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31일부터 8월 3일, 3박 4일간 '캐릭캐릭터 꿈의 학교'가 진행되었다. 마지막 날에는 학생들이 떠나기 아쉬웠는지 서운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캐릭캐릭터 꿈의 학교는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 학교로 아이들이 생각하는 '미술'의 다양함을 알려주고자 만든 학교이다. 그림은 종이에만 그리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손이 닿는 모든것이 '종이' 임을 알려주는 캠프이다, 그리는 것 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담아 캐릭터를 만드는 캐리커쳐, '폐차로 나만의 자동차 만들기'로 아이들이 가진 순수함이 그림뿐 아니라 캐릭터 만들기 및 폐차 꾸미기와 같은 활동으로 진행된다. 캠프기간동안 캐릭캐릭터 학교는 학생들 개개인의 성격이 모두 드러나 함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자신만의 작품만이아니라 함께 작품을 만들어가며 그 속에서 양보와 배려, 공동체를 배워가는 시간의 취지로 꿈의 학교를 진행하였다. 초반에 학생들은 처음보는 사이여서 많이 어색한 모습을 보였지만 꿈의 학교에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면서 공동체 속에서 양보와 배려 등을 함께 배우며 서로가 가까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캐릭캐릭터 꿈의 학교'를 만든 박준영(18), 김지빈(13),…
올해 초 인천에서 한 여고생을 감금, 폭행한 혐의로 가해자인 10대들에게 중형이 선고됐다.범행에 가담한 여중생 2명은 미성년자임을 고려해 형사처벌을 피했고, 인천 가정법원 소년부로 송치됐다. A군 등 2명에게는 징역 4년 6개월, 징역 5년을 각각 선고하고 80시간의 성매매 알선 방지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하였다. 이처럼, 최근 청소년들의 잔혹한 범죄가 끊임없이 발생하며 소년법을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끝없이 나오고 있다. 소년법이란 소년(만 19세 미만)에 대한 보호조치와 형사처분에 관한 특별조치 내용을 담은 법률이다. 만 14세 미만은 범죄를 저지르면 형사처벌을 받지 않고 보호처분을 받게 된다. 가장 강한 처분인 ‘보호처분 10호’는 소년원에서 최장 2년을 보내는 것인데 청소년들이 저지르는 범죄에 비해 너무 약한 처벌이라 볼 수 있다. 소년법 찬성 측에서는 아직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교화의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생각이 미숙하기 때문에 섣부른 판단을 통한 처벌로 인해 더 망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반면 소년법 반대 측에서는 청소년들이 소년법을 범죄의 방패로 삼아 더 심한 범죄를 저지르고 반성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기 때문에 소년법을 폐지해야 한다고
국방의의무는공법상의의무중하나이다. 대한민국국민인남성은국방의의무중하나인병역의의무를수행해야만한다. 이는최고법률인헌법과하위법률인병역법에의해미수행시국가로부터처벌을받는다. 하지만, 몇몇남성들은군대를면제받는경우가있다. 일반적으로, 필자의반친구중한명처럼큰수술을받거나, BMI가심각하게높거나낮은경우, 정신질환이있는경우등에한하여군면제를받을수있다. 특수적으로는운동선수들이올림픽이나아시안게임을나가서메달을얻음으로서국가의위상을높였다는이유로군면제가채택되기도한다. 하지만, 위의말을재해석해보면운동선수들은큰무대에서메달을얻지못하면일반인들과동일하게군대를다녀오거나, ‘상무’와같은군대소속팀에합류할수있다는것이다. 후자와같은경우에는선수인생을이어갈수있지만뽑는인원이한정적이고상당히적기때문에대부분일반인과동일한군대를가면서선수생활을포기하게된다. 자신의생계가걸려있다는점에서선수들의병역문제는상당한걸림돌이되곤해왔다. 최근화제가되고있는‘손흥민병역문제’를예로들어보겠다. 손흥민은현재영국프리미어리그(EPL)의토트넘훗스퍼소속으로대략1억2천만원의주급을받으며월로따지면4억7천만원정도의월급을받고있다. 또한, 많은유럽의남성들이대한민국하면손흥민을떠올릴정도로국가홍보적차원에서도큰호응을얻고있다. 하지만, 이러한선수가상주상무팀에서2년간뛰게된다면
지난 7월 28일(토),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이하 청터)에서 ‘평택시청소년기자단’을 결성하기 위해 면접을 실시하였다. ‘평택시청소년기자단(이하 기자단)’은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산하 청소년 언론기관이다. 이날 면접은 최지연(한광여고 17세), 유경무(한광고 18세), 임재우(한광고 18세)가 담당하였다. 면접 관계자에 따르면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모습과 시사에 관한 관심의 여부가 중요한 평가 항목”이라고 전했다. 평택시청소년기자단은 봉사시간이 인정되는 평택시의 대표 청소년 언론단체이다. 봉사시간이 인정됨에 따라 학교생활기록부에도 기재가 가능하여 청소년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평택시청소년기자단의 취재 지역 범위는 작게는 청터, 넓게는 평택시 전체이다. 면접에 합격한 기자들은 NIE 교육을 통해 기사의 종류 및 기사 작성법 등을 배우며 직접 기사를 작성하는 연습을 하게 된다. 이후 평택시민을 취재하고, 작성된 기사는 청터와 학교에 배부되며 신문으로 발간된다. 기자단 운영 및 취재 중에 발생한 비용에 대해 평택시청소년기자단 관계자는 “청터에서 취재 보조금 등 기자단 활동을 하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준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청소년기자단은 ‘사회부’
환경문제는 늘 우리 곁에 도사리고 있는 해결과제다. 그런데 세계경제포럼이 발간한 보고서 <Towards A Low Carbon Travel & Tourism Sector>에 따르면 여행 및 관광산업이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다른 산업에 비해 월등히 높다고 한다. 이제 더 이상 넋 놓고 있으면 안 될 지경에 이르렀다. 그렇다면 호텔업계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지난 4월, 붉은바다거북 폐사체의 소화기관에서 플라스틱 이물질이 쏟아졌다. 2015년 코스타리카 해안에서는 멸종위기에 처한 바다거북이 콧구멍에 10cm의 빨대가 꽂힌 채 괴로워하는 모습도 발견됐다. 썩지도 타지도 않고 생태계에 백해무익한 플라스틱. 이미 세계 각국은 환경오염 주범으로 주목하고 있다. 현재 영국의 경우에는 정부 차원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금지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캐나다 밴쿠버 시의회는 내년 6월부터 식당 및 술집에서 일회용 빨대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법안을 의결했다. 이외에도 미국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등에서도 해당 법안이 검토되거나 추진되고 있다. 해외 호텔업계를 살펴보면 세계 글로벌호텔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영국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호날두는 약 1300억의 이적료로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유벤투스는 호날두의 영입으로 엄청난 효과를 누리고 있다. 2018-2019 유벤투스 홈경기의 시즌 티켓은 매진됐고 유벤투스의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호날두의 등번호와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이 단 몇 시간만에 매진됐다. 또 유벤투스와 파르마의 원정 경기 티켓이 중개 사이트에서 무려 7배 오른 가격에 판매 되는 등 유벤투스는 경제적 효과를 누리고 있다. 반면 호날두를 떠나 보낸 레알 마드리드는 우려를 안은채 2018-2019 시즌을 맞이하게 될 상황에 놓여있다. 마케팅 효과 뿐 아니라, 9시즌 동안 한 번도 빠짐없이 리그에서만 20골 이상 씩 넣어준 선수가 빠진 레알 마드리드에게는 큰 위기가 닥쳤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호날두를 대체 하기 위해 영입 할 수 있는 선수에 대해 알아보자. 프리미어리그에서 무려 6 시즌 동안 맹활약하며 최고의 크랙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자르가, 호날두를 대체할 가장 현실적인 카드라고 입이 모아지고 있다. 아자르는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벨기에를 러시아 월드컵 4강까지 이끌기도 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몇 년 전부터 에덴 아자르를…
태국 북부 동굴에서 유소년 축구팀 소년 12명과 코치 1명이 실종됐다. 5km 거리의 동굴과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동굴 내부 물속은 깊이조차 측정하기 어려웠고 지난 6일 한 구조대원은 구조 활동 중 산소 부족으로 순직했다. 다행히도 실종된 지 17일 만에 13명이 전원 구조 됐다. 구조 작업은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 되었는데, 첫날에는 4명이, 둘째 날에는 4명이, 마지막 날에는 남은 5명이 모두 구출됐다. 큰 건강상의 문제없이 현재는 격리 조치중이며 건강을 회복하는 중이라고 한다. 이번 구조 사건에서 빛났던 것은 끝까지 아이들이 불안해하지 않게 하기 위해 진정한 리더십을 보여 준 코치와 정부의 훌륭한 대처 능력, 그리고 잠수부들과 구조대원들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사건은 세월호 참사 당시 우리 정부의 대처 능력과 비교되기도 하며 국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워주기도 했다.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국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예 인 것이다. 힘든 상황에서도 아이들을 독려해 준 코치와, 오랜 길을 달려와 자신의 재능을 통해 구조의 손을 뻗은 잠수부들, 안타깝게 순직한 구조대원, 포기하지 않고 지원해 준 정부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
최근들어 새롭게대두되는환경문제가있다.그것은바로재활용쓰레기분리수거이다. 우리가 요즘같은 더위에 자주 사먹는 음료수는 대부분 페트병이나 캔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페트병이나캔과같은재활용품의분리기준이있지만제대로분리하지않기때문에가정뿐만아니라학교에서나오는많은재활용쓰레기의처리문제가더욱심각해지고있다. 그야말로‘분리수거대란’이라는말이나올정도이다.이러한문제를해결하기위한올바른분리수거방법은무엇일까? 함께 알아보자! 먼저 일반 학교에서는어떻게쓰레기를분리하여버리고있을까? 필자가 다니고 있는 장당초등학교에서는각반에분리수거함을놓고학생들에게직접분리하여버리게하고있다.분리수거함은종이,플라스틱,캔,병류로구분하여재질별로나누어버릴수있도록하고있다. 이정도면충분히올바른분리수거를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환경부에서알려주는분리수거방법은이러하다.올바른분리배출을위한기본상식4가지로완벽하게분리배출 해보자! 1. 내용물을 비운다 내용물은 비워서 배출해주세요. 2. 깨끗이 씻는다 이물질을 깨끗이 씻은 후 배출해주세요. 3. 상표와 라벨을 분리한다 상표와 라벨은 분리하여 배출해주세요. 4. 재질별로 수거함에 넣는다 재질별로 알맞게 분리하여 배출해주세요. 환경부에서 알려주는 방법을 보면 단순히 종이류,…
관객 질문1 단편소설을 영화화했다고 하셨는데,어떤 계기로 소설을 영화로 만들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감독대답 제가 사실 소설을 읽은 시간이 새벽1~2시였던거 같아요.그래서 굉장히 소름이 돋았는데,소설에 사용한 언어자체가 굉장히 무섭고 섬뜩했기 때문도 있고,이 소설의 한 장면,한 장면을 읽을때보다 그 장면을 제가 어떻게 영화화해야 될지 그 비주얼이 매우 선명하게 떠올랐습니다.그래서 시계에 한 손을 불로 지진다던지,아니면 아침 조회시간에 운다던지 하는 모든 장면들이 제 머리중에 떠올라서'내가 이걸써야하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사실 단편소설을 한10년동안 많은 사람들이 영화화하고싶어했고, 2명정도의 감독이8년동안 시도를 했고,저는2년에결쳐 이 영화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관객질문2 100년전까지는,즉,과거에는 학생들이 자살을 하지않았는 것 같아요.요즘 현대에 와서 몇명씩 학생들이 자살을 하던지.아니면 예전에도 자살을 하려는 학생들이 있었는데,요즘 아아들이 나약해져서 그런지.아니면 강박함에서 하나,둘씩 죽은 건지 궁금합니다. 감독의 대답 굉장히 흥미로운 질문 감사하고,제가 어떻게 말할지 고민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소설 작가도 저와 비슷한 또래의 작가인데,아마도 저희는'
지난 7월 28일(토), 서울 백범김구전시관 1층 대회의실이 시끌시끌한 일이 생겼다. 바로 '한미 청소년 문화 교류 캠프'가 진행되는 장소였다. 이날에는 한국 청소년 50명과 미국 청소년 50이 참여하여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에 대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청소년들은 사전 신청으로 참가서를 작성한 후 서류 절차를 통과해 50명의 학생이 참가하게 되었으며, 사전과제로 미국 청소년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더 잘 설명하기 위한 준비를 했었다. 사전과제는 그 날 활동할 체험의 바탕이 되는 문화들이었다. 한지로 필통 만들기, 한지로 부채만들기, 전통매듭을 활용한 팔찌 만들기, 호패만들기, 솟대만들기등 다양한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는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옆에있는 친구들과 인사하는 시간을 가진 후,가위바위보게임등 게임을 통해 서로 익숙해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O,X퀴즈 시간을 통해한국과 미국의 문화에 대해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이름표 뒤에 있는 각자의 조를 찾기 위해 몸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예를 들어, 스파이더맨 조라면 스파이더맨 흉내를, 펭귄 조라면 펭귄 흉내를 내며 서로 친
독일 축구 대표팀의 메수트 외질(아스널, 30세)이 23일(대한민국기준) 돌연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외질은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독일축구협회로부터 당한 부당한 대우와 다른 여러 가지 일들 때문에 더는 독일 대표팀 유니폼을 입지 않겠다”며 “최근에 벌어진 일들을 무거운 심정으로 돌아보면서 인종차별과 무례함이 느껴지는 상황에서 더는 독일 대표팀을 위해 뛸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전 세계에 많은 선수가 이중 국적을 가진 상황에서 축구계는 인종차별의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며 “그동안 자부심을 느끼며 독일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지만 지금은 그러고 싶지 않다. 독일 팬들과 코칭스태프, 팀 동료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쳐왔던 만큼 은퇴 결정은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터키계 독일인인 외질은 팀 동료이자 역시 터키계인 일카이 귄도안과 함께 지난 5월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만나 찍은 사진이 공개된 이후 정치적 논란에 이어민족적 정체성이 의심된다는 공격까지 받았다.이런 가운데 독일 대표팀이 조별리그 무대에서 맥없이 무너지자 외질과 귄도안이 대표팀의 분위기를 무너뜨렸다는 언론의 평가까지 나오기에 이르렀다. 결국 외질은이슬람 문화에
유벤투스는 8월 26일 오전 8시 5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림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에서 바이에른 뮌헨에게 2대0으로 승리했다. 뮌헨이 전체적으로 경기를 이끌어 나갔다. 전반 25분 바그너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반면 선제골은 유벤투스가 차지했다. 전반 32분 뮌헨이 빌드업을 시도하던 도중 골키퍼 울리이히의 실수가 나왔다. 이를 놓치지 않고 파빌리가 선제골을 기록하는 데에 성공했다. 선제골의 여운이 다 가시기도 전에 유벤투스의 파빌리가 또 다시 추가골을 넣었다. 전반 40분 역습 상황에서 파빌리는 일대일 찬스를 맞이했고, 골망을 갈랐다. 이대로 전반전이 끝이 났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뮌헨이 여러 멤버를 교체했다. 그 중에는 정우영, 로벤, 헤나투 산체스가 속해있었다. 정우영은 후반 10분, 14분에 좋은 슈팅을 두 차례 기록했지만 골로 연결 되는데에는 실패 했다. 뮌헨은 대규모 교체로 후반 내내 골을 기록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유벤투스의 수비는 벽 그 자체였다. 결국 뮌헨은 만회골을 넣지 못하고 경기는 유벤투스의 2대0 승리로 끝이 났다.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법연수원에서 여름방학 고등학교 법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날은 전국 각지의 고등학생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다양한 학생들이 모여 법과 관련된 강의를 듣고 모의재판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첫째날은 간단한 레크리에이션으로 서로의 이름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에는 혼자 온 친구들이 많아 서로 서먹서먹했었지만 그다음에는 판사와의 대화를 통해 민사재판과 형사재판의 간단한 개념을 강의하고 나서 판사와 간단한 질문과 응답시간을 가졌다. 그 후엔 변호사와의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나서 하루가 지나갔다. 민사재판의 절차와 형사재판의 절차에 대해 좀 더 심오하게 알아갈 수 있게 되었다. 둘째날에는 모의재판의 역할을 결정하고 요즘 주목 받고 있는 주제인 투표나이 인하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고, 민사재판의 사례를 통해 미성년자의 법정대리인인 부모가 처분을 허락한 돈의 범위 안에서는 어떤 계약을 맺어도 취소할 수 없음을 알게 되었다. 특히 법정대리인인 부모가 어떤 목적(과외,학원비등)으로 제공하여도 그 목적에 따라 사용하지 않고 다르게 사용(노트북 구매 등)해도 처분을 허락한 범위의 재산에서는 계약(노트북 구매 등)을 취소할 수…
지난 11일, 12일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에서는 전교 회장 선거가 실시되었다.이번 선거에서는 후보가 2명 나왔다.기호 1번 전교 회장, 부회장 : 김이루, 김동현 후보,기호 2번 전교 회장, 부회장 : 황다빈, 남기문 후보이다. 기호 1번 후보자들의 공략 1. 하복 셔츠 2.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3. 건의함 4. 축제 때 방석 5. 여성용품 자판기 기호 2번 후보자들의 공략 1.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개설 후 교내/외 대회 알려주기 2. 과목의 날 만들기 3. 운동장 스탠드 태양막 설치 4, 한달에 한번 직접 학교 순찰 5. 학교 달력 배부 6. 원하는 CA 개설 두 후보자들은 아침에서부터 교실까지 들어오면서 홍보를 했다.12일 오전 까지 홍보를 하다가 2교시(10시 10분)부터 학교 본관 과학실에서 투표를 했다.이날 선거위원회 학생들이 투표장부터 개표까지 했다.이날 바로 당선된 학생의 명단이 나왔다.당선된 후보는 기호 1번 : 전교 회장 : 김이루, 전교 부회장 : 김동현 후보자들이 당선 되었다.
베트남 전쟁이 발발된 상황과 전쟁의 과정은 꽤 복잡하다. 베트남은 당시 약소국가로 여겨졌으며, 이후에 열강들에게 지배를 받게 된다. 주된 지배자는 프랑스였으며 한 차례 일본에게도 식민지배를 당했지만 재차 프랑스가 다시 지배하게 된다. 1954년,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호찌민이 프랑스를 베트남에서 밀어내지만, 주변 서양 열강세력은 베트남이 사회주의 국가가 되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에 베트남을 남과 북으로 갈라놓는다. 호찌민이 이끄는 북쪽과 미국이 이끄는 남으로 갈린 상황에서 베트남은 ‘베트콩(베트남 민족해방전선)’을 만들어 남쪽과 항전하게 된다. 베트남은 호찌민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하게 되고 이로 인해 미국은 우리가 듣기에 익숙한 ‘통킹만 사건’을 통해 전쟁을 선포한다. 이 과정이 베트남 전쟁이 시작이다. 베트남 전쟁 중 미국은 세력이 강성해진 베트콩에 맞서 싸우기에 위기를 느껴 유럽에 도움을 요청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우리나라에 도움을 요청한다. 여기서 우리의 아픈 역사는 시작된다. 1966년 12월 5일 새벽 5시, 한국군(해병대청룡부대)은 빈호아 마을에서 '베트콩과 상관없는' 민간인 36명을 무참히 학살했다. 다음 날은 꺼우안푹 마을로 모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