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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드는 자유학기제

학생들이 행복한 자유학기제


[오프닝]

경기도의 많은 학교들이 올해 입학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를 실시하고 있는데요. 

 용인의 성서중학교의  문화예술교육이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함께 보시죠.


[ENG]

Many schools in Gyeonggi are enforcing the free semester as a trial-run this year. The arts education at Yongin Seongseo Middle School is popular among students. Why don’t we take a closer look?


[리포트]

학생들이 제각기 모여서 대본을 만들고 각자의 역할에 대한 분석도 하며 연습에 한창입니다. 또, 무대 위에는 리허설이 한창인데요. 학생들이 만들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의 훌륭한 수준입니다.


[ENG]

As you can see students are gathered together to write scripts and some students are practising alone in order to become familiar with their character. On the stage, students are busy rehearsing. The students are unbelievably talented and I can’t believe that they organised this play on their own.


[INT - 용인 성서중학교 1학년 오정민]

초등학교 때 뮤지컬 관련 동영상도 많이 찾아보고 노래도 들으면서 뮤지컬 배우의 꿈을 키워가고 있었는데 중학교 들어오면서 1학기 때 성적 관리하고 수행 평가 준비하느라 그런 쪽에서 활동을 많이 못했어요. 근데 2학기 때 자유학기제가 시행되면서 뮤지컬부가 생기고 제 꿈을 펼칠 수 있었던 기회가 생긴 것 같아요.


학생들은 각자의 취미 등을 고려해서 선택한 구기 활동이나, 사물놀이 활동에 한창입니다. 장구, 꽹과리, 징 등 한국의 전통 악기들의 장단을 익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NG]

Students have the opportunity to choose the activity they want to participate in depending on their interests. There are a variety of activities available for students, including samulnori; a Korean traditional quartet, badminton and ball-games.


성서중학교는 특히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여가 시간등을 이용해서 함께 탁구를 치면서 돈독함을 유지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ENG]

Seongseo Middle School is particularly well known to be a school where students and teachers spend their free time together, which allows the bond between them to strengthen. 


학생들은 자유학기제를 통해서 전에는 시간이 부족해서 즐기지 못했던 운동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ENG] 

The free semester is also allowing students to enjoy sports, which is something they didn’t have time to enjoy before due to the lack of time.


학생들은 전문 강사들에게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아, 자신의 재능을 키울 수 있습니다.



[INT - 용인 성서중학교 1학년 신주용]

이제 중학생이 되었고, 성적관리도 해야 돼서 체육 활동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 못했는데, 이번 2학기에 자유학기제가 시행되면서 제가 적성에 맞고 흥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문 선생님도 모셔오시고 학교에서도 많이 지원해주셔서 훨씬 의미 있는 학교 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꿈을 찾게 해주는 자유학기제, 처음에는 불안해하던 학부모님들의 반응도 달라졌습니다.


[ENG]

Parent’s opinions of the free semester are also changing.


[INT - 한창희 교장 선생님]

학생들이 모둠학습과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만든 결과물과 교과별 진로체험 수업을 통해 자신의 꿈을 좀 더 구체화하는 모습 직접 확인하시면서 학부모님들 생각도 자유학기제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는 페이스북 성공의 키워는 소통과 공감이라고 말합니다.


[ENG]

Mark Zuckerburg, the founder of Facebook, says that the reason behind Facebook’s success is communication and empathy.


[CLOSING]

소통과 공감은 행복한 문화 예술을 통해서 더욱 더 건강하고 풍성해질 수 있습니다.

단 한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는 자유학기제의 문화예술교육.

이제 우리 학생들이 행복한 꿈을 찾을 시간입니다. 경기도 교육청 미디어 기자단 양윤서입니다.


Communication and empathy becomes healthier and stronger through culture and art. The art and culture education of the free semester that does not leave anyone behind.

It is now time for our students to find their dream. This was Yang Yoonseo from Gyeonggi Media Youth Reporters.


소통과 공감은 행복한 문화 예술을 통해서 더욱 더 건강하고 풍성해질 수 있습니다.

단 한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는 자유학기제의 문화예술교육.

이제 우리 학생들이 행복한 꿈을 찾을 시간입니다. 경기도 교육청 미디어 기자단 양윤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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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