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안현초등학교등굣길에 본교 재학생 2~5학년으로 구성된 한오르세( 한국식 오카리나로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안현앙상블 어린이들이 모두 모여 '무지개 따라가는 길' 을 시작으로 '소풍'등 한국식 오카리나 제작및 연주자인 김준모 선생님의 곡을 연주했다.바쁘게 등교하는 어린이들도 잠깐 멈추어 서서 아름다운 연주를 감상하는 여유를 즐겼다.안현초등학교는 예술브랜드 학교를 운영함에 따라 1~6학년 전교생이 독도리나와 한국식 오카리나를 꾸준히 배우고 있다.그래서 친숙하고도 정겨운 오카리나 소리가 학교를 넘어 근처 아파트 단지까지가득 채워하루를 활기차고 상쾌하게 맞이 할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해주었다.
안현초 5학년 학생들이 6월 28일 일산에 위치한 '한국 잡월드'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작년까지는 어린이 체험관만 체험 할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청소년 체험관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직업등을 체험 할수가 있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적성검사를 시작으로사전 예약한 체험관등 여러체험관을돌며직업체험을 해보았다.평소에 관심이 많았거나 아니면 아예 몰랐던 새로운 직업등을 경험 할수 있었다.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직업에 관련한 자료와 정보를 얻을수 있어서 진로나 직업 선택에큰 도움이되는 시간이었다.
지난 6월 9일 구로구 개봉동 잣절공원에서 반딧불이 방사체험이 있었다. 이 행사는해마다 이뤄지고 있는데,도심속에서는 보기 어려운 행사라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구청장님의 인사로 체험 행사가 시작되었고, 이어 생태전문가 교수님의 강의 및 관련 영상 시청 후 방사체험을 가졌다.반딧불이 및반딧불이의 먹이가 되는 우렁이와, 해충을 먹는 개구리를 시민들에게 나눠주어 공원 연못에 방사하도록 하였다.체험 인원에 비해 방사하기로 한 반딧불이가 적어 아쉬움이 남는 행사였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