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적응해도 답답한 마스크, 그래도 아직까지 필수적으로 지켜야 하는 마스크! 거리두기!!
제작: 성남동중학교, 박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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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시대에 외부 활동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아졌다. 힘든 시기를 겪으며 생긴 자신의 고민이나 무료함을 이겨내도록 도울 수 있는방법 중의 하나가 책이다. 불안정하고 답답한 세상사로 골머리를 앓고 있을 때 재미와 삶에 대한 진지한 조언을 줄 수 있는 책은무엇보다 가치가 있을 것이다. 초등학생 때였을까, 반 아이들이 제우스, 헤라, 아프로디테, 디오니소스 등 어려운 이름을 읊어대며 희희낙락했었다. 당시에 얼핏 들어보니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의 이름이었다. 무엇이 그렇게 재미있는지 곧잘 신화 이야기를 한 지도 거의 10년이 된 것 같다.그러던 중 필자는 고등학교 세계사 수업에서유럽의 고대사를 배우며 그때 그리스와 로마의 이름을 또렷하게 기억했다. 동심과 상상력, 그리고 세계사의 심화 학습을 위한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하여필자는 도서관에서 제목 그대로 '그리스 로마 신화'를 한 권 빌려 읽기 시작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고대 국가 그리스와 로마와 관련이 깊다. 처음에는 고대 그리스에서 발생한 신화이지만 로마인이 신들의 이름을 로마식으로 바꾸고 발전시킨 것이 이 신화이다. 재미있는 점은
어느덧 코로나 19 펜데믹이라는 유례없는 재난을 겪은 2020년이 지나가고 2021년이 다가왔다. 2020년을 두 단어로 요약하자면 "혼란"과 "재난"이 가장 적절할 것이다. 코로나 19 펜데믹은 우리의 사회 전반에 걸쳐 막대한 피해를 입히며 우리의 생활 모습, 소비 방식 등 다양한 변화를 일으켰다. 코로나 19로 피해를 입은 여러 산업 중에서도 항공산업의 피해는 특히 극심했는데 오늘은 2021년을 맞이하며 2020년 항공업계가 겪었던 위기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시도들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코로나 19 펜데믹은 항공산업 전반에 걸쳐 막대한 피해를 입혔지만 직격탄을 맞은 것은항공 운송산업이었다.2020년, 항공운송업계는항공기 운항 수, 여객 수, 화물 수송량 모두에서 하락세를 보이며 경제적으로큰 위기를 맞았다. 국가 간, 대륙 간 경계를 초월한 코로나 19의 영향은 남아프리카 항공,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등 대형항공사부터 홍콩의 케세이드래곤, 영국의 플라이 비 등 저비용항공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유명 항공사들을 파산시키고 에어프랑스, 루프트한자, 싱가포르항공 등 순위권 항공사들마저 위협하며 하늘 위의 호텔로 불리던 에어버스 A380과 하늘의 여왕으로 불
고촌고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여러 진로 체험 및 그 역량을 성장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특별 진로 활동부터 전문가를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진로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의 활동들은 학생들의 진로 결정과 구체화에 매우 큰 도움을 주고 있어 고촌고등학교의 진로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1월 11일 방과후, 고촌고등학교에서는 특별한 진로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의 이름은 이공계 진로 톡 콘서트로, 이공 계열로의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 또는 이공계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 중 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전문가의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었다. 두 번째 시간에는 질의응답을 통한 진로 컨설팅도 이루어졌다. 학생들이 직접 궁금했던 것 혹은 알고 싶은 것을 질문하면 이에 대한 간단한 컨설팅이 주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공계 진로 톡 콘서트는 이공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혹은 아직 진로 결정을 하지 못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는 학생들, 둘 모두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이공계열에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이를 좋아하는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기회가 되었을
광휘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기술 수업시간을 통해 드론을 배우면서 직접 드론을 날려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우선 드론이란, 조종사 없이 무선전파의 유도에 의해서 비행 및 조종이 가능한 비행기나 헬리콥터 모양의 군사용 무인항공기의 총칭이다. 2010년대를 전후하여 군사적 용도 외 다양한 민간 분야에도 활용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수명을 다한 낡은 유인 항공기를 공중 표적용 무인기로 재활용하는 데에서 개발되기 시작한 드론은 냉전 시대에 들어서는 적 기지에 투입돼 정찰 및 정보수집 임무를 수행하였다. 이후 원격탐지장치, 위성제어장치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곳이나 위험지역 등에 투입되어 정보를 수집하기도 하고, 공격용 무기를 장착하여 지상군 대신 적을 공격하는 공격기의 기능으로 활용되고 있다. 아울러 최근에는 군사적 역할 외에도 다양한 민간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화산 분화구 촬영처럼 사람이 직접 가서 촬영하기 어려운 장소를 촬영하거나, 인터넷 쇼핑몰의 무인(無人)택배 서비스이다. 무인택배 서비스의 경우 인공위성을 이용해 위치를 확인하는 GPS(위성항법장치) 기술을 활용해 서류, 책, 피자 등을 개인에게 배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