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인터넷신문

 돌이켜보면, 2020년은 정말 인상깊었던 한 해였다.

 2020년을 마무리 지으면서 학생기자가 학생의 입장에서 뽑은 가장 인상깊었던 뉴스 TOP3을 뽑아보았다.

 

 ▲첫 번째, 코로나19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너무나 많은 것들이 달라졌다.  특히, 학생들은 한 해 동안 집콕생활과 온라인 학습을 하며 지냈다. 학교도 가지 못하고 친구들과 만나지 못하는 것이 너무너무 힘들지만,  모두가 힘든 만큼 우리 학생들은 학업을 게을리하지 말아야할 것 이다.

 

 ▲두 번째, 미국대선

미국의 대통령 선거도 전 세계가 주목한 뉴스라고 생각한다. 세계적인 강대국인 미국의 대선인 만큼 우리 어린 초등학생들도 미국 대선에 큰 관심이 있었다.  도널드 트럼프 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후보를 중심으로 엄청난 신경전이 펼쳐졌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던 선거의 결과는 조 바이든의 승리로 끝났다. 바이든 대통령의 당선이  앞으로 세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궁금하다. 

 

 ▲세 번째, 400번 저어 만드는 달고나 커피

달고나 커피는 올해 우리나라에서 많이 퍼졌던 유행 아이템이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어른들뿐 아니라 학생들도 많이 만들었다.  400번 저으면 된다고 하지만 실제로 만들어 본 사람들은 40,000번은 저어야 한다고 한다. "계속 저어야 하기 때문에 팔이 빠질 것 같다." "다시는 만들어 먹지 않겠다."라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그만큼 맛있다." "팔이 아파도 만들어 먹을 가치가 있다."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필자 는 아직 만들어보지 않았지만 기회가 된다면 올해가 가기 전에 꼭 한번 만들어봐야겠다. 

 

 지금까지 초등학생 기자가 뽑은 2020년 올해의 3가지 뉴스를 소개해보았다.

올해는 코로나19로 학생들뿐 아니라 모두가 힘든 한 해였다. 하지만 이 위험을 이겨내고 다 같이 힘냈으면 좋겠다. 2021년에는 모두가 행복한 뉴스들로 가득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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