지의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첫 번째 주제는 소심한 성격 때문에 수업시간에 질문을 마음껏 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익명성을 보장해주며 질문할 수 있게 교과별로 질문 벽보를 만들어 학생들이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질문을 적어두면 선생님께서 답변을 해주는 방식의 프로젝트이고, 두 번째로는 우리 학교 학생들의 올바를 분리수거를 위해 설문조사를 하여 학생들이 얼마나 분리수거에 대한 인식이나 지식을 갖추고 있는지 살펴보고 쓰레기통 옆에 안내판을 설치한 후 학생들의 분리수거 참여율을 지켜보는 프로젝트이다. 실제로 학생들의 분리수거 참여율은 눈에 띄게 높아졌고 학급을 더욱 깨끗하게 변화시켰다는 의견이 나왔다. 교내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기말고사가 끝난 후 많은 친구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방학이 찾아왔다.푹푹 찌는 여름에 방학을 맞이하니 초중고 학생 나뉠 것 없이모두 다 즐거워한다.또 여름방학을 맞이함과 동시에 1학기의 끝을 맺는 날이기도 하다.양일고 1-4반 친구들은 입학 후 지금까지 모아왔던 지각비와 벌금으로 치킨과 피자를 주문하여다 함께 먹었다.1-4반 학생들은 학급에서1인 1역할을 정해 각자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사진기자가 되어 한 달에 한 번 학급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담임 선생님께 전송하는 담당,칠판에 하루 일과를 적어놓는 스케줄 담당, 시험기간이 되면 한 과목씩 맡아 반 친구들에게 교과 과목이 요점정리된 프린터물을 나눠주고 아침 자습시간에 선생님처럼수업을 진행하는멘토 등 다양한 역할이 있다.이번 여름방학에는 책을 많이 읽자는 여러 친구들의 의견를 반영하여 책을 좋아하는 친구가 학급 책 추천 담당을 맡아서 사전에 친구들의 취향과 미래의 진로 등을 파악하여 도서관에 가서 담임선생님과 친구들의 책을 빌려 와 친구들에게 나눠주었다.자신이 어떤 책을 받게 될지 기대도 되고 책 안에는 담임선생님께서 한 명 한 명 직접 쓰신 편지도 있다.그동안 하지 못했던 말들이나 격려, 궁금했던 점
2017년 7월 19일, 제26회 경기도 청소년 연극제가 개막하였다. 본 연극제는 사전에 일반인과 경기도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00명을 모집하여 관객 평가단을 모집하였다. 관객 평가단들은 하루에 총 3편~ 5편의 연극을 관람한 후 미리 나눠준 평가지에 관람 점수를 써서 내면 된다. 중간에 간식도 제공되며 교통비, 봉사시간도 총 6시간이 부여된다. 관객 평가단의 평가 결과를 반영하여 우수한 팀은 전국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청소년 연극제에 참가하기 위해 많은 지역 중고등학생 학생들이 수준급의 연기 실력으로 경기도 양평을 찾았다. 각 팀당 특색 있는 연기와 스토리로 연극을 하였고,뒷 배경이나 효과음, 메이크업 등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더욱 돋보였다. 제26회 경기도 청소년 연극제는 오늘 (19일)을 시작으로 하여 일요일 (23일)을 마지막으로 폐막한다. 많은 학생이 꿈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서 나 또한 많은 것을 얻어 간다.
달콤한 주말이 끝나면 어김없이 우리를 찾아오는 달갑지 않은 손님이 있죠. 바로 월요병입니다. 산본 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월요병과 학업스트레스를 함께 시원하게 날려줄 축제가 있다고 하는데요. 함께 만나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