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청뉴스

학교폭력, 그 참혹함

학교폭력, 없어질 수는 없는걸까?

학교폭력이라는 무거운 주제는 매체 등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다. 왜 이런 무거운 단어가, 무서운 단어가 우리 세상에 존재하게 되었을까? 왜 사라지지는 않는걸까? 지난 13일 오후 인천에서 중학생이 아파트 옥상에서 남녀 중학생들로부터 폭행을 당한 뒤 추락해 숨진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은 국민 모두에게 충격을 안겨주었고 사회의 심각성을 느끼게 했다. 경찰은 상해치사 및 공동공갈등의 혐의로 가해 학생들을 구속했다. 하지만 가해학생 중 한명이 경찰 출석때 숨진 학생의 패딩을 입고 나와 국민들의 울분이 터졌다.


피해학생은 반복된 결석으로 올해 수업 일부의 3분의 1을 채우지 못해서 정원외관리 대상에 오른 상태였다고 한다. 하지만 왜 결석이 장기화 되는지 제대로 파악되지 못했고 심지어는 다문화 학생이어서 더 관리를 받아야했던 피해학생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그래서 인천시 교육청은 이번 인천 중학생 추락사를 계기로 학교폭력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오늘(22일) 발표했다.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은 인천지역 학교폭력 피해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가해 학생에 대한 상담과 피해 학생과 보호자에 대한 치유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다문화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도 발표했다. 모든 학교에 다문화 이해교육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다문화 심리상담 지원단도 운영하겠다는 의견도 드러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우리 사회는, 우리 국민들은, 또는 우리 학생들은 깨닫는 점도 많아야 할것이고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어 나타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학교생활을 하면서 어쩌면 선생님들보다 더 의지하고 서로 돕고 힘을 합쳐야 할 동급생들에게 평생 잊혀지지 못할 상처를 받고 폭력을 받는다는 것은 정말 불행한 일이고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 지속적으로 교육을 하고 처벌을 강화하는게 중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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