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 19로 인해 전 세계가 힘들어하고 있다. 코로나 19의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사람들은 점점 밖으로 외출하는 빈도가 줄고, 항공 운항편 또한 90% 이상 감소하였다. 학교 수업은 온라인 강의로, 식사와 쇼핑은 인터넷과 배달로. 이렇게 코로나 19로 인해 모든 사람의 생활 방식이 변화했다. 아니, 사회의 전반적 분위기와 전 세계적인 움직임이 변화했다. 이렇게 세계 사람들의 활동이 줄어들자, 지구가 회복되고 있다. 실제로 뉴욕의 탄소 배출량은 작년보다 약 50% 이상 감소했고,1 중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작년보다 25% 감소했다. 감염증의 확산으로 인해 공기가 좋아지고, 지구 환경이 회복되는 등의 모순적인 일이 일어난 것이다.2 물론, 감염병 확산을 환경 회복의 기회로 삼는 것은 옳지 않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의 상황을 통해 인간의 활동이 지구의 환경오염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감염병으로 인해 공장과 차들이 멈추니 지구가 회복되고 있는 상황을그저 신기하게만 바라보고, 가볍게 넘기고 있지는 않은가를 성찰해볼 필요가 있다. 생존을 위협하는 감염병이 나타나고 나서야 비로소 줄어든 이산화탄소 배출량. 이런 사실이 정말 씁
오늘은 한국관광고등학교의 환경동아리 'Eco Road'에서경험한 환경 실천을 통해우리가 생활 속에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할 수 있는작은 실천에 관하여 이야기해보려고한다. 우리 학교 내에서는 일회용품 쓰지 않기 등의 노력으로 세상에 좋은 영향을 주기 위해 연구한다. 우리 학교에는 각양각색의 동아리가 있어,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동아리에서 배우고 싶은 지식을 배우고, 실습해 직접 경험한다. 오늘은 그중 환경 동아리인 'Eco Road'의 활동을 통해 실천한 환경 살리기 경험을 소개한다. 'Eco Road'는 작년에 개설된 동아리로, 우리 주변의 여러 가지 환경 문제에 관해탐구하고, 그 문제를 예방하고, 개선하는 방안을 직접 실천에 옮기고자 선생님과 학생들이 뜻을 모아 개설했다. 환경 문제를 아는 사람들은 많지만, 그것을 실제로 인식하고, 해결하고자 실천하는 사람은 얼마 없을 것이다. 우리 'Eco Road' 동아리 부원들도 그랬다. 혼자서는 어디서부터 시작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막막했다. 그래서 우리는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해보고자 했다. 그중 한 가지 실천으로 우리는 버려지는 폐기물들을 재활용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 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