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있어요

16/17시즌 EPL 각 팀별 IN&OUT과 예상 전력 (아스날 편)

소극적인 이적시장활용 하지만 활개하는 유망주들

이번 16/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은 여느때보다 훨씬 더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항상 최고의 선수들과 최고의 팀으로 최고의 경기를 선사하며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EPL이 지난 시즌 몇 강호 명문클럽들이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며 많은 팬들을 실망케 했다. 그의 영향인지, 이번 EPL여러 구단에서 대대적인 선수영입이 있었고 그중 몇몇 선수들은 포지션별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였다. 오늘은 각팀별 전력과 IN&OUT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1. 아스날

     IN

     그리니트 자카 (보루시아 묀헨 글라드바흐, £35.0m)

     롭 홀딩 (볼튼, £2.5m)

     아사노 타쿠마 (산프레세 히로시마, 이적료 미공개)


     OUT

     이삭 헤이든(뉴캐슬, 이적료 미공개)

     미켈 아르테타 (맨시티-코치,방출)

     토마스 로시츠키 (방출)

     마티유 플라미니 (방출)


아스날은 항상 전력상 안정성이 있고 줄줄이 잇다른 선수들의 부상에도 항상리그 중위권을 유지하는 두터운 스쿼드와 활발한 유스체계를 보유하고 있는 잉글랜드 명문구단중 하나이다.


뱅거감독은 지난 시즌 리그2위에 오르며 '4스날'이라는 비난에서 조금은 벗어나는 듯한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간판공격수인 올리비에 지루의 컨디션에 따른 경기력 기복이 심하며 외질과 산체스에 너무 치중되있는 듯한 플레이를 보이며 다음시즌 포지션별로 이적시장을 활발하게 이용할 것이라는 예상을 하게했다. 하지만 아주 소극적인 영입정책을 펼치며 감독 아르센 웽거의 애제자겸 아스날의 레전드 티에리 앙리는 '팀에 필요한 선수만 영입하는게 맞다.' 며 웽거의 의견에 힘을 실어줬다.


이번 영입의 기대주는 단연 그리니트 자카다. 그는 지난시즌 묀헨 글라드바희와 스위스 국가대표에서 활약했으며, 탈압박과 전진패스, 경기조율에 능해 웽거의 전략에 다양성과 생기를 불어넣어 줄만한 인재이며 많은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또한 아르테타, 플라미니, 로시츠키의 방출등 오랜기간 팀에 공헌을 한 선수가 떠나고하며, 세대교체를 하는듯한 면모를 보이고, 나브리등 웽거의 유망주들이 여러 국제전이나 친선경기에서 활개하며, 이번시즌 아스날에게 더 큰 기대감을 가지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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