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정보산업고등학교에서 몇 달 전에 매점 옆에 작은 무대가 설치되었고 무대가 설치된 후에 학생회에서 점심시간에 함께하는 분위기로 바꿀 버스킹 공연을 주최했습니다. 버스킹 공연에 참가할 학생은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았고 학생회 측에 있는 노래방 기계로 버스킹이 열렸습니다.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주었고 공연이 끝난 후에 학생들의 만족도를 물어보았는데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학생들 대부분은 “학교에서 무슨 버스킹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참가해보고 싶다”, “보는데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다” 등의 의견이 나왔고 직접 무대에 참가한 학생들은 “처음에는 부끄러웠는데 부르다 보니 편해졌고 장난으로 신청해서 좋은 추억을 남겼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신청해보고 싶다”는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버스킹 공연에 참가한 친구들은 댄스, 발라드, 랩, 인디음악 등등 장르 상관없이 부를 수 있었고 버스킹 중간에 학생회 친구들이 준비한 문제를 내고 그 문제를 맞추는 학생에게 과자와 같은 소소한 선물을 제공하였습니다. 멋진 노래와 다양한 문제로 학생들은 열기가 넘쳤으며 많은 학생들이 보러 와줬습니다.
부천정보산업고등학교에서 5월 9일 [2018 혁신학교 학부모 평생교육]으로 삼나무원목 조명등 만들기를 학부모님들 대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많은 학부모님들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학부모님들께서 “재밌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학원보다 더 좋았습니다.” 등의 말씀을 하시는 등 알찬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수업이 끝난 후 학부모님께 소감을 여쭤보았습니다. “삼나무 향기가 매우 좋았고 집 안 인테리어로 분위기 있는 등을 만들어서 참 좋았습니다. 부천정보산업고등학교에서 이런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게 여러 학부모님들께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저희 학부모도 아이들과 함께 학교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습니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다른 학부모님께서도 “목공 작업은 처음 해봐서 사포질하는 것이 낯설었지만 결과물을 만든 것에 만족했고 항상 가구는 사서 쓰는 줄만 알았는데 만들어 쓸 수도 있구나 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생각보다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며 집에 갈 때 들고 가서 손이 든든한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등의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말씀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