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성큼 다가오게된 12월 7일 월요일에 장기초등학교에서는 특별한 시설을 만들게 되었다. 바로 새해 소망 포토존이다. 새해 소망 포토존에서는 친구들과 사진도 찍을 수 있고 소망편지함에 새해에 바라는 소망을 담아 편지를 써서 넣을 수도 있다. 이번 코로나로 인해 수학여행이나 체험학습, 운동회, 나눔장터 같은 학교 행사를 하지 못해 졸업앨범에 넣을 사진이 없던 6학년 학생들은 포토존에서 각 반마다 친구들과 모둠을 지어서 사진을 찍어앨범에 추가하기도 하였다.
지난10월 26일, 1기 6학년 기자들이 졸업을 하면그 빈자리를 채워줄 2기 기자들의 임명식이 열렸다.2기 기자들은 면접시험 단계를 거쳐서 최종으로 5명의 기자들로 선발됐다.임명식에서 임명장과 기자증을 수여하는시간을 가졌다. 2기 기자들의 소감을 들어봤다. 서예지 기자의 소감: "저는 첫 회의에 못 왔고 합격됐단 통지서도 오지않아 반쯤 포기하고 있었는데 합격된걸 알게되서 기뻤어요!그리고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하는 기자가 되고 싶어요!" 문예림 기자의 소감: "저는 화요일 또는 수요일날 합격문자가 온다고 했는데 오지않아서 뽑히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목요일날에 합격통지서가 와서 정말 기뻤어요!" 유지민 기자의 소감: "저는 화요일,수요일에도 기다렸지만 메세지가 안 와서 불합격이 된 줄 알았는데 합격됬다는 소식에 너무 신났어요. 그리고 열심히 활동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이정우 기자의 소감: "저는 연락이 없기에 기대를 안 하고 있었는데 합격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뻤습니다!" 이준혁 기자의 소감: "기자가 되서 정말 기쁘고 앞으로 기자활동을 열심히 해서 많은 친구들에게 많은 정보를 알려주겠습니다. " 선배들처럼 즐거운 활동을 하며 학교의 소식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