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봉일천고등학교에서는 음악을 느끼고 우정을 키우는 콘서트 "Bong's"가 진행하였다. 봉스는 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매달 2,4주 목요일 석식시간에 30분간 진행되는 작은 음악회이다.봉스의 탄생 배경은 음악선생님이 학생들이 매일 공부만하고 놀지 않은 것을 보고 학생들이 놀게 만들려고 로비에 피아노를 내려놓은 것에서 시작됐다. 그냥 피아노만 가져다 두는 것보다 연주회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마치 수업을 하면서 많은 학생들이 피아노를 치는 것을 보고 연주자가 확보가 되니 한번 봉스라는 콘서트가 만들어졌다. 선생님의 궁극적인 목표는 음악을 잘하지는 못해도 음악을 즐길수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봉스는 23일 목요일 4회를 했었는데 지금까지 선생님과 학생들의 평판이 좋아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봉스를 통해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더욱더 친해지고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시험기간인 이번주에도 봉스를 하여서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풀고, 집중해서 공부를 할수있게 되었다. 또한 봉스는 야자를 하지 못해서 관람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봉스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해서 관람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관람할수있게 되었다.
지난 4일 문산수억고등학교에서 진행한 파주시 교육장배 스포츠 클럽 대회에 봉일천고등학교가 참가하였다. 봉일천고등학교는 각각 남학생 6명 여학생7명이 참가하였다.남학생과 여학생이 따로 대회를 진행했는데 남학생은 참가 학교가 많아서 A팀,B팀으로 나누어 예선을 치루고 조 1,2위가 토너먼트를 진행하였고, 여학생은 참가학교가 적어서 리그로 진행하였다. 남학생은 B팀에 배정받아 동패고, 한민고, 경기세무고와 경기를 하였다. 예선 첫번째는 작년우승팀인 동패고와 붙었는데 접전끝에 2:3으로 봉일천고가 이겼다. 그후로 한민고와 경기세무고를 3:0으로 이기고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오르게 된다. 토너먼트에서는 지산고를 3:1로 이기고 작년과 똑같이 결승에 올랐다. 마지막 결승은 한민고와 경기를 했다. 한민고와는 예선에서도 이겼기 때문에 부담이 적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결승이라는 부담감 때문에 아슬아슬하게 3:1로 승리하였다.봉일천고의 학생들은 중학교부터 호흡을 맞췄지만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했기때문에 우승을 할수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파주시대회를 우승했기 때문에 경기도대회 파주시대표로 나갈수있다고 한다. 학생들과의 호흡이 잘 맞기때문에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