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가는 사이버 명예훼손


사회가 발달하면서 사이버 상에서의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이런 문제의 대표적인 예시로는 사이버 명예훼손을 꼽을 수 있는데, 사이버 명예훼손이란 사이버 상에서 글쓰기와 댓글 등으로 타인을 비방하는 글을 쓰거나 타인의 개인 정보를 노출시키는 행위를 말한다.


최근엔 사이버 상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그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고 그 피해사례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이러한 사이버 명예훼손의 대표적인 피해사례는 악성 댓글 남기기이다.


악성 댓글의 피해 사례는 평소에도 유명인의 기사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악성 댓글을 다는 이유'에 대한 설문 조사에서 56.6%가 자신의 의견을 강하게 표현하기 위해서 라고 답했고, 33,3%는 다른 악플에 대응하기 위해서라고 답했으며, 9.1%는 특별한 이유없이 재미있어서 라고 답했다. 마지막 1%는 관심을 받기 위해서 라고 답했다.


위와 같이 많은 사람들은 타인의 감정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로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글로 남긴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인터넷 실명제를 도입해야한다는 의견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하지만 반대로 인터넷 실명제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인터넷의 장점 중 하나인 익명성을 보장해주지 않는다면 개인정보 보호의 문제 등 많은 불편함이 있을 것이라고 반대하고 있다.


이렇게 인터넷 명예훼손을 방지할 수 있는 대안이 없는 시점에서 예방법은 첫 번째 우리는 자신의 인터넷 상에서 타인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말을 먼저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하며 두 번째 상대방의 말에 너무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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