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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평택교복나눔행사_조영호, 류태곤

[오프닝]

새학기의 설렘이 함께하는 2월달,

하지만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걱정거리가 하나 있다고 합니다.

바로 부담스러운 교복 가격 때문인데요.

이러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위해

평택시가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합니다.

어떤 행사일지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학부모님들의 발걸음이 몰려든

이곳은 평택시 비전2동 주민자치센터입니다.

 

 

교복 판매점도 아닌 주민자치센터에서

왜 교복을 판매하고 있을까요?

 

 

평택시는 새학기를 맞아 중.고교 학생 및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자원재활용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각 읍..동 별로 지역주민들에게 교복을 접수받고,

접수받은 교복을 바로 이곳 주민센터에서 판매합니다.

 

셔츠, 남방, 블라우스 각각 4000,

조끼, 가디건 각각 3000,

바지, 치마 각각 6000,

겨울자켓 10000원 등 모든 품목이 일반 시중가의

10%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새학기 교복마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최된 행사,

학부모와 학생들의 반응은 무척 긍정적이었는데요.

 

[INT] 이은영 (43/비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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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장석진 (한광중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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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판매된 교복의 수익금 50%는 기증자에게 환급되고,

판매수익금은 지역사회의 불우이웃들을 위해 기부된다고 합니다.

 

[INT] 조선행 (사무처장/평택녹색소비자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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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고

자원재활용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교복물려주기 행사!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경청미디어 기자단 조영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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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