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부의 정의의 사도, 검찰이란 무엇인가?


여러분은 검찰을 떠올릴 때, 어떤 것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가? 정의를 바로잡는 직접적인 역할을 하는 선봉대의 모습이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다. 현재 검찰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많지만, 그들은 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정의롭다.


검찰은 형사재판을 시행하기에 앞서, 그들은 범죄의 수사를 통해 알아낸 사건 경위를 바탕으로 하여 재판을 준비한다. 공소의 제기를 시작으로 이를 유지하기 위해 증인 요청, 증거 수집, 그리고 필요한 경우, 법원의 영창을 받아 압수수색, 구속수사를 하는 때도 있다. 또한, 검찰청에서 필요한 행정사무를 보기도 한다.


그들은 공무원이면서 준사법기관에 속해있기 때문에 판사와 같이 임명제에 따라 선발되고, 이에 따라 그들은 대체로 청렴하지 않을 수 없다.


지금 검찰의 모습은 비리를 저지른 사람들의 모습만 비친 것이며 언론의 일면에 불과하다. (물론, 언론이 보도한 것은 사실이다. 우병우 검찰과 같이 법의 사각지대를 교묘히 이용하는 사람도 많아 이것이 원인이 되어 검찰의 신뢰도 및 청렴도를 법원과 비교했을 때, 최하점을 받는 상황도 발생했다. 그러나 여기서 주목해야 하는 것은 그렇지 않은 검찰도 있다는 것이다) 최근 검찰의 비리 때문에 본래의 이미지가 녹아내리는 상황이 발생했고, 이를 안타깝게 여기는 사람들도 많았다. 빙산의 일각 때문에 그동안 쌓아온 검찰의 정의를 흩뜨리는 일이 없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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