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키우는 마중물 봉사단' 발대식





꿈을 키우는 마중물 봉사단은 2월 11일 도농주민자치센터 3층강당에서 임두순 도의원, 김주창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 엄미경 도농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학부모, 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발대식을 가졌다.


꿈키마는 저소득층 초등학생 120명에게 크리스마스 케익크 만들기와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남양주 미금초등학교 소아암 환자에게 전액 기부했으며, 지난해 6월에는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초등학생 150명과 자원봉사 학생 14명, 지도교사 1명, 학부모 9명이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과학교구를 선배들과 함께 만들어 보면서, 학생들의 과학적 면에서 상상력을 증진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 1월에는 초등학생 3, 4학년 23명에게 학업성취 향상과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소통의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정은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꿈키마가 시작 된지 1년이 다 되어가며, 벌써 3기 자원봉사학생들이 꾸려졌다.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봉사단 어머님,아버님과 1년 동안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 50시간 봉사를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의주인공은 학생들이다."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나눔에 대한 따뜻한 경험과 그 소중함이 바른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임두군 도의회 교육의원은 우분투(함께하기에 내가 있다)의 일화를 소개하고 "여기 있는 학생들이 대단하고, 훌륭한 일을 하고 있다. 나중에 이런 자존감을 느낄 때 어떤 큰 인물이될지 짐작이 간다."며, "앞으로 행정적이나 일적으로 많은 참여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창 국장은 "여기와서 보니 뿌듯함을 니낀다 돈이 많다고 행복해 지는 것은 아니다. 자기가 무언가를 이뤄낼 때 보람을 느끼듯이 후배들을 위해서 커나갈 수 있도록 자신을 희생하며 봉사하는 학생들이 정말 대단하다."며, "자라나는 새싹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때 더 보람된 사회가 되리라 본다."라고 칭찬 또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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