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지난 8월 15일에 한국만화박물관 인근 야외 특설무대에서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열렸다.이번 부천국제만화축제의 주제는 ‘만화,그너머’로 5일간 기획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개막식에는 김상희 국회의원,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 장덕천 부천시장, 조현래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장, 이상봉 패션디자이너, 탤런트 홍석천, 배우 김규리를 비롯해 김동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 안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 홍보대사 기안84와 유리사, 원로 만화가 박기정, 김산호, 이두호, 이현세 등 만화계 인사와 시민 등 3,3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이날 개막식 축하 공연으로는 ‘만화, 그 너머’를 주제로 피오니 작가의 VR 드로잉쇼가 펼쳐져 5일간의 만화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작가는 VR 라이브드로잉으로 5분여 만에 <신과함께>의 불지옥과 <패션왕>의 캐릭터 등을 표현한 멋진 3D 미디어 아트작품을 완성해 관객들의 환호성이 들렸다.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 시상식에서는 대상 수상작인 해달 작가의 <령이 사는 집> 시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제 73주년 광복절이었던 어제, 저는 부천에서 금일부터 이번 주 일요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과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일대에서 열리는 2018 부천 국제만화축제를 방문했습니다. 이곳 부천에서는 단순히 만화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만화를 넘어 웹툰, 애니메이션 등으로의 발전을 꾀하고, 이렇게 발전시킨 컨텐츠를 국제화 하는 것에 중점을 둔 큰 규모의 행사입니다. 본 기자는 이 행사에서 다양한 만화의 가능성을 내다볼 수 있었습니다. VR로 만화를 읽거나, 다양한 일본 애니메이션, 미국 마블 코믹스 등에서 유명한 캐릭터를 소재로 한 피규어 상점이나, 만화 관련 소프트웨어 회사들의 다양한 프로그램, 주변기기 회사들이 소개하는 자사 제품 (타블렛 등). 국내 애니메이션, 만화 회사들의 멋진 작품들과 국내 대학 학과에서 만든 작품들을 보는 기회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이렇게 큰 행사장에서 다양한 회사들과 개인, 단체의 작품을 보면서 만화의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의 다양성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자신의 작품들을 홍보하고 체험할 기회를 주었지만 특히,중국의 게임회사이며, 현재 한국에서도 유명한 [ 소녀전선 ], [ 벽람항로 ], [ 테이스티 사가 ]를 유통하는…
지난 7월 26일에 발표된 관계부처 합동 보도자료에 따르면 위 사진의 4번에"최근에 먹방과 같은 폭식조장 미디어오 인한 폐해가 우려됨에도 이에 대한 모니터링과 신뢰할만한 정보제공 미흡"이라고 기재되어 있으며'먹망 규제'가 아닌 '비만에 관한 국민의 인식개선, 식품정보 제공 확대 및 건강 위해 환경에 대한 규제/단속 강화 필요'라고 기재되어있다. 그러나 먹방에 대한 규제는 없지만 어린이 대상으로 한 식품 광고에 대한 모니터링을 한다는 내용은 포함하고있다. 또한 보도자료에는 5년 내에 "비만 조장 환경 모니터링", "학교 주변 어린이기호식품 판매 위반/지적사항 이력관리 및 반복점검"한다 고 기재되어있었다.
8월 9일(목) 미디어경청 소속인 의정부기자단 학생 13명은 방송국 JTBC방송국 견학을 실시했다. 의정부기자단은 미래 언론인을 꿈꾸는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양한 기사 작성을 통해 성장하는 학생들이다. 이 학생들을 위해 의정부시교육청은 방송국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학생들은 JTBC 내부에서 방송이 이루어지는 현장을 생생하게 느껴 보았다. 체험 내용은 JTBC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과 실제 8시 뉴스룸이 진행되는 스튜디오에 들어가 카메라를 포함한 다양한 장비들을 볼 수 있었으며 방송국 견학 담당자와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등 미래 언론인을 꿈꾸는 학생들이 흥미로울만한 것들로 이루어진 견학이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발곡고등학교 2학년신연화 학생은 “견학 대기중 실제로 손석희 앵커님과 안나경 아나운서를 보아 너무나 설레었고 직접 안에 들어가 제작 현장을 보니 미래 언론인으로서 가슴이 벅차고 놀라운 순간들이 많았다”고 전했고 “뉴스 하나를 제작하기 위해 많은 시간, 노력들이 투자된다는 것을 새롭게 깨달았다”며 소감을 말하였다. 이번 견학을 통해 설레는 순간들을 잊지 말고 더 도약하는 미래 언론인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 미디어
8월 7일(화) 경기도의정부시교육지원청은 학부모, 교직원, 의정부시민,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간담회를 실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란각 지역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들이직접 참여해다양한의견을제시하고 청렴한예산 운영이 될 수 있게 추진되는 제도이다. 이번감담회에서는 총 4개의 분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첫 번째 분임은 ‘위기의 교실‘, 두 번째 분임은 ‘진로교육의 내실화’, 세 번째 분임은 ‘독서교육 및 수업혁신‘, 네 번째 분임은 ‘고등무상급식 및 교육시설‘이라는 주제로 깊이 있는 토론을 하였다. 각 분임별로 주제에 맞는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해 주민제안사업 신청사항을 결정했다. 초중고학생은 총 7명이 참석하였는데 예상보다 적은 학생들의 참여로 많은 사람들이아쉬워했다. 학생들의 이야기를 더 가까이서 듣고 들려줄 수 있는 좋은시간이었다. 내년 주민참여예산 간담회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으면 하는바람이다. 윤계숙 교육장은 “수렴된 의견들이 2019 의정부시교육청 예산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고 이날 참석한 발곡고등학교 1학년 장지현 학생은 “각 주제에 맞는 문제를 깊게 이야기 나눠보면서 이번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우리들이 필요한 부분
'미니멀리즘' 모두가 한 번씩 들어봤음직 한 말이다. 꼭 미니멀리즘을 패션 분야에서만 접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가구, 미술 작품 등에서도 우리는 흔히 심플하다 싶으면 '미니멀리즘이다'라고 하니말이다. 맞다. 미니멀리즘은 시각 예술, 가구, 음악, 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단순함과 간결함을 추구하는 예술과 문화의 흐름을 뜻한다. 과연 미니멀리즘의 이념이 패션과 만나면 어떤 스타일이 만들어질까. 미니멀리즘 패션은 한마디로 말하면 ‘여백의 미' 패션이라고 할 수 있다. 장식적인 디자인을 가능한 제거한 심플한 디자인이나 직선적인 실루엣의 옷, 또는 최소한의 옷으로 훌륭한 옷차림을 연출하는 방법 등이 모두 미니멀리즘 패션이다. 미니멀리즘 룩은 얼핏보기엔 좀 심심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간결한 코디로도 매우 패셔너블한 룩을 연출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미니멀리즘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먼저 의상을 코디할 때 많은 색을 매치하지 말아야 한다. 단색, 혹은 두세가지 컬러만 사용해 코디하는 것인데, 처음에는 옷을 입은 자신을 보고 너무 심심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곧 훌륭한 코디에 필요한 컬러는 그리 많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을 것이다. 특히 이때 블랙과 화이트 색상의…
지난해, 스포츠웨어와 일상복의 경계를 허문 가벼운 스포츠웨어 '애슬레저 룩'이 패셔니스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일반인들이 운동할 때뿐만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편안한 스포츠웨어 차림을 즐기면서 편안하고도 스타일리쉬한 애슬레저 룩이 주목받은 것이다. 하지만 이 애슬레저 룩이 더 '편안'해져서, 아니 조금 '아재스러워져'돌아왔다. 바로 애슬레저 룩이 투박한 아웃도어와 만난 '고프코어 룩'이 그 주인공이다. 고프코어 룩'은 '고프(Gorp)'와 '놈코어(Nomcore)'가 합쳐져 탄생한 말이다. 먼저 '고프'는 그레놀라, 귀리, 건포도, 땅콩의 영어 이니셜을 딴 말로 하이킹이나 아웃도어 활동 시에 에너지를 얻기 위해 들고 가는 견과류를 뜻한다. 이 단어가 평범함을 추구하는 패션이라는 뜻의 '놈코어'와 만나 스포티브하면서도 평범한, 즉 개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살린 '고프코어 룩'이라는 말이 태어났다. 이러한 고프코어 룩은 아웃도어 활동에 입는 투박한 스타일의 옷들을 각자의 개성에 맞게 자유로운 컬러 배색과 스타일링으로 입는 것을 말한다. 투박하고 다소 촌스러워 보이기까지 하는 고프코어 룩이 어떻게 2018 패션 트렌드의 키워드에 등극할 수 있었던것일까?…
[이단영의 역사탐방 1] 남경 이제항위안소 방문하다. ● 남경 이제항위안소유적진열관 방문하다. ● 남경 이제항위안소 위안부통계 기록 진실? ●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 지난 7월 28일 남경에 있는 위안부 기념관 ⌜난징이제항위안소유적진열관⌟을 방문했다. 난징이제항위안소유적진열관은 유일하게 외국인 “위안부”가 직접 지적한 위안소로, 3년이란 시간동안 일본군 성노예로 갇혀있던 박영심 할머니가 증언하신 곳으로 2003년 11월 21일 현장을 직접 지적하였다. 2014년 11월 난징시인민정부는 이제항위안소유적의 수리보호와 전시진열작업을 시작했고, 2015년 12월 정식으로 개관하였다. 난징이제항위안소유적지진열관 위안부통계자료 사진에는 일본, 북한, 중국 순으로 대한민국은 빠져있다. 역사는 정확히 기록하여 성찰해야 한다. 일본군에 끌려간 위안부는 20만 명이며, 대한민국에 돌아와 위안부 피해자 등록한 인원은238명으로 현재 생존자는 2018년 8월 기준 27명으로 평균나이는 90세이다.위안부 할머니들은 평생을 잊지 못할 고통스러운 기억으로 살아오며, 원했던 것은 많은 돈도 아닌 진정한 말 한마디 「진심어린 사과」 이다. 위안부 할머니들이 억울함을 조금이라
8월 24(금요일)~26(일요일) 2018 레드엔젤 페스티벌이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다.레드엔젤 페스티벌이란 ONE ASIA ONE WORLD라는 주제로k-pop을 통해 아시아가 하나가 되고 세계가 하나가 되길 꿈꾸는 축제를 말한다. 이번 축제는 가평에서는 처음 열리는 k-pop 축제이며 버스킹, 댄스, 태권도/치어리딩 등 다양한 볼거리와 푸드트럭zone, 닭갈비zone으로 맛있는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또한 레드엔젤과 공동 행사주최인 (사)더램프에서 외국인 노동자 1000명에게 유료입장권을 무료배분 한다는 훈훈한 소식이 알려져 관심이 뜨겁다. 경기도 가평 미디어 경청 청소년 기자단은 k-pop이 세계에 미친 영향을 체험하기 위해 레드엔젤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국제 팬의 수, 연령대를 조사하고 초청받은 외국인 노동자를 인터뷰해 k-pop의 인지도, 호감도 등을 취재할 예정이다.
최근 많은 스포츠 경기에서는 데이터를 이용한 공격과 수비를 한다.데이터는 의미 있는정보를 가진 모든 값, 사람이나 자동 기기가 생성 또는 처리하는 형태로 표시된 것을 뜻한다. 야구에서는 특정 타자가 주로 타구를 보내는 방향으로 수비 위치를 조정하고, 축구에서는 상대팀의 전술에 따라 대응하는 방식으로 주로 나타나곤 한다. 이를 이용해 성과를 걷을 수 있지만, 이러한 데이터로 인해 손해를 보는 경우도 생긴다. 예를 들면, 수비 시프트로 인해 기존 자리에 위치했다면 잡을 수 있는 타구를 놓치는 경우, 혹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예선에서 대한민국과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데이터에 따라 과도한 수비 축구를 대한민국이 한 결과로, 결국 유효슈팅 한 개도 날리지 못한 채 1:0으로 참패를 당하고 말았다. 이로써, 데이터의 양면성이 많은 이들에게 논란을 주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용천로 330에 위치한 대장금파크 (구 MBC드라미아)는 MBC 사극의 산실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 한류를 이끈 MBC의 사극들이 탄생한 곳이다. 이곳은 방송 문화와 역사 체험의 장으로 불리며 사극 속 주인공도 되어볼 수 있는 곳이다.대장금파크에서 탄생한 드라마로는 이산, 주몽, 선덕여왕, 대장금, 동이 등이 있고최근에는 밤을 걷는 선비, 옥중화,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군주-가면의 주인, 왕은 사랑한다 등을촬영했다. 직접 사극 속 의상을 입고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와 청소년들뿐만아니라 한류의 영향을 받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용인의 인기 관광명소이다. 대장금파크의 최우 사택은 드라마 <무신>의 주 무대이다. 최충원의 아들 최우의 사택으로 지어진 건물이며, 무신 정권시대 정책인사를 결정했던 정방의 자리이다. <무신> 이외에도 <구가의서>,<기황후>,<빛나거나 미치거나> 등을 제작했다. 이곳 최우 사택은 건물의 선이 아름다워 드라마 감독들이 좋아하는 촬영장소라고 한다. 대장금파크 (구 MBC드라미아)는 사극촬영장이기때문에 한옥들이 많아 우리의 역사를
지난 8월 8일(수), 서울 종로구 옛 일본 대사관 앞에서 일본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제 1347차 수요시위가 열렸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수요시위를 위해 모였다.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이루어졌으며, 여러 공연과 자유발언으로 이루어진 시위였다. '김학순 할머니가 되겠습니다. 할머니의 기억이 되겠습니다.'라는 발언으로 시작된 시위는 '우리가 할머니의 '미투'에 '위드유'를 외치겠습니다.'로 우리의 마음에 새겨지고, '내가 이 사건의 기억이 되어야 겠다.'라는 다짐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뜨거운 폭염에도 불구하고 3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이번 시위에서는 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또한 외국인들도 '자유발언'을 해주시며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에 관심을 보여주는 모습을 통해다른 나라사람들이 우리들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더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의식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폭염[暴炎], 아주 심한 더위를 말합니다. 8월 1일에는 39.6도로 111년 만에 최고 기온을 수립하기도 했습니다.하루하루 최고 기온을 갱신해나가는 지금, 폭염 경보는 매일 울리는데요.과연 언제 폭염 경보가 발생하며, 경보가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먼저, 폭염 주의보입니다.폭염 주의보는 6월~9월에 일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생합니다.반면 폭염 경보는 6월~9월에 일 최고 기온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 될 것으로 예상할 때 발생합니다.요즘은 폭염 경보가 많이 발생하는 편인데, 아무래도 폭염 주의보보다는 폭염 경보가 더 위험하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폭염 경보가 발생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폭염 경보가 발생했을 때는 낮 12시~5시까지 야외활동을 피해야 합니다.낮에 야외활동을 하더라도 모자, 선글라스 등을 착용하여 햇빛을 피해야 합니다. 둘째, 물을 규칙적으로 마시고, 실내 온도를 26도 정도의 적정 온도로 맞춰놓아야 합니다. 셋째, 요즘 많이 발생하는 사고이기도 하기에 더 조심해야 할 사안입니다.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에서 창문이 닫힌 자동차 내부는 60도
<새로운 백년의 주인이 되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2019) 흥사단 교육운동본부 청소년 독립여행 프로젝트 『대한민국 임시정부을 숨결을 따라가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2019)을 맞아 흥사단 교육운동본부는 지난 7월 26일부터 31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대한민국 임시 정부 이동 경로를 따라서 중국 상해-가흥-해염-진강-남경-중경-서안으로 청소년 독립여행프로젝트를 떠났다. 청소년 독립여행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독립 운동가들의 임시정부 숨결을 따라서 역사의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며 우리 역사에 대한 이해와 역사정의를 통한 청소년시민성과 새로운 백년의 주인이 되자는 주제로 만들어졌다. 이번 독립여행프로젝트는 만 12세에서 18세 청소년(이주배경청소년과 선주민청소년)과 협력교사, 성인 등과 함께 지도교수는 박만규 교수(전남대 역사교육과), 단장은 조현구(흥사단교육운동본부) 위원장으로 총 31명으로 이루어졌다. 청소년독립여행 프로젝트는 다문화시대, 이주배경청소년과 선주민청소년의 통합적 ‘역사정의’ 공동체험활동을 통한 청소년 시민성 제고로 출신 배경과 상관없이 “함께라면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자존감 형성되었으며,…
중국 슈퍼리그가 억대 자본을 투자하며 포지션을 불문한 스타 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J리그도 슈퍼스타 쇼핑에 시동을 걸었다. 5년 정도 전이였을까? 중국 축구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기 시작했다. 시진핑 中 주석이 '축구 굴기'라는 이름으로 축구에 전폭적인 투자를 지시한 것이 중국 축구 발전의 시발점이었다. 유럽의 빅클럽과 유소년 발굴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는 것은 물론 한때 이름 날렸던 선수들을 소위 말하는 '돈 좀 있는 구단'에서 하나 둘 사들이기 시작했다. 슈퍼리그는 3년 전, 광저우 에버그란데가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AC밀란 등에서 활약했던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호비뉴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많은 팀이 영입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상하이 선화는 시소코(프랑스)와 뎀바 바(세네갈)를 영입했고 상하이 상강과 장쑤 쑤닝은 각각 694억 원과 430억 원이라는 천문학적 금액을 지불하며 헐크(브라질)와 하미레스(브라질)을 영입했다. 슈퍼리그의 계속되는 슈퍼스타 쇼핑을 지켜보고만 있을 수는 없었던 것이었을까? 지난해 J리그 소속 비셀 고베는 FC 쾰른 - FC 바이에른 뮌헨 - 아스널 FC 등 빅클럽에 몸담으며 독일 국가대표팀에도 꾸준히 승선하던 루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