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국어시간에 책에 수록된 수필 하나를 보았다. ‘엄마의 눈물’이라는 수필이었는데, 일기 같으면서도 교훈을 주는 면이 있었다.필자도 한번 수필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국어시간에도 수필을 쓰기로 했지만,마음대로 잘 써지지가 않았다. 그래서 집에 있는 수필들을 읽어보았는데,그 중 「한국 대표 수필선2」가 있었다.수필이 뭔지도 잘 몰랐던 필자에게 수필이 어떤 것인지 알려주는 책이었다. 수필들은 필자의생각보다 훨씬 짧았다. 하지만 그 안에는 작가들의 경험들과 교훈들이 잘 담겨 있었다. 이제 이 책에 담긴 수필들을자세히 알아보자 책 「한국 대표 수필선2」에는 15명의 수필가가 있다. 필자가 아는 사람은 '박완서'작가 한 사람 뿐이지만, 글을 읽으면 이 책의 수필가들을 알고 싶어지게 만들었다. 첫 번째 수필가는 '피천득'이다. 작품「은전 한 닢」은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수필이다. 이 수필에서 내가 인상 깊었던 부분은 거지가 은전 한 닢을 받기 위해 여섯 달 동안 노력한 점이다. 거지는 은전 한 닢을 얻게 되어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보상을 성취감으로써 받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 은전 한 닢이 늙은 거지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지는 않을 것이다. 가까
코로나바이러스가 다시 발생하면서 요즘 밖에 나가는 사람들이 줄고 있다. 집에서 심심하게 있는 동안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공부하거나 취미활동을 하고 책 등을 읽을 수 있다.나는 오늘 한 권의 책을 추천하고자 한다.이 책의 제목은 '게으름이 습관이 되기 전에'이다. 집에만 있다 보면 사람이 무기력해지고 뭐든 하기 싫어져 일들을 미루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자꾸 미루는 버릇을 이기는 7단계 훈련법을 제시한다. 작심삼일이라는 말처럼하고 싶은 것만 많고,한다해도 사흘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나도 그렇다. 이번 방학을 맞아 새로 계획표를 짰지만 3일은커녕 이틀도넘기지 못했다.'공부를 해야지'라고 하는데 몸은 움직이기 싫고 일어나기도 싫다. '공부야 내일부터 하면 되고 어차피 할 것도 없는데'라는 생각이 나를 계속 공부에서 멀어지게 한다. 이 책은 이렇게 미루는 버릇을 없애준다. 우리는 게으름을 없애기 위해 새로운 계획표를 짜고 새로운 결심을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우리가 결심을 하는 것이 아니라 습관을 만들라고 충고한다. 이 책의 저자는 스티브 스콧이다. 그는 경제경영, 자기계발의 베스트셀러 저자이다. 그는 습관에 관련된 블로그를 운영하고 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