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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25통 직업체험 _최향연

[오프닝] 오늘 판교청소년수련관에 보평중학교 학생들이 찾아왔다고합니다. 판교25통 작가의 작업장에 학생들이 직접 찾아가 직업체험을 하고 있다는데요! 한번 가보실까요?


[리포트] 이 곳은 판교25통은, 판교청소년수련관 앞의 다양한 문화 예술적 상점들이 많은 곳입니다. 이 거리 30여 개의 예술적 상점들에서 청소년들은 그들의 선택에 따라 각종 작업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작가의 창작 공방! 이 곳에서 청소년들은 도예가와 직접 만나보고, 도자기 핸드페인팅으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봅니다.


[인터뷰] 보평중학교 3학년 김혜리

(원래) 디자인 쪽으로 진로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분야도 있구나 하고 새롭게 알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좋았어요.


이 곳 은 플라워샵 에서는 청소년들이 플로리스트와 이야기도 나누고, 다양한 플라워디자인을 감상해보는 시간도 갖는데요. 직접 꽃꽂이를 하고 있는 학생들의 얼굴에서 예술가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이 곳 은 바로,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예술적 상점인데요! 업사이클링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재활용 리품창작 공방에서는 실생활에서 버려지는 것들이 재탄생됩니다.


[인터뷰]보평중학교 3학년 이용석

만들 때는 계속 자르고 붙이고 그러니깐 귀찮은 면이 있긴 했는데 막상 쓰레기를 가지고 재활용해서 만든 것이니까 되게 뿌듯하기도 하고 자기가 원하는 디자인을 만들 수 있으니까 되게 좋은 거 같아요.


[인터뷰] 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 신지은

이 프로그램에 우선 이 스튜디오가 주는 공간적 효과와 대표님께서 전달해 주시는 직업관에 있어서 새로운 직업체험을 제공해 드리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이 되었구요, 청소년들이 학교 밖에 나와서 새로운 직업관을 다지고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에 큰 만족감을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보평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이 곳 판교25통에서 또 하나의 새로움을 배우고 자신의 인생의 한 칸을 채워봅니다.


[클로징] 학생들이 직접 체험을 하고 작가와 소통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 학생들은 이 시간을 통해서 미래 자신의 모습도 상상해보았을 것입니다.

미디어 경청뉴스 최향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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