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22일, 개교 120주년을 맞아 삼일고등학교에서 기념식 및 기념 예배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삼일중학교, 삼일고등학교, 삼일공업고등학교 3개 학교 연합으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먼저 1부는 오후 2시, 삼일고등학교 엘림관에서 기념 예배로 진행되었다. 삼일중학교의 교목실장인 박은혁 목사가 사회를 맡았고, 삼일고등학교 찬양단 에이레네의 신나는 찬양과 함께 예배가 시작되었다. 이후 이기석 목사, 김경진 목사, 신동욱 목사, 하길봉 목사, 최리균 목사께서 기도와 설교, 축사까지 삼일 학원을 위해 축복했다. 또, 삼일 학원 교사 연합성가대와 삼일중학교 치어리딩, 삼일공업고등학교 워십의 특별공연이 현장을 더욱 뜨겁게 했다. 삼일중학교, 삼일고등학교, 삼일공업고등학교 모두 학교는 다르지만 이 순간만큼은 하나가 되어 즐겼다. 기념 예배가 끝난 후, 2부는 삼일고등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기념식으로 진행되었다. 삼일중학교, 삼일고등학교, 삼일공업고등학교의 각 학생이 사회를 맡았다. 학생동아리의 공연으로 힘차게 기념식을 개최하였고, 개교 1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다수의 내외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또한, 삼일 학원 120주년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삼일고등학교에는 요리와 관련된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여러 가지 많은 프로그램이 있다. 먼저 삼일고등학교에는 외식경영 학과가 있다. 외식경영과는 외식경영 노하우를 갖춘 조리 및 제과제빵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제과제빵과 조리(도제), 총 두 가지 코스로 나눠진다. 제과제빵 코스는 음식 조리, 식품 가공 경영 학습을 기반으로 미래산업 사회에서 요구되는 제과제빵 분야 직무를 수행하는 제과제빵사를 양성하며, 조리(도제) 코스는 음식 조리, 식품 가공 경영 학습을 기반으로 미래산업 사회에서 요구되는 조리 분야 직무를 수행하는 조리사를 양성한다. 외식경영 학과를 선택한 삼일고등학교 학생은 실제 정규 수업 과정으로 제과, 제빵과 서양 조리, 중식 조리 등 각종 실습과 식품과 영양, 한국 조리 등 여러 가지 이론을 병행한다. 또, 한식조리기능사, 바리스타, 티 마스터 등 다양한 관련 자격증들을 취득할 수 있다. 그 후 푸드 스타일리스트, 외식경영 컨설턴트, 베이커리 창업이나 호텔 및 외식 전문 업체 요리사로 취업할 수도 있고, 호텔조리과, 베이커리 창업과 등 진학도 가능하다. 외식경영과 학생들은 온더보더 재학생 현장실습에 나가거나 명장 쉐프 초청 특강을 듣는
삼일고등학교에는 삼일고를 빛내는 여러 동아리가 있다. 그중 바리스타 동아리는동아리는 커피를 추출하며 이에 대해 좀 더 깊게 배우기도 하고, 점심시간에 선생님들께 커피를 판매하는 동아리다. 주로 머신을 이용하여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기도 하고, 우유를 이용하여 라떼를 만들기도 한다. 바리스타 동아리는 카페 창업 또는 카페로 취업하는 것이 목표인 학생들의 진로에 많은 도움이 된다. 바리스타 동아리는 보통 바리스타 자격증 2급을 위주로 공부하며, 1급은 선택적으로 공부해 취득할 수 있다. 바리스타 동아리 부원은 바리스타 동아리 가입을 망설이는 학생들에게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알고 보면 실습과 이론 등이 간단하고 선배들이 옆에서 많이 도와줄 수 있으니 도전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라며 같은 분야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 삼일고에는 4-H 동아리가 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클럽으로 청소년들에게 실천하며 배우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교내 봉사활동 동아리다. 4-H 부원들은 매일 아침 등교 시간에 학교 주변 쓰레기들을 줍는 활동을 한다. 또, 화분에 꽃을 심고 옮기는 활동을 하는 등 환경에 대해 배우고, 환경을 위해 봉사
2023년 9월 11일, 삼일고등학교 엘림관 2층 강당에서 ‘삼일 갓 탤런트 중학생 오디션 with 창꼬 이창섭’이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삼일고등학교의 우수 신입생 확보를 위한 본교의 문화 역량과 교육과정 홍보, 문화 예술 분야의 중학생 진로 수요 및 수준 파악을 목적으로 실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예심을 거쳐 선발된 중학생 16팀이 보컬, 댄스, 랩, 뮤지컬 등의 역량을 뽐내며 자리했다. 중학생 참가자들 전체에게 기념품 증정 및 창꼬 대표 이창섭(비투비)이 직접 심사에 참여해 직접 피드백을 해주고, 수상자에게는 원포인트 레슨의 기회까지 주어진다. 이번 오디션에 참가한 중학교 3학년 학생은 “학교에 공지가 뜨고 취미로만 춤을 추던 친구들과 함께 이번 기회를 통해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아보고 싶어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참가자들을 통해 예술을 다양한 방면으로 보며 같은 꿈을 가진 친구들과 함께하게 된 것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 창꼬 이창섭 대표는 “여러분들의 미래는 아직 창창합니다. 감히 이런 말 하긴 그렇지만 수능이 인생의 다가 아니고 대학이 인생의 전부가 아닙니다. 여러분의 삶에 가는 과정 중 하나일 거고
삼일고등학교의 산학 일체형 도제 학교는 2학년부터 기업 현장에서 NCS 기반의 실무를 경험하는 현장 맞춤형 직업교육으로 2~3년간 학교와 기업에 오가며 학교에서는 이론교육과 기초실습을, 기업에서는 심화 실습을 연계하여 실시하는 교육 제도이다. 특성화고 중에서 산학연계가 적합한 학과를 선정해 운영하는 것으로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과 학교 교육이 병행되는 특징이 있다. IT 도제 담당 김상훈 선생은 삼일고등학교의 IT 도제반을 만들고, 성장시켰다. 또, 삼성에서 8년, 학교에서 26년을 근무하면서 시스템개발, 경기도교육청 정보 영재 교육기관 운영, 특성화 부장, 정부형 소프트웨어 도제교육 등, 36년간 IT분야에서만 일해 왔다. 그러다 보니 누구보다도 IT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편이다. 삼일고의 도제반은 2017년, 도제교육이 태동할 무렵 당시만 해도 IT 관련 학과의 취업률이나 입학점수가 낮아 대부분의 학교가 신청을 포기하거나 IT 학과를 없애는 분위기였지만 김상훈 선생은 생각이 달랐다. 언젠가는 IT가 주목받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믿었고 IT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도제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적극적으로 준비한 결과, 수원시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2023년 7월 10일, 삼일고등학교에서 학과 진로 체험을 개최하였다. 삼일고의 학과 진로 체험은 중학생들이 피자 만들기, 칵테일 만들기, 바리스타 체험, 드론 영상 촬영 등 삼일고등학교의 여러 학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가장 중요한 고등학교 선택을 앞둔 중학생들이 여러 분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준다. 본관에 들어가면 선배들의 힘찬 인사와 함께 준비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각 실습실에서는 동아리 담당 선생님과 삼일고 선배들이 중학생들에게 커피 만드는 법, 피자 만드는 법 등을 알려주며 여러 체험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진로 체험에 참여한 중학생들은 처음에는 선배들을 어려워하고 쑥스러워했지만 금세 적응해 삼일고에 관한 질문도 하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삼일고등학교 홍보단은 중학생들과 함께 학교 안을 돌아다니며 삼일고를 구경하고 소개해 줬다. 덕분에 중학생들은 고등학교 입학 전에 학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피자 만들기를 신청한 중학교 학생들과 시간을 보낸 삼일고 2학년 외식경영과 학생은 “작년부터 친구들이나 선배들이 진로 체험 도우미를 하는 것을 보고 한 번쯤은
2023년 7월 18일 14시, 삼일고등학교 강당에서 삼일 갓 탤런트 대회가 개최되었다. 삼일 갓 탤런트는 본교 이창섭 졸업생이 공동대표로 있는 ‘창꼬’에서 진행하는 대회이다. 보컬, 댄스, 랩, 기타 퍼포먼스 등 개인 또는 단체로 지원이 가능하다. 삼일 갓 탤런트는 참가팀 전원 이창섭 선배님의 원포인트 특강과 참가팀의 10%는 1:1 피드백 및 1회 레슨 지원을 받을 기회를 얻게 된다. 이 대회에는 한림예고 보컬 트레이너와 에스파 지젤의 랩 트레이너, 댄스 트레이너 세 분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강당에는 삼일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참석해 공연을 관람했다. 총 19팀의 공연을 진행하였는데 공연할 때마다 떨리는 친구들을 위한 힘찬 박수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2학년 학생의 랩 무대 때에는 모두 일어나 함께 호응하고 노래를 부르는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 심사위원들은 무대가 끝난 자리에서 바로 무대에 대한 피드백과 진심이 담긴 조언을 해줬다. 대회 참가자들은 이런 전문가의 피드백과 조언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댄스부터 랩, 보컬, 그리고 뮤지컬까지 여러 장르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모든 공연이 다 끝날 때까지도 공연장의 열기는 지치지 않
2023년 7월 10일 오후 2시 삼일고등학교 엘림관 2층 상동교회에서 세례식을 개최했다. 세례란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에 동참케 하는 것이며 또한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용서를 받아 정결케 되는 의식이다. 삼일고등학교에서는 매년 세례식을 개최하여 졸업을 앞둔 학생들을 축복하는 시간을 가진다.기독 학생회 에이레네는 <내 안에 부어주소서>와 <보혈을 지나> 등 신나는 율동과 함께 세례식의 막을 열었다. 삼일고 학생들은 모두 일어나서즐겁게 울동을 따라 추며 함께 즐겼다. 찬양이 끝나고김경진 목사는 "오늘, 이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목소리가 여러분에게 들렸으면 좋겠어요."라며 학생들을 위한 기도를 했다. 이후 삼일고등학교 김재철 교장은 "여러분은 세례를 받아도 부족할 게 없는 학생들입니다. 꽃을 피우는 이 축복 받는 시간을 축하해 주기 위해 많은 내빈분이 오셨습니다."라며 내빈 소개를 했다. 그리고 박성영 목사가 말씀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세례식이 시작되었다. 삼일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한 명 한 명 세례를 받으며 함께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례를 받은 3학년 대표 학생은 "모태신앙에 기독교 집안이라서 오랜 기간 교회에
삼일학원이 개교 120주년을 맞아 삼일의 의미를 새롭게 해 상생의 계기를 만드는 중요한 행사로 5월 16일 오후 7시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120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 음악회에는 삼일학교 졸업생은 물론 재학생까지도 소속되어 있는 삼일동문합창단과 수원시립교형악단, 수원시립합창단이 함께 했다. 늦은 오후, 음악회를 보기 위해 아트홀로 수많은 학생과 교사가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강당에 입장하였다. 삼일학원 120주년 기념 음악회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가량 진행되었고 학생들은 연주가 끝날 때마다 뜨겁게 박수를 치며 함께 음악회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음악회의 마지막에는 삼일동문합창단과 수원시립합창단이Camp Kirkland & Tom Fettke의 <할렐루야 놀라운 구세주>와 이범준의 <기쁨에게>라는 곡을 연합합창하였다. 많은재학생과 졸업한동문이 한목소리로 함께 노래하는 모습은 가슴이 뭉클해졌다. 삼일음악회에 참여한 삼일학교 91년 졸업생은 "재학 중, 음악 동아리에서 활동했었고 졸업 후에도 모임을 하며 활동하던 중 개교 120주년 음악회를 개최한다는 연락을 받고 기쁜 마음으로 참가하게 되었다."라며
2023년 5월 1일, 삼일고등학교에서 멘토데이를 개최했다.멘토데이란 삼일고등학교 졸업생들이 학교로 와서 공공기관, 금융기관, 대기업, 중견기업 등 다양한 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졸업생이자 선배들의 생생한 정보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삼일고등학교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멘토데이를 맞이해 공기업, 공무원, 대기업부터 재직자 특별 전형까지 우수한 졸업생들이 꿈을 꾸는 후배들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고 재학생들은 설레는 마음으로등교하였다. 오전에는 본관 1층 대회의실에서 선배님, 선생님들께서 하나둘 모아주신 금액으로 재학생들에게 마중물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수여하였다. 이 자리에는 삼일고 교장, 교감 선생님과 여러 선생님께서 참석해 학생들에게 애정이 담긴 많은 말씀을 해 주셨다.장학금을 수여한 재학생은 "매년 장학금을 기부해 주시는 선배님들과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더 열심히 해서 나도 나중에 후배들에게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고 싶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다졌다. 장학금 수여식을 마치고밖으로 나가서 푸른 하늘 아래에서 다 함께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일고등학교를 사랑하는 졸업생, 재학생, 선생님들까지 많은 사람이한자리에 모여즐겁게 사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