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원미동 사람들


2016년에 교육청에서 특색사업으로 교육연극이 채택이 되어서 그 교육연극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교육연극연구회를 만들었고 그 연구회에서 발전되어서 교육 극단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광주하남교육극단 걸음은 광주하남에서 근무하는 연극을 좋아하고 연극을 통한 교육적 효과를 기대하는 초,,고 교사들이 모여 만든 극단이다.


겨울방학동안 연습하여 무대에 올린 작품이 바로 원미동 사람들이다2017211일 청석에듀시어터에서 열리는 원미동 사람들이라는 공연을 보고 왔다. 공연시간 30분전 선착순으로 들어갈수 있게 하고 원미동 사람들 공연은 오늘 무료다원미동 사람들 뮤지컬의 내용은 일용할 양식이라는 아홉 번째 에피소드로 도시 변두리의동네 슈퍼 사이에서 벌어지는 고객 확보 전쟁과 그것을 이용하려 드는 주민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두 상점 사이의 갈등과 불화는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인간들이 지켜야 할 이해와 공존의 원리를 재치 있게 환기시켜 주는 작품이다. 이 공연은 중학교 3학년들이 배우는 국어 교과서에 나와있고 사회적문화적 상황속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세상 사는 여러 가지 모습을 시각에서 무대화 하여 보여준다.



원미동 사람들 공연은 돈만 중요시 하는 각박한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표현했으며 다른 사람보다는 나, 바로 자기 자신만 잘살면 된다는 문제점을 끌어내서 이를 해결하고, 모두가 사는 이 마을에서 다 함께 협력하여 행복하게 살아가자는 내용이다.



공연을 시작했을 때 공연에 주인공인 반장(이광용)이라는 배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연기를 잘 소화해내면서도 실제로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처럼 연기를 해서 중간중간에 지루하지도 않았고 공연이 더 재미있었다김반장 역할에 이광용(태전초) 선생님은 무대경험을 한 번 함으로써 자신감과 자기 표현이 늘어나고 공연하는 어른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학교에서 연극적인 움직임노래댄스 이런 것들을 배우면 자기 표현력이 신장되서 훨씬더 인성적인 휼룽한 학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연극적인 기법을 적응하고 싶은 선생님,직접 무대에서 서보고 싶은 선생님을 모집한다.


대상:광주하남지역 연극에 관심 있는 전,현직 교사
문의:010~3937~9306(대표 조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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