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인터넷신문

오는 크리스마스, 전 세계 사람들은 코로나 속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낼까?

모두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가운데 세계의 축제인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

 

많은 국가 중 유럽은 코로나 상황이 매우 심각해 크리스마스 계 획을 짜고 노는 것은 시기상조라 보고 있다스웨덴에서는 크리스마스 때 여행을 가는 것을 규제할 지도 모른다고 한다. 프랑스와 영국에서도 코로나 일일 확진자가 늘어나고 사망자 또한 5만명이 넘었다고 한다.

 

현재 우리나라 또한 독감과 코로나가 동시에 유행함을 대비 하여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설치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 시민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호흡시 전담클리닉은 연내 34개소를 설치할 예정이고 호흡기, 발열 증상 환자들이 일선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거부 당하는 사례를 최소화하고, 의료기관의 감염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또한 크리스마스로 인한 겨울철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에 대한 특별현장점검도 진행된다고 한다. 방역 지침을 지키지 못하는 유흥시설이나 음식점, 종교시설에 대한 집합금지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내릴 계획이다. 

 

다음달 3일에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경우는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조치중인 응시생은 서울의료원과 남산 생활치료센터에 마련딘 별도 고시장에서 시험을 응시하게 된다고 . 자가격리 수험생은 자가용으로 별도의 시험장까지 이동 가능하며. 자가용 이용이 어려운 경우 전담 공무원의 동행 하에 이동하게 된다.

 

코로나로 인해 이번 크리스마스는 조금 허하고 무료할 수 있을 거라 염려 된다. 그래도 건강과 안전이 첫 번째이니 우리 모두 방역 수칙을 최우선으로 지키며 소중한 만남이 있길 바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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