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번의 오디션, 포기를 모르는 남자 마크 라펄로

무려 800번의 오디션을 본 남자, 포기를 모르는 남자. 마크 러팔로에 대해 이야기 보도록 하겠다.
그는 배우의 꿈을 꿈꾸며 오디션을 800번이나 보다 보니 생활이 궁핍해져 각종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아르바이트를 뛰었다고 한다.

그는 1996년 희극에서의 폐인 연기로 집중을 받게 되어 영화계에 진출하게 되어 비중을 조금씩 늘려가려고 하던 순간 뇌종양에 걸렸다. 또한, 그 시기에 그의 아내는 임신하고 있었기 때문에 수술 며칠 전 까지 뇌종양 판정 사실을 숨기고 있다가 알렸다고 한다.

그는 수술 후유증으로 심각한 안면 마비를 앓게 되었으며 6개월간의 재활 치료를 통해 증상은 호전되었으나 그가 겪고 있던 뇌종양이 귀와 관련되었기 때문에 왼쪽 청력을 잃었다.

2008년 의문의 총기 사고로 동생 스콧 러팔로가 사망을 하였을 때 연기를 포기하려 하였으나 포기하지 않는 남자라는 타이틀에 맞게 포기하지 않고 일어나 영화"비긴 어게인"으로 우리에게 이름을 알리고 그 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새로운 헐크 역을 받게 되었다.

이 결정에는 아주 큰 논란이 있었는데 그 이유가 전에 에드워드 노튼의 헐크 연기가 너무 훌륭하였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었지만, 영화가 개봉되고 나서 그 논란은 깔끔하게 사라졌으며 "나우 유 씨미","어벤져스" 시리즈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의지의 아이콘으로서 입지를 알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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